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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초동 주민센터에 있던 청소년 두명

조회수 : 4,206
작성일 : 2024-01-16 13:25:06

저희 엄마가 서초동에 사시는데 좀 아까

주민센터에 볼일이 있어서 앉아계시는데

옆에 왠 중학생으로 보이는 남녀 청소년 둘이 계속 붙어서 키스하고 난리가 났더래요

그러더니 갑자기 둘이 가방만 놓고 없어져서 

그런가보다 하고 화장실엘 가셨는데 그 둘이 여자화장실 안에서 문 잠가놓고 관계를 하더랍니다.

너무 무섭고 기가 막혀서 저한테 전화가 오셨어요

이렇게 공공장소에서 중학생 밖에 안돼보이는 애들이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고.

제가 주민센터 직원한테 신고하시라고 했네요

cctv로 추적해서 부모한테도 알려야하는거 아니냐고.

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ㅜㅜ

 

IP : 210.95.xxx.9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정난것들
    '24.1.16 1:2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미친것들이네요.
    한두번 해본게 이린듯.
    경찰에도 신고하셔야지요

  • 2. 아니
    '24.1.16 1:30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저 뒷산이라도 가든가
    공공장소에서
    이게 뭔일이래요
    정말 경찰에도 신고해야되요

  • 3.
    '24.1.16 1:31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저 뒷산이라도 가든가
    공공장소에서??
    이게 뭔일이래요
    정말 경찰에도 신고해야되요

  • 4. 세상에
    '24.1.16 1:31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개도 아니고 대낮에 공공장소에서! 어휴ㅜㅜ

  • 5. .....
    '24.1.16 1:32 PM (175.201.xxx.174)

    이건 신고감이죠. 미성년이 게다가 공공장소 화장실이라니
    헉...
    학교에도 이 사실 들어가야하구요
    정학감인가요

  • 6. ㅇㅇ
    '24.1.16 1:35 PM (58.234.xxx.21)

    아니 이시간에 주민센터에 중학생이 왜 있을까요?
    고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으로 보였다구요?
    저라도 놀라고 충격 받을듯
    공공기관에서 키스 2차로 화장실에서
    목격한거 자체가 정신적 충격 ㅜ

  • 7. 이상
    '24.1.16 1:36 PM (115.138.xxx.46)

    이시간에 왜요 이상해요

  • 8. 원글
    '24.1.16 1:39 PM (210.95.xxx.98)

    저도 이시간에 왜 학생들이 주민센터에?? 했어요 근데 엄마가 맞다고 하시네요.

  • 9. ..
    '24.1.16 1:45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어머니는 왜 딸에게 중학생 아이들이 관계한다고 전화를 하셨을까요?
    보통 모녀관계에 이런상황에 딸에게 알리나요?
    직원에게 말하지 않고요?

  • 10. ...
    '24.1.16 1:48 PM (61.75.xxx.185)

    방학이어서 그런 건가요
    신고하신 거죠?
    성인이어도 신고해야죠
    공공장소에서 미친 짓인데요

  • 11. ...
    '24.1.16 1:48 PM (182.226.xxx.154)

    미성년이나 돈없는 커플들
    길거리 구석에서 많이 그러더라구오
    스킨십하다가 발동걸리면 눈에
    뵈는거없이 행동하더라구요
    대낮에 사람 잘안가는
    공원구석에서 그러고 나오는거 봤어요
    성인둘이 얼굴 뻘게서 나오드라구요
    사람들도 많았는데 대단한다 싶대요

  • 12. 공원
    '24.1.16 1:51 PM (121.168.xxx.246)

    놀이터에서 콘돔도 나오더군요.
    아이가 놀다가 미끄럼틀에 풍선 있다고~ 주워왔는데 그래서 깜놀 한 적도 있어요.
    신고해도 될 거 같아요.
    저도 그때 놀이터 cctv 강화해달라고 공원 관리소에 전화했었어요.

  • 13. ...
    '24.1.16 2:31 PM (180.71.xxx.107)

    아이고 그 더러운 공중화장실에서 더럽지도 않나

  • 14. 원글
    '24.1.16 2:57 PM (210.95.xxx.98)

    엄미한테 다시 전화외서는 남자아이 책가방을 보니까 중3이 맞고 이름이 김*현 이라네요. 주민센터 직원한테만 신고 하셨대요

  • 15. ??????
    '24.1.16 4:24 PM (223.39.xxx.75)

    가방을 왜 까봐요??
    내역할은 주민센터 직원한테 말하는것까지 입니다.

  • 16. .....
    '24.1.16 9:33 PM (110.13.xxx.200)

    미친.. 진짜 미쳤네요.
    인간이 아니라 동물들이네요.
    어디 안보이데서나 하지 어디 공공기관 화장실에서.. 어휴.. 진짜 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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