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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중 관리한다면서

체중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24-01-15 10:57:17

좋아하는 고칼로리 음식 먹을때 절제 없이 마구 먹고 다이어트한다고 조금 먹다 오밤중에 라면 끓여먹거나 과자 한 봉지 끝내는 사람. 싫네요.  남편이야기입니다. 친정아버지도 외식할때는 폭식에 고칼로리ㅡ돈까스, 국물음식 의 국물 다 마심. ㅡ 엄청 드시면서 다이어트한다고 집에서는 채소와 영양제를 주로 섭취. 그리고 늘 배가 고픈지 화를 무지 잘 냄. 

   땅콩이나 다시마부각 제가 조금씩 먹으려 사다놓으면 왕창왕창 일주일도 안되어 다 먹어치우고 숨겨놓으면 열받아해요. 그리고 살찐거 싫다고 다이어트한다고 운동은 잘 안하고 저녁식사 건너뜀. 그리고 오밤중에 혼자 라면 야식.  

  두 사람 다 건강체임을 과시하고 절제 못하면서 폭식하는 게 진심 한심스러워요. 폭식도 꼭 고칼로리를 하더라고요.

IP : 175.116.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11:00 AM (117.111.xxx.98)

    절재력이 없으신가봐요
    옆에서 지켜보기 힘드시겠어요
    안사다놓으시면 어떨가요
    땅콩은 원글님 먹고싶으면 눈에 안띄이게 놓으시던가

  • 2. 어제
    '24.1.15 11:00 AM (175.211.xxx.92)

    그냥 남편이 싫으신거 같네요.

  • 3. 다이어트는
    '24.1.15 11:13 AM (211.234.xxx.118)

    전적으로 본인 의지의 문제예요. 먹고싶은거 먹게 냅두세요. 깨달으면 하겠죠

  • 4. 당뇨든
    '24.1.15 11:18 AM (121.133.xxx.137)

    뭐든 심각한 진단을 받지 않는한 못 바꿔요

  • 5. ...
    '24.1.15 11:50 AM (1.241.xxx.220)

    저희 남편이네요. 식당에서 밥 잘 나오는 대기업인데, 굳이~ 샐러드 먹고
    집에 9시 넘어 와서 냉장고부터 열어보는...

  • 6. 바람소리2
    '24.1.15 12:18 PM (223.32.xxx.98)

    그냥 하지말라고 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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