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없는 이혼남은

... 조회수 : 7,800
작성일 : 2024-01-14 07:59:32

만남상대론 별로일까요?

직업적으론 괜찮고 성격도 괜찮은 편이고

배려심도 있어보이는데.. 결혼경력이 있네요.

2년살다 이혼했고,아이는 없고..이혼한지 4년차.

 

하나만빼곤 괜찮은데

그 하나가 맘에 걸리네요 ㅠ 

IP : 119.203.xxx.9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4 8:00 AM (160.238.xxx.202)

    몇살인데요?
    아예 결혼 안한 중년보다
    결혼했던 사람이 정상이라잖아요 ㅠ

  • 2. ...
    '24.1.14 8:02 AM (119.203.xxx.94)

    상대나이 43이에요

  • 3. 음..
    '24.1.14 8:09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다 괜찮은 편이라면 이혼 사유가 뭔지 .. 그 사유를 상대가 아니라 본인 때문이라고 한다면 자기성찰은 되어 있을거 같아요
    그 부분을 원글님이 수용 가능 하다면 go go

  • 4. ...
    '24.1.14 8:14 AM (220.122.xxx.137)

    포언 폭력 성향인지는 사귈때 모르고 살아봐야 아니까...
    바람 핀건지? 시부모나 가족내 문제.
    이 부분들 확인.

  • 5. 여기
    '24.1.14 8:17 AM (220.117.xxx.61)

    여기에 묻지말고 직접 물어보세요
    그런다음 극복하셔야죠.
    나도 완벽하지 않아요

  • 6.
    '24.1.14 8:17 AM (121.185.xxx.105)

    요즘 이혼 흔한데.. 우선 만나 보세요.

  • 7. ......
    '24.1.14 8:20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배려심이 있으면 이혼도 안할 확률이 높지요? 웃고 갑니다

  • 8. ......
    '24.1.14 8:21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배려심이 있으면 결혼초기에 이혼할까 싶네요. 웃고 갑니다

  • 9. .......
    '24.1.14 8:23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배려심이 있는지는 살아봐야알아요. 특히 결혼초기에 이혼했다면 음,,,

  • 10. ..........
    '24.1.14 8:26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성격과 배려심은 성급하게 판단하지 마세요. 아니면 냉철하게 알아보셔야할듯

  • 11. ....
    '24.1.14 8:46 AM (58.122.xxx.12)

    이혼사유가 중요한데 솔직하게 얘기해줄지 의문...

  • 12. ....
    '24.1.14 8:52 A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이혼사유는 확인해보세요.
    주변에 아이 엄마가 키우는 이혼남과 결혼해서 아주 잘 사는집도 있고 아이딸린 이혼남과 결혼해 잘사는 집도 있고 삼혼해서 잘사는 집도 있고... 천차만별이거든요.

  • 13. ㅇㅇ
    '24.1.14 9:01 AM (183.96.xxx.237)

    소송이혼인지 협의이혼인지
    만약 소송이혼이라면 소송당한건지 소송을 걸은건지
    소송당한 사람은 안될듯요

  • 14.
    '24.1.14 9:07 AM (218.150.xxx.232)

    일단 만나보세요. 사람은 모름

  • 15.
    '24.1.14 9:0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이혼사유 중요
    근데 외적인 조건이 괜찮아도
    내적으로 사람 미치게하는 어떤 점이 있을 수 있어요
    아니면 남자의 부모나 형제에게 문제가 있거나요

  • 16. ,,
    '24.1.14 9:09 AM (73.148.xxx.169)

    본인도 돌싱인가요? 남자 조건만 보시는 듯.

  • 17. 혹시
    '24.1.14 9:10 AM (172.226.xxx.7)

    빚이 많은 건 아닌지 그런 것도 알아봐야 하지 않나요?

  • 18. ..
    '24.1.14 9:12 AM (124.53.xxx.243)

    신경쓰이면 시작 하지 마세요

  • 19.
    '24.1.14 9:16 AM (67.71.xxx.54)

    아이 없는 이혼남이 아이 있는 이혼남보다 낫지 않나요 ?..

  • 20. 애들엄마들
    '24.1.14 9:37 AM (121.131.xxx.119)

    저희 사촌오빠 고부간의 갈등으로 애 없이 이혼함요. 직장 좋고 인물 좋고 능력 있는데 홀시어머니 아들이라 투머치 효자. 언니가 집 나가고 나중에 있었던 사정 다 듣고 반성한 후 재혼한 언니랑은 완전 잘 살아요. 외숙모는 아직도 생존하시는데 오빠가 중간에 적절하게 잘 처신해서 언니도 괜찮아합니다. 어떤 사람인지 중요해요. 자기가 이혼과정에 어떤 원인을 제공했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면 괜찮을듯요.

  • 21. ㄱㄴㄷ
    '24.1.14 9:52 AM (220.65.xxx.115)

    남자가 43이면 원글도 30대 중후반일텐데 아직도 싱글만 고집하나요? 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ㅡ

  • 22. 애없음
    '24.1.14 9:53 AM (123.212.xxx.149)

    애 없음 괜찮을 것 같아요
    친척오빠도 결혼하고 애없이 몇년살다 이혼하고 한참있다 재혼했는데 지금은 애낳고 너무 잘삽니다.
    그 오빠 원래 성격도 좋고 괜찮거든요.

  • 23. .....
    '24.1.14 10:20 AM (118.235.xxx.167)

    이혼이 미혼보다 더 하자가 있는건 확실하죠.
    이유없는 이혼이 있을리가요.
    그것도 한창 좋을 신혼때 이혼이라....
    하여튼 잘 알아보세요.

