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가 하기 싫어요

노장금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24-01-16 17:29:53

매일 집밥 삼시세끼는 정말 고된 노동..

청소는 반질반질 닦고 각 맞춰 착착 정리하면 표라도 나지..

이건 다듬고 만들고 차리고 먹고 치우고의 무한반복ㅠㅠ

그옛날 울엄만 할머니까지 모시고 살면서 밥 다 차리고 도시락까지 어떻게 쌌을까..

요리 즐거워서 척척 하는분들 넘 대단한 듯...

IP : 121.149.xxx.2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4.1.16 5:30 PM (58.148.xxx.110)

    요즘은 배달도 있고 밀키트도 있고 대안이라도 있죠
    예전엔 진짜 지옥이었을듯 ㅜㅜ

  • 2. ...
    '24.1.16 5:31 PM (1.232.xxx.61)

    요리 좋아하는 사람 있고
    싫어하는 사람 잇고
    다 다르죠.
    밀키트 이용해 보세요.
    그리고 일주일치 하루 날잡아 다 끓이기만 하게 밀키트로 만들어 놓고 먹어도 돼요.
    방법을 찾아 보세요

  • 3.
    '24.1.16 5:33 PM (121.185.xxx.105)

    삼시세끼는 힘들죠. 저희는 두끼 먹는데 점심은 배달 나머지 저녁만 해먹어요.

  • 4.
    '24.1.16 5:35 PM (218.212.xxx.182)

    요즘 방법 많은데요~~편하게 이용해보세요~

  • 5. ㅇㅇ
    '24.1.16 5:43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저두요 그나마 혼자 사니까 아침 저녁은 간단간단하게
    점심만 요리하든 시켜먹든 해요
    요리 하면 냄새에 질려서 정작 한거 많이 못먹음
    오늘도 고등어김치찜 그거 삼일째 먹었어요

  • 6. 즐거운일 아님
    '24.1.16 5:58 PM (175.193.xxx.225)

    요리를 잘 하는거지
    즐거운 일 아닙니다.
    식구들이 이렇게 생각하는게 가장 괴씸함.

    다 나가 사 먹으려면 돈 드는데
    좋은 재료 사다가 집에서 해 주면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일로 착각.

  • 7. 귀찮아죽겠는데
    '24.1.16 6:06 PM (125.142.xxx.27)

    요리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정말 신기함. 게다가 요리 몇개 하고나면 설거지거리가 산처럼 쌓이고...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세월아 네월아 전기세만 엄청 나가는듯.

  • 8. 신기방기
    '24.1.16 6:19 PM (125.132.xxx.86)

    요리하는걸 진심 즐기면서 좋아하는 주부도
    있을까요? ::

  • 9. ㅇㅇ
    '24.1.16 6:23 PM (58.230.xxx.23)

    저는 요리하는건 좋은데 손질하고 치우는게 싫어요. ㅠㅠ

  • 10. 그나마
    '24.1.16 6:57 PM (124.53.xxx.169)

    조금이라도 덜 싫게 하려면
    부엌이 단정히 치워져 있어야 부엌에 들어갈때 부담이 덜하다는 거
    제가 내 맘에 드는 도구나 그릇에 치중하는 이유네요.

  • 11. 예전엔
    '24.1.16 7:01 PM (14.32.xxx.215)

    그냥 몇가지 돌려막기로 주구장창 먹는집도 많았잖아요
    애들 도시락반찬보면 거의 똑같은거...

  • 12. 우리
    '24.1.16 7:08 PM (117.111.xxx.250) - 삭제된댓글

    여자 조상들은 참 불쌍한 삶을 살다 갔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178 내신 5이하, 모고 2이면 정시할까요. 괴로운 성적표. 9 ... 2024/05/19 2,259
1583177 진짜 미치겠어요 혹시나해서 올려봅니다ㅠ 3 2024/05/19 5,858
1583176 중독 된거 있으신가요 ? 28 ㅁㅁ 2024/05/19 6,374
1583175 5.18 신군부의 만행 3 ㅠㅠ 2024/05/19 1,241
1583174 히어로아닙니다만 재밌긴한데 천우희가짜부모가 빌런 14 푸른당 2024/05/19 6,117
1583173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상이 힘들어지죠 6 ㅇㅇ 2024/05/19 2,680
1583172 65세이신데 두가지 기억을 못해요 21 기억력 2024/05/19 6,057
1583171 갤럭시 디자이너가 내가 디자인했으니 가지고 나가겠다 5 2024/05/19 3,728
1583170 20기 양자역학 광수 시선처리요 5 ... 2024/05/19 3,382
1583169 식집사로서 그동안 실수했던 것 7 식집사 2024/05/19 2,722
1583168 뻔뻔한 고양이 11 2024/05/19 2,884
1583167 50대초반 여성 명함지갑 어디가 좋을까요? (명품말고) 7 ... 2024/05/19 1,711
1583166 나이들어서 어떤가요? 2 ㅣㅣ 2024/05/19 1,354
1583165 한동훈 kc인증 관련 직구 제한 반대 기사에 웃긴 댓글. 3 2024/05/19 2,751
1583164 옷 딜레마 4 2024/05/19 2,049
1583163 위메프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3 ㅇㅇ 2024/05/19 1,392
1583162 엉덩이 통증 어디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11 2024/05/19 2,879
1583161 냉동실에 들어간 고기 안 먹는 사람 많나요 15 .. 2024/05/19 3,854
1583160 매일 아프다고 징징징 병원은 안 감. 10 그냥죽어라 2024/05/18 2,844
1583159 돈에 너무 무지했어요 7 ㅜㅜ 2024/05/18 12,869
1583158 50대 이상 전업님들 15 2024/05/18 6,128
1583157 눈치를 영어로 4 ㄴㅇㅎㄷ 2024/05/18 2,753
1583156 서현진 배우 근황 궁금해요. 6 은정 2024/05/18 7,275
1583155 60대 이상인 분들 '어르신'이란 호칭 어떠세요? 50 존중 2024/05/18 4,869
1583154 목에 난 쥐젖 제거 후 피부가 닭살이 됐네요. 4 괴롭다 2024/05/18 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