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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째 월 100버는 사장

조회수 : 4,759
작성일 : 2024-01-14 12:11:32

이 남편이라면 이걸 냅두시겠어요?

무늬만 대표이사.

매일 나가서 일은 함

1,2억씩 빚 누적되면 집담보대출로 갚고

생활비 몇 백씩 가져오다 또 빚이1억이야를

세번 반복함.

결론은 지난 10년 월 100정도 번 셈

아직 애들 대학생인데

이젠 출근만 하고 십원도 안가져옴.

이걸 일한다고 해야하는건가요?

아님 애들 학비가 아직 들어가니

어디 편의점이라도 가서 최저시급이라도

받아오라고 해야하나요?

 

IP : 58.148.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4 12:16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헉그럼 생활비는 어디서 충당하시나요?ㅠ

  • 2. 아고
    '24.1.14 12:23 PM (175.195.xxx.148)

    말씀처럼 편의점 알바가 낫겠네요
    남편하고 진지하게 말씀 해 보세요
    남편분 기분 안 상하게 조심하며ᆢ

  • 3. ....
    '24.1.14 12:27 PM (118.235.xxx.137)

    집안 돈 까먹고 있는거 아닌가요?
    이름만 걸어놓고 사장놀이 하고 있나본데
    알바라도 해서 제대로 가져오라고 하세요.
    못한다 하면 내다 버리는게...

  • 4. ditto
    '24.1.14 12:29 PM (39.7.xxx.168) - 삭제된댓글

    결홍지옥에서 이런 남편 분 본 것 같아요ㅜ

  • 5.
    '24.1.14 12:39 PM (61.255.xxx.96)

    우리 이모부가 왜 거기에..
    이모부가 사장놀이에 빠지지 않았다면 우리 이모 지금 완전 부자
    외할머니가 물려준 재산이 많은데
    이모는 이모부가 사장놀이 하는 바람에 많이 날렸어요

  • 6. 바람소리2
    '24.1.14 12:48 PM (114.204.xxx.203)

    재산은 다 님 이름으로 하고
    늙으면 신불자 만들어야하나

  • 7. 에효
    '24.1.14 3:08 P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내쫓으세요. 있으나 마나하네요.

  • 8. ㅡ ㅡ
    '24.1.14 3:26 PM (123.212.xxx.149)

    진짜...참... 저렇게 생각이 없을까요ㅠㅠ
    돈관리는 님이 하셔야겠어요 ㅠㅠ

  • 9. 그렇다면
    '24.1.14 6:07 PM (125.178.xxx.162)

    님도 일하셔야겠네요
    하고 계시겠죠?
    나는 일 안하면서 남편만 잡고 있는 거 아니죠?

  • 10. ㅡㅡㅡ
    '24.1.14 7:26 PM (58.148.xxx.3)

    그렇다면
    '24.1.14 6:07 PM (125.178.xxx.162)
    님도 일하셔야겠네요
    하고 계시겠죠?
    나는 일 안하면서 남편만 잡고 있는 거 아니죠?
    -------------------
    왜시비톤이예요? 님도 님편이 백수라 화가썋였어요?
    애들 대학생이라고 했는데 100으로 생활할리가 있겠어요?
    누가 벌어 살고 있겠어요? 상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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