  • 24. ..
    '24.1.14 10:57 AM (211.208.xxx.199)

    이유를 확실히 알아내야 해요
    딸 아이 지인은 남자 본인의 외도로 이혼 당했고(부부를 다 아는 사이)
    아들 아이 지인은 아내의 외도로 이혼했어요.
    이런건 쌩판 남이라면 솔직한 내용을 알아내기 힘들지만
    이혼 사유를 알아낼때까지 알아내야죠.

  • 25. 음..
    '24.1.14 11:24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이유를 구질구질하게 말하는 사람은 안된다고 봅니다.
    왜냐면 결과에 대한 책임을 상대방에게 미루는 사람일 수 도 있거든요.

    그냥 서로 성격차이로 헤어졌다~라면
    대화하면서 나랑는 잘 맞는지
    관심사가 비슷한지
    사람들을 어떤식으로 대하는지
    공감능력은 있는지
    가족들이랑 관계는 어떤지
    이런것을 대화하면서 찬찬히~살펴보세요.

    이런거 찾아내는 즐거움이 바로 사람 만나는 즐거움이잖아요.
    대화하면서 하나하나 알아나가는거

    중요한건 대화해도 뭔가 잘 모르겠고
    별 특징도 없고
    미적지근하고 생각도 잘 안나타낸다면
    저는 더이상 시간낭비는 안하겠어요.

  • 26. ㅇㅇ
    '24.1.14 11:44 A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애없이 이혼한 거면 괜찮아요.
    물론 치명적인 하자 바람 도박 폭력이 아닐 경우요.
    첫 결혼에 성격차로 이혼하는 사람도 꽤 많고
    이건 남자뿐 아니라 여자쪽 성격 문제도 많아서 섣불리 이혼이 미혼보다 문제가 꼭 많다곤 할 수 없어요.
    지인 중에 결혼 2년만에 애 없이 이혼 후 재혼해 아주 잘 살아요.
    첫결혼은 둘 성격이 진짜 안 맞았구나 하는 걸 두번째 결혼해 사는 걸 보니 알겠더라고요.
    첫결혼 때 서로 기싸움 한다고 여자가 이혼해 하니까
    남자가 이혼을 그렇게 쉽게 입에 올린다고 아이 생기고 그러지 않는다는 보장 없다고
    일사천리로 이혼했거든요.
    애정은 남아있었고 기싸움의 결과라 여자가 이혼 서류 접수 후 숙이고 들어왔는데
    남자쪽 어머니가 상황듣고 이혼 쉽게 입에 올리는 거 못 고친다고
    절대 재결합 안 된다고 해 이혼했어요.

  • 27. ..
    '24.1.14 12:02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여기 개쓰레기 남편들 얘기 많죠? 그래도 못버리고 나는데 가치 있는 놈이라면 여자가 버렸을리 없는 경우가 80프로예요. 나머지 20프로인지 물어선? 몰라요. 서로 내탓 아닌거 같아서 싸우니까요. 확실한 루트로 잘 알아 보세요.
    제가 아는 놈 삼혼 했는데 두번 다 놈 외도 때문에 이혼 했어요. 나가선 부인이 사치했네 친정만 위했네 떠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439 윤석열 5 …. 2024/01/14 1,232
1545438 성향이 맞는 사람끼리 살아야 하는거겠죠..? 13 성향 2024/01/14 1,877
1545437 아이폰 설정에 ‘유산관리자’추가하기가 있네요.. 7 지금겨울 2024/01/14 1,685
1545436 국민의 힘이 총선에서 이길 거 같다 13 2024/01/14 3,228
1545435 캠벨 클램차우더스프 1 찾는다 2024/01/14 1,047
1545434 한동훈, "다양한 영역서 불합리한 격차 없애는 데 집중.. 46 ㅇㅇ 2024/01/14 2,002
1545433 택배 보내는거요 7 ···· 2024/01/14 719
1545432 마포구 유치원 자체급식 하는데 어디인가요? 6 모름 2024/01/14 826
1545431 그래도 시장 물가가 훨 싸네요^^ 18 사과 2024/01/14 3,280
1545430 박서준 vs 한소희 눈빛연기 16 uuu 2024/01/14 4,462
1545429 섭섭한 친정부모님, 어떻게 대처하는게 지혜로운걸까요.. 34 섭섭이 2024/01/14 6,446
1545428 외계인 4d 2d 1 4d 2024/01/14 615
1545427 마스크와 안경 안쓰면 1 안경벗고 마.. 2024/01/14 1,153
1545426 다른나라 다있는데 우리나라 화폐에만 없는것 8 ㅇㅇ 2024/01/14 1,833
1545425 국민연금 없으면 지금이라도 넣는게 맞을까요? 12 ㅇㅇ 2024/01/14 4,102
1545424 서정희는 외모 하나는 큰 재산인듯 36 BCR 2024/01/14 9,388
1545423 실비보험 없으면 병원가기 무섭네요. 6 정형외과 2024/01/14 3,335
1545422 이게 여성의 골반이나 뒷태에 대한 '관심'보다 더 못한가. 3 시민 1 2024/01/14 2,056
1545421 안 간지러운 레깅스는 없나요? 레깅스 2024/01/14 471
1545420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좌석 조언주세요 5 조언 2024/01/14 601
1545419 응급실갈까말까고민중입니다 (어제글이어) 8 ㅌㅌ 2024/01/14 2,747
1545418 노후대책 잘해두니 맘이 편해서 너무 좋네요 86 ^^ 2024/01/14 26,739
1545417 코스트코에 어그 짧은 것 있나요? 4 부탁드립니다.. 2024/01/14 1,341
1545416 남편이 요로결석인데요 9 감사 2024/01/14 1,639
1545415 구스이불을 구입했는데요 5 포근 2024/01/14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