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가준 교양의 척도

ㅇㄹㄹ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24-01-17 10:35:48

남의 연봉이나 수입 물어보는거네요.

제가 학원 운영한다고 하면

교습생이 몇명이냐 학원비 얼마냐

이렇개 둘러묻기도 하고..

차라리 무식한 사람이 저라면

그래 ㅁ 식해서 그래 하겠는데

사회적 문화적 배경으로 가장 교양있어야할

사람이 자걸 묻더라구요...

 

또 하나 너나 질하세요

별일도 아닌 일상적인 말에 저래요

저는 화들짝 놀랐는데

저것도 가장 저러면 안돼는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결론은 사람은 내면의 교양과 외면의 교양이 다르다...

 

IP : 117.111.xxx.1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7 10:37 AM (211.36.xxx.115)

    그냥 궁금해서 물어볼수 있는 내용인거 같은데…

  • 2. 연봉이나
    '24.1.17 10:39 AM (211.246.xxx.87)

    수입은 본인이 밝히는 경우가 더 많던걸요

  • 3. 속으로
    '24.1.17 10:40 AM (118.235.xxx.50)

    궁금해도 묻지는 말아야죠

  • 4.
    '24.1.17 10:40 AM (175.120.xxx.236)

    남의 사정, 특히 경제적인 상황 알고 싶어 안달난 느낌이라 그렇죠.
    경제적으로 불만있으니 자꾸 남 염탐하는 거 같더라구요.
    저도 그런 사람 불편해서 피했는데, 이제는 대차게 말하려구요.
    "그게 왜 궁금하세요? 친하지도 않은데 그런 질문 불편하니 저한테 하지마세요."

  • 5. ...
    '24.1.17 10:45 AM (118.235.xxx.98)

    지금까지 남의 연봉, 수입 물어보는 사람 본 적이 없어요

  • 6. ...
    '24.1.17 10:46 AM (222.111.xxx.126)

    그냥 궁금해서 물어볼 수 있는 내용이라는 생각부터가 교양과는 거리가 있죠

  • 7. 그거뿐아니라
    '24.1.17 10:48 AM (219.255.xxx.39)

    남의 프로필 대놓고 묻는 사람치고 안간같은꼴 못봤어요.
    결국 질투,이간질,험담...

  • 8. ㄷㄷ
    '24.1.17 11:04 AM (59.17.xxx.152)

    대놓고 연봉 물어보던 지인 생각나네요.
    너무 사적인 질문은 좀 그렇다 했더니 자기를 친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더라고요.

  • 9. 바람소리2
    '24.1.17 12:01 PM (114.204.xxx.203)

    그런걸 묻다니 ...10년 넘는 절친도 안물어요

  • 10. 무식한
    '24.1.17 12:37 PM (211.219.xxx.62) - 삭제된댓글

    동서가 저 없는곳에서 남편한테 연봉물어보고
    10살아이가 저한테 아빠연봉 얼마래 !
    ㅠㅠ
    제가 잘 나갈시절 온갖 핑게 (집 3천 대출이자)로 2,3십만원 내놓고 미국 시엄니한테 콘도사준ㄴ 저도 연봉 몰랐어요.

    공인인증서뺏고 잡다한돈 감추고
    찾고 10년째입니다.
    이러니 자산이 안불죠.
    서로 같은곳을 바라봐야하는게 부부인데
    전 동거인 쯤!

  • 11. 남의 연봉월급
    '24.1.17 2:44 PM (122.254.xxx.14)

    물어보는 사람치고 괜찮은 인간 못봤어요
    가볍고 영악하고 암튼 그런 류 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887 대선떄 그랬죠..기차에서 발올린거 나중엔 국민 짓밟을 발이라고 17 00 2024/01/18 3,632
1546886 식세기용 반상기 ㅇㅇ 2024/01/18 400
1546885 화를 내기도 뭐하고 참자니 화나고 7 유감 2024/01/18 1,611
1546884 더 충격적인 일 ㅡ 경호처장이 국회의원 폭행하네요 12 지하밑에 더.. 2024/01/18 3,105
1546883 지역보험 왜 저랑 남편 따로 안내가 나오죠? 5 ㅇㅇ 2024/01/18 2,169
1546882 비수면 내시경 많이 힘든가요? 15 ㄱㄴㄷ 2024/01/18 2,200
1546881 싱어게인 함께 봐요 69 .. 2024/01/18 2,581
1546880 이사가 너무 가고 싶어요 4 릴리 2024/01/18 2,663
1546879 자식 자랑 하고싶어요...ㅋㅋㅋㅋ 14 .. 2024/01/18 7,184
1546878 요가 양말이요~ 5 일월 2024/01/18 1,302
1546877 부엌 짐을 정리하는 중… 9 2024/01/18 3,449
1546876 70대 엄마 추위를 많이 타셔서 안x타카 사드렸는데 괜찮을까요 10 2024/01/18 3,531
1546875 운전으로 바로소 자유인(?)이 된거 같아요 8 ㅇㅇ 2024/01/18 2,840
1546874 친정부모님이 상가주택을 팔려고 하십니다. 6 상가주택 2024/01/18 3,965
1546873 삶은 무엇인가, 고통은 왜 선물인가.. 9 신의 초대장.. 2024/01/18 3,009
1546872 좋은 원단이 있는데 코트를 만들고싶어요 7 궁금요 2024/01/18 2,008
1546871 예전 공고, 상고는 한학년 900명이었나요? 7 ........ 2024/01/18 1,193
1546870 "몸에 불이라도 붙일까요..." 눈물의 절규 .. 5 ㅁㄴㅇㄹ 2024/01/18 3,743
1546869 모래에도 꽃이 핀다 넘 좋아요 6 ㅎㅎ 2024/01/18 2,107
1546868 유키즈? 윤상과 아들 , 뒤에 라이즈는 병풍? 15 아이고야 2024/01/18 6,178
1546867 글내려요 8 왜그런지 2024/01/18 1,307
1546866 쿠팡직구상품 믿을수있나요 7 ㅇㅇ 2024/01/18 1,771
1546865 저만의 비밀 15 드림 2024/01/18 5,135
1546864 신세계 백화점 직원 어떤가요? 26 질문 2024/01/18 5,468
1546863 대체왜! 운동한지 두달째인데 몸무게가 늘어나는건가 12 sar 2024/01/18 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