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는 대학 가기가 놀라울 정도로 수월하네요

진짜 조회수 : 9,350
작성일 : 2024-01-14 01:01:00

여학생 둘 케이스 긴 해도

둘 다 이과

재수할 때까지 진짜 열공했는데도

수능 평균 등급이 3점대~4점대

인서울도 어려운 점수였는데

결국 삼수하면서 문과로 다 돌렸는데 둘 다 1점 대 나와서 

1명은 서울대 문과 중하위과. 1명은 연대 문과 하위과.

과탐 한과목 3등급 맞는 것보다 사탐 두과목 1등급 맞는 것이 훨씬 쉬웠다고.

몇 년을 해도 3등급 이상 못 올라가던 과탐이

삼수하면서 사탐으로 돌리니 둘 다 1등급이 되더라고..

거기서 시간을 벌고 정신적 압박감이 대폭 줄어드니 국어랑 수학도 시간과 여력이 더 많이 확보되었다네요.

우리때도 문과 학력고사가 더 점수따긴 쉽긴했지만 지금은 왠만하면 다 이과를 가서 그런가 문과는 우리때보다  점수따기가 훨씬 쉬워진듯 해요.

 

IP : 223.38.xxx.2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wer
    '24.1.14 1:05 AM (118.32.xxx.189)

    예전에도 그랬어요.

    이과였다가 문과로 돌리면, 홍대 공대에서 연대 문과 최상위과 가죠.

    근데 그런애들은 대학 졸업 후에 별로에요.

    똑똑한 끼가 별로 없어서 그냥 존재감 없이 학교 다님.
    문과 성향도 없어서 학과 공부에서도 두각이 드러나지 않고.

    전 그런 케이스 많이 봤어요.
    계열 바꿔 재수 삼수로 스카이 간 애들.

  • 2. 그럼에도
    '24.1.14 1:14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그걸 모르지 않음에도 이과로 가려는 학생들이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대학->취업을 연계로 보기 때문이겠죠.
    예전에는 문과는 문과 나름대로, 이과는 이과 나름대로 길이 있다는 분위기였다면
    요새는 이과 아님 답이 없다는 분위기이니까요.

    그리고 그런 분위기가
    문과성향의 아이들을 어거지로 이과로 몰려들게해요.
    게다가 문이과 통합으로
    일단 붙고 반수할거야 하는 이과 애들이 되도 않는 문과를 지원하고요..이게 뭡니까ㅎㅎ아사리판이죠 아사리판.

  • 3. 극단적인 경우
    '24.1.14 1:16 AM (14.32.xxx.215)

    재수할때 문과 돌려서 삭영쪽으로 갔다가(문이과 분할모집)
    의전 4수해서 갔는데
    안턴도 못하고 사집간 경우도 알아요

  • 4. 사탐
    '24.1.14 1:22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재수로 처음 시험본 사탐 1등급 맞는 게 쉽딘는 사람은 애초에 문과타입입니다. 노력 많이한 사람이기도 하구요. 사탐 쉽지 않습니다. 수학 멀쩡히 1등급나왔는데 탐구에서 어이없는 등급 나온 아이들도 생각보다 많아요.

  • 5. 그만큼
    '24.1.14 1:26 AM (223.38.xxx.13)

    문과쪽으로가면 나중에 취업하기어렵다는얘기

  • 6.
    '24.1.14 1:58 AM (223.38.xxx.9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집에 약간 여유있는 친구들은 문과에 가서
    인문학도 공부하고 철학도 공부하고 문학도 공부하고 예술도 공부하고..
    난 그랬음 좋겠어요ㅜㅜ.

    우리나라가 너무 밥벌이에 목숨걸고 사회적 성공에 목숨거니..인문학과 예술이 마치 밥벌이와 상관없는 쓸데없는 학문처럼 여겨지는 분위기가 참 안타깝습니다.

    AI시대에 결국 다시 대두되는것은 인문학과 철학일겁니다.
    전 제 아이에게도 얘기했어요.

  • 7. ㅇㅇ
    '24.1.14 2:05 AM (58.234.xxx.21)

    정시에서 이과애들도 과탐 대신 사탐 선택할수 있다던데
    진짠가요?

  • 8. 저기
    '24.1.14 2:16 AM (223.38.xxx.231)

    ai 좀 아는데 초기임에도 ai가 인문 예술도 창조가능해요.

