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공짜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시댁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24-01-15 11:48:06

시어머니 공짜 너무 좋아하세요.

 

자식들한테 부탁하는걸 부탁해서 얻는걸 너무 좋아하세요.

 

너무 대놓고 이야기 하세요.

 

너무 대놓고 이야기 하시니 사 드리고 싶다가 욕이 나와요

 

맞벌이고 시부모님은 집에서 노시는데 뭐가 그렇게

 

사고 싶고 갖고 싶은게 많을까요?

 

공짜 좋아하는 시댁 어떤것까지 해달라고 하셨나요?

 

 

 

 

IP : 39.7.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1.15 11:49 AM (175.120.xxx.173)

    자식에게 받는 걸 공짜라고 칭하는 건
    좀 어색하네요.

    차라리 선물강요라고 하시지...

    친정도 냉장고 세탁기 등등 바꿔드리면
    좋아하세요.

  • 2. 자식
    '24.1.15 11:52 AM (175.223.xxx.51)

    알아서 해주면 좋아하지 뭐 해달라 대놓고 바라면 싫어요

    부모라도 대놓고 돈 알아서 안 준다고 해서 헉 했어요

    전 자식한테 바라는 부모 싫어요

  • 3. ..
    '24.1.15 12:01 PM (59.11.xxx.100)

    전 시가, 친정 어머니 두 분 다.
    집 사주고 차 사주고 생활비까지야 뭐... 그분들 춥고 더운 곳에서 고생하다 돌아가시면 나도 맘 편하게는 못살겠다 싶어서 해드렸어요.
    그런데 그 집 팔아 시동생 사업자금 보태주고 우리집으로 합가할테니 주던 생활비는 용돈으로 계속 달라시길래 깔끔하게 손절.
    저 워킹맘이예요.

  • 4. 내 엄마
    '24.1.15 12:05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명품팔찌 줬다고
    자랑자랑을...
    한참 지나 올케 만난 자리에서 생각나길래
    그거 항상 끼고 다니던거 아냐?
    엄마가 엄청 자랑하시더라 했더니
    썩소 지으면서...한번 차보면 안되냐해서
    채워 드렸더니 너무 예쁘다 난 평생 이런거
    살 엄두도 못내봤는데 인생이 허무하네 뭐네
    눈물까지 짜고...
    하도 그래서 어머니하시라했더니
    0.1초만에 고맙다 하고 딴얘기하더라고..
    결혼 전부터 하던거란걸 저도 엄마도 알아요
    수많은 사연 끝에 시집에 안옵니다
    제가 그래도 된다했어요 -_-

  • 5. 바람소리2
    '24.1.15 12:13 PM (223.32.xxx.98)

    안되는건 거절하세요
    시모 형편 나쁜거 아니면

  • 6.
    '24.1.15 12:25 PM (106.101.xxx.8) - 삭제된댓글

    시모 남편이 매달 몫돈 부쳐주는데 병원비 내주면 안되냐고 하더라고요. 남편이 안된다고 했는데 자기꺼 먼저 챙기고 자식 손주에겐 2만원어치 정도 주면서 생색 냅니다. 확실하게 하려고 며느리에게 전화해요. 자기딸은 편히 쉬고 맞벌이하는 며느리가 병원도 같이 가주고 몫돈 들면 돈도 내주고 잡스러운거 맡아달라는거겠죠. 맞벌이 며느리집에서 매달 돈뜯어 외벌이 아들네 손주 백만원씩 용돈 척척 주더라고요.

  • 7. 거절도
    '24.1.15 1:30 PM (106.102.xxx.149)

    하셔야...
    다 해주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199 한국계 감독 주연 '성난사람들' 에미상 8관왕 15 ㅇㅇ 2024/01/16 3,718
1546198 나이들면 원래 눈아래 불룩해지나요? 5 질문 2024/01/16 3,393
1546197 다음 미국 대통령은 누가 될 것 같나요? 11 aa 2024/01/16 2,605
1546196 하일렌과 하일렌 플러스가 용도가 같은가요? 2024/01/16 387
1546195 넷플릭 비밀의비밀 재밌네요 13 2024/01/16 4,479
1546194 여러분, 저 에프 샀어요~~ 21 ㅇㅇ 2024/01/16 4,098
1546193 마취제가 있어서 치과든 외과 시술이든 받을 수 있는 마취 2024/01/16 564
1546192 피부가 너무 노래요.. 8 ... 2024/01/16 2,287
1546191 한동훈, 부산용으로 산 건 아니고 92학번이라 얼마전에 사서 입.. 60 한동훈 2024/01/16 4,252
1546190 내가 많이 먹고 있는지 아닌지 아는법 1 .... 2024/01/16 2,882
1546189 이재명 간만에... 12 ... 2024/01/16 1,593
1546188 원천징수영수증 알려주세요 3 ... 2024/01/16 854
1546187 서른셋 꽃다운 조카가 5 ㅠㅠㅠ 2024/01/16 7,726
1546186 이재명 당대표 되고 민주당은 끄떡하면 25 어휴 2024/01/16 1,502
1546185 나무로 된 조리도구 추천 부탁드려요. 2 조리 2024/01/16 657
1546184 작은방이 17도네요 5 2024/01/16 2,471
1546183 새우튀김 같은거 전자렌지 돌려먹을수 있는 제품도 있나요 7 ㅇㅇ 2024/01/16 1,104
1546182 국힘 "성폭력 2차가해·학폭 10년내 3회 이상은 컷오.. 7 ... 2024/01/16 1,056
1546181 남편 허영기 3 부인 2024/01/16 3,008
1546180 고현정 보니 억울하네요 23 ..... 2024/01/16 22,610
1546179 극내향부모밑에 에너지넘치는 아이가 1 ㅇㅇ 2024/01/16 1,193
1546178 시아버지가 저 주신 호박을 작은아버지가 가져갔어요 27 호박 2024/01/16 6,329
1546177 7시 미디어 알릴레오 2회 ㅡ 기자가 질문도 못하나요 ?.. 2 같이봅시다 .. 2024/01/16 678
1546176 췌장 종양 2 2024/01/16 3,216
1546175 3월코트 2 .... 2024/01/16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