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목이 쉬었어요

00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24-01-14 11:57:47

목도 아프지 않고 기침도 안했는데

아침을 먹고 나니 갑자기 목소리가 안나와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운데

잘 때 공기가 너무 건조해서 그런걸까요?

감기기운도 없고 약간의 피곤함이 있긴 하지만

집안일하고 잘 움직이고 있는데

목소리가 순식간에 쉬어버렸어요

황당해요 ㅜㅜ

 

IP : 175.199.xxx.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
    '24.1.14 12:01 PM (223.33.xxx.134)

    자고 일어났는데
    목소리만 쉬고 어떠한 증상도 없었어요.
    집에 면역력 약한 사람이 있어서
    혹시나 싶어서 이비인후과 갔는데
    의사가 혹시 모르니 코로나검사
    해보자해서 했더니 양성ㅠㅠ
    완전 무증상으로 후유증없이
    지나갔네요

  • 2. 저도
    '24.1.14 12:03 PM (1.241.xxx.48)

    코로나 걸렸을때 목소리부터 이상했어요. 다른 증상은 없었구요.

  • 3. 00
    '24.1.14 12:04 PM (175.199.xxx.76)

    정말요?
    저는 코로나 처음 걸렸을때 바로 느낌이 왔었는데
    목통증이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이번에는 목소리만 쉬었지 통증도 없는데
    계속되면 병원가봐야겠어요 ㅜㅜ

  • 4. 참고로
    '24.1.14 12:08 PM (61.76.xxx.186)

    저 재작년 코로나 걸렸을 때 목통증 하나도 없었어요.
    고열고ㅓ 근육통만..

  • 5. 지금은
    '24.1.14 12:10 PM (58.231.xxx.145)

    코로나 걸려도 많이 순해졌어요.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도 꽤 있을듯하고요
    남편도 접촉자가 코로나 걸렸다고해서 간이키트로 검사해보니 코로나걸렸더군요
    근데 목만 좀 칼칼한정도로 지나가고 있어요

  • 6. 자운영
    '24.1.14 12:10 PM (183.99.xxx.198)

    이번에 감기가 그렇게 시작했어요
    허스키 목소리 이틀정도 하다가 심한 감기로 진행.

  • 7. ..
    '24.1.14 12:11 PM (59.11.xxx.100)

    저 새해 첫날 아침에 목이 쉬어 버리더라구요.
    목이 잠기고 깔깔한 건조감이 오길래 감기인가 보다 하고 점심까지 해먹고 운동 다녀와서 샤워하고 나왔는데...
    그걸 시작으로 어제까지 내리 아팠네요.

    약간의 미열, 소화불량, 근육통은 견딜만 했는데
    기침이 너무 잦은데다가 폐가 아팠는데 이제껏 경험한 것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심지어 작년 봄에 걸린 코로나 걸렸었기 때문에 방심했는데 사나흘 지나면서 부터 아예 본격적으로 앓아 누워버리게 되더라구요.

    내일 마스크 쓰고 병원 가세요.

  • 8. ...
    '24.1.14 12:27 PM (121.133.xxx.136)

    폐암증상중 하나가 목이 쉬는거라네요 가까운 병원가서 갓.ㅁ x레이라도

  • 9. 00
    '24.1.14 12:58 PM (175.199.xxx.76)

    약간의 건조함만 있을뿐 칼칼하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고
    열도 없고 근육통도 없는데 목만 이래요ㅜㅜ
    감기나 코로나가 목소리 쉬는증상부터 시작된다는것도
    처음 알았네요
    내일도 그러면 진짜 병원가봐겠어요

  • 10. 가습기
    '24.1.14 1:04 PM (180.228.xxx.77)

    제가 많이 떠드는 직업인데 가끔 목소리가 쉬어서 얼마전 사무실,침실에 소형. 가습기 틀었더니 증상이 사라졌어요.

    일단 가습기부터 틀어보세요.
    목소리 나올뿐 아니라 맑아져요.

  • 11. 최악의 경우
    '24.1.14 1:37 PM (49.171.xxx.183) - 삭제된댓글

    친정아빠 평소 청소 좀 해도 숨이 찼어요. 워낙 폐가 안 좋아 그러려니했는데요..어느날 목이 쉬고 목소리가 안나와서 이비인후과 갔는데 의사가 폐암 말기같다고 당장 ct 찍어보라해서 보니 폐암 말기.
    3개월전 폐 x-ray찍었을때 정상이었는데 뒤쪽 안 보이는 곳에 암세포가 자라고 있었더라구요. 폐는 ct찍어봐야해요.

  • 12. ㅇㅇㅇ
    '24.1.14 2:55 PM (211.248.xxx.231)

    아무 증세없이 목소리만 변했는데 코로나
    자가키트해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604 콩나물 머리 변색된거 먹어도 될까요? 2 ... 2024/02/10 1,098
1557603 우편물 받는 꿈 또꿧어요 2 2024/02/10 991
1557602 번역이 이상(?)해서 읽기 분투 중.... 10 심심 2024/02/10 1,118
1557601 한동훈이 주요인사 설선물 예산으로 연탄기부 봉사한거네요 54 ㅇㅇ 2024/02/10 3,350
1557600 자녀들에게 세배 받으시나요? 14 새해 2024/02/10 3,796
1557599 배가 남산만 해요.ㅠㅠ 29 뱃살 2024/02/10 7,154
1557598 1인가구 설날 지내기 15 독거아줌마 2024/02/10 3,811
1557597 대학입학한 조카 세뱃돈 얼마 주면 괜찮나요 8 ㅇㅇ 2024/02/10 2,937
1557596 수영 오리발 4 ... 2024/02/10 1,205
1557595 50대중에 할머니소리듣는사람 어느정도? 32 ㅇㅇ 2024/02/10 5,128
1557594 만두피와 속이 겉돌아요 10 ... 2024/02/10 1,756
1557593 넷플에서 젤 잼있는 미드 알려주세요 24 ㅡㅡ 2024/02/10 4,537
1557592 부동산 욕심 안낼려고 하는데 후회 할까요? 9 ㅇㅇ 2024/02/10 3,758
1557591 살인자 난감 재밌어요. 7 검사 2024/02/10 4,382
1557590 에어포스 발볼넓은애들 잘 신나요 9 땅지 2024/02/10 1,143
1557589 자기 필요할때만 연락오는데 42 흠흠흠 2024/02/10 6,057
1557588 일반미 '쥴리'...사업가 J씨 난 룸에서만 놀았다. 25 파렴치한 2024/02/10 7,425
1557587 구찌마몬트백?가죽인가요? 3 구찌 2024/02/10 1,204
1557586 저는 정말 귀신밥을 먹었던걸까요? 49 ... 2024/02/10 18,754
1557585 어제 고민상담했던 생굴근황 6 ... 2024/02/10 2,940
1557584 한동훈이 케네디?가짜 슈피겔 표지가 돌고있다/펌 7 하이고 2024/02/10 1,402
1557583 김건희여사님 윤대통령 국정파트너 맞아요 9 여사님 2024/02/10 1,918
1557582 (나솔)사치하는 여자는 별로라고.. 10 . . . 2024/02/10 6,004
1557581 저녁 뭐 드실건가요? 6 저녁 2024/02/10 2,152
1557580 맞벌이 부부이신 분들중 집명의 18 명의 2024/02/10 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