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오오
'24.1.15 10:58 PM
(175.140.xxx.25)
알거같은맛이요
2. 토종닭
'24.1.15 11:04 PM
(218.50.xxx.198)
사료 안 먹이면 뭘 먹일까요?
닭 키우고 싶네요~
3. ㅎㅎ
'24.1.15 11:09 PM
(116.42.xxx.47)
풀 약초 지렁이 귀뚜라미 메뚜기 잠자리같은 자연식
4. 왕눈이
'24.1.15 11:11 PM
(218.147.xxx.70)
우와 보약같은 닭을 드셨네요
5. 모모
'24.1.15 11:15 PM
(219.251.xxx.104)
옛날30년전에 갓시집갔을때
시골 친적집에 인사갔는데
그집에서 키우던 닭을 잡아서
그냥 물붓고 무 썰어넣고
조선간장으로 간맞추고
고추가루넣고 마늘파등
시골이라 뭐 특별한
양념도 없었을텐데
어찌나 맛있던지
진짜 그렇게 쫄깃하고
국물은 어찌나 또 맛있던지
지금도 그맛을 못잊겠어요
아마 원글님 먹었던 닭이
그맛이지싶어요
6. ..
'24.1.16 12:07 AM
(117.111.xxx.98)
와
저두 전에 청계천에서 병아리를 사다가
친청에서 키워봤는데
흰색닭이 었는데 엄청 뚱댕이
슈퍼닭 품종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귀한닭 드셨네요
상상만해도 ㅎㅎ
7. 저고
'24.1.16 12:44 AM
(223.38.xxx.70)
그렇게 키워먹는거에
관심 많은데…
닭은 잡는 그 부분이 자신이 없어요. ㅜㅜ
닭목 비틀고, 털뽑고…
그리고 병아리때 처럼 예쁠때 키워서 정줬다가 어쩔까 싶고.. ㅜㅜ
저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그런 닭.
8. ....
'24.1.16 1:03 AM
(221.159.xxx.106)
지인도닭을 잡는분한테 가져다 주면 한마리에 얼마씩 드리고 잡는거 같아요.
직접 잡지는 못하시고요.^^;;;
9. ㅈㄷ
'24.1.16 1:21 AM
(106.102.xxx.115)
닭들도 강아지처럼 주인 알아보고 따릅니다 그걸 어찌 잡아먹는대요 ㄷㄷㄷ 요즘같은 시대에 ㄷㄷㄷ
10. ㅇㅇ
'24.1.16 1:34 AM
(87.144.xxx.10)
맞아요...자기 키워준 엄마라고 얼마나 잘 따르는데 구걸 잡아먹다니 공포영화같네요.
11. ..
'24.1.16 2:03 AM
(223.38.xxx.80)
사료안먹인 자연산닭이 너무맛나죠
12. ㅇㅇ
'24.1.16 4:11 AM
(73.83.xxx.173)
전에 닭 여러마리 키운다는 글이 있었어요.
이름도 지어 불렀는데 잡아 먹을 거라니까 댓글들이 다들 기함을…
솔직히 정서가 이해하기 어렵죠
13. ㅈㄷㅇ
'24.1.16 6:10 AM
(211.36.xxx.17)
식탐이 무섭네요 ㄷㄷㄷ
14. 농장에 닭두마리
'24.1.16 8:38 AM
(121.130.xxx.247)
키웠었는데 이름도 꼬꼬, 꼬순이..
반려견 포메보다 더 애교 많고 눈치 빨라서 놀랬었어요
달걀 얻을 목적으로 키웠는데 교감이 생기고 부터는 얘들한테 어떻게하면 불편하지 않게 해줄까, 맛있는 거 뭘 줄까..이런 생각밖에 안들던데..
나중에 농장에 갈수 없게 되니 근처 사는분께 잡아먹지는 말고 알만 얻어먹을거면 드리겠다니 그러겠다해서 입양시키고 왔어요
강아지 고양이처럼 닭도 다 사람처럼 마음을 주고 받는 동물이예요
육식을 안할순 없겠으나 키우던 동물 잡아먹는거..
그게 보통 사람들한텐 매우 힘든 일이예요
15. 닭떡국
'24.1.16 9:24 AM
(106.101.xxx.149)
그래서 저어릴때-40여년전 시골가면
끓여주시던 닭떡국?이 맛있엏나봐요..
지금은 그런닭이 아니니 ㅠㅠ
16. ...
'24.1.16 10:09 AM
(118.221.xxx.25)
사료도 안 주고 식용으로 놓아 기른 닭하고 애완닭하고 헷갈리는 분들 많네요
17. 티니
'24.1.16 10:11 AM
(116.39.xxx.156)
저도 시댁가면 그렇게 키운 닭이 낳은 계란을
이웃집서 얻어다 주시는데.. 제 미각으로는
후라이나 계란말이로는 구별이 잘 안가도
삶은계란이 정말 맛이 달라요
와 정말 맛있다~ 이런 맛…
18. 사랑123
'24.1.16 11:38 AM
(61.254.xxx.25)
어후..저도 키우는 동물 잡아먹는거 못하겠어요..닭이던 돼지던
19. ㅈㄷ
'24.1.16 5:45 PM
(106.102.xxx.172)
애완닭이 따로 있나요 키우다 보면 정 드는거죠 하기사 키우던 개도 잡아 먹는 인간들이 수두룩인데
20. .....
'24.1.16 8:01 PM
(221.159.xxx.106)
채식주의자분들 조용히 댓글 패스해 주세요.
옳고 그름 다투고 싶으시면 다른글에 쓰시면 좋겠어요.
21. 윽
'24.1.20 12:14 AM
(106.102.xxx.249)
지인이 키우던 동물을 잡아 먹고 맛있다고 글까지 올릴 정도면 식탐이 어마어마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