  • 9.
    '24.1.14 5:40 AM (67.71.xxx.54)

    주위에 문학도 그러니까 시인들이 몇명있는데
    한분이 술 취해서 다른시인들에 대해 뱉어냈던 말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문학하는 애들은 다 자기 썰에 자기가 도취되고 있는거야~" ㅋㅋㅋㅋ

  • 10. ...
    '24.1.14 6:10 AM (112.214.xxx.184) - 삭제된댓글

    예전 문이과 통합전에 이과 수학과학 3등급이었던 이이 문과로 바꾸고 바로 수학 과탐 만점 가까운 1등급 나와서 고대 갔어요 원래 이과로 건동홍 공대도 될까 말까 했는데 .. 교차지원 보다 오히려 아예 문과로 바꿔서 시험 치는 게 훨씬 학교급을 올릴 수 있죠

  • 11. ...
    '24.1.14 6:11 AM (112.214.xxx.184)

    예전 문이과 통합전에 이과 수학과학 3등급이었던 이이 문과로 바꾸고 바로 수학 사탐 만점 가까운 1등급 나와서 고대 갔어요 원래 이과로 건동홍 공대도 될까 말까 했는데 .. 교차지원 보다 오히려 아예 문과로 바꿔서 시험 치는 게 훨씬 학교급을 올릴 수 있죠
    그런데 이건 국어 잘하는 이과여야 가능해요

  • 12. 이과
    '24.1.14 7:21 AM (106.102.xxx.220)

    이과 수학5등급 받던 아이가
    문과로 가니 1등급이 나오더라고요

  • 13. 심지어
    '24.1.14 7:44 AM (223.38.xxx.80)

    국어도 3.4등급었는데 이번에 1.2등급 나왔대요.
    사탐 바꾸고 1등급 찍으니 국어까지 올랐나봐요.
    물론 입시 내내 열심히 한건 맞구요.
    정말 취업걱정 크게 안 하는 애들은 문과가 답인듯 해요

  • 14. ㆍㆍ
    '24.1.14 8:22 AM (59.14.xxx.42)

    취업 않는다면 문과로 대학 간판 따기 쉬워요.
    대신에 이공계. 공대 컴공 쪽 계열은 박터져요.
    올해는 더더 경쟁률 미쳤고

    수시 입결도 점수가 미치듯 올랐어요.
    작년과 또 다른판일 정도로

  • 15. ,,,
    '24.1.14 8:39 AM (118.235.xxx.64)

    국어 오른 건 수학 과학 공부 시간이 줄어드니 국어 공부 할 시간이 생겨서 올랐겠죠 이과는좋은 대학 가기 힘들긴 힘들어요

  • 16. ㅁㅅ
    '24.1.14 9:05 AM (58.228.xxx.28)

    문과 이과 정원이 다른데ㅎㅎ
    이과가 좋은대학ㅇ가기 더 수월한데 ㅎㅎ
    글쓴이 통계 모르죠?

  • 17.
    '24.1.14 9:08 AM (218.150.xxx.232)

    졸업할때 놀라울정도로 어려움

  • 18.
    '24.1.14 9:31 AM (112.166.xxx.70)

    그냥 아이들이 열심히 한거에요. 국영수가 공통인데 문과 이과 다를게 있을리가… 과탐에서 사탐으로 갈라탔다고 국영수 성적 오르지 않습니다~

  • 19. 통합수능된지
    '24.1.14 9:39 AM (106.101.xxx.61)

    3년째거든요.
    문과 이과 수학 따로 없어요.
    가형 나형은 3년 전에 사라졌어요.
    문이과 수학 공통 같고 선택과목만 달라요.
    상위권 대학은
    문과도 수학 잘해야 갑니다.
    문과 교차지원으로 대학 라인 올리는 것도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올리지도 못해요.
    각 대학마다 성적 반영비가 달라서
    그게 맞아 떨어져서 한급간 문과로 올리기 가능하다해도
    타고나길 이과면 글쎄요 랍니다.

  • 20. 에휴
    '24.1.14 9:40 AM (1.245.xxx.59) - 삭제된댓글

    이런글은 왜 쓰나요?
    문과 최상위 애들은 또 부르르 하더라구요
    스카이기준 이과정원수도 그렇고 의치한 빠지고 나면 이과가 학교가기 더 쉬운것 아니냐고...
    이과라고 모두 수학 잘하고 문과라고 모두 국어 잘하는게 아닌데 입시를 이렇게 단순비교 하는 글 어이 없습니다
    네 저 문과생엄마 맞습니다

  • 21.
    '24.1.14 9:40 AM (14.138.xxx.93)

    과탐에서 사탐 갈아타면 오르죠
    공부량도 다르고
    이과 4%랑 문과4% 1등급 엄청나 차이에요
    고등학교 학생 거의 공부 잘 하는 애들 이과에요
    의치한약수도 지원하려고
    문과취업 안 된다도 들어서

  • 22.
    '24.1.14 9:46 AM (223.38.xxx.226)

    과탐 공부량 미적분 공부량을 국어 영어에 몰아보세요
    사탐 확률과 통계를 하고
    당연히 등급 오르죠

  • 23. 으이구
    '24.1.14 9:47 AM (125.181.xxx.187)

    이런 단순비교는 왜 하는지
    중경외시 라인 공대에서 스카이 문과 목표로 삼수까지 한 간 애가 있는데 삼수해서 한양대 낮은과로 갔어요. 원글 얘기라면 왜 그럴까요? 인원 차이도 크고 거의 만점이여야 스카이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통합된지 벌써 3년이에요.

  • 24.
    '24.1.14 9:50 AM (14.138.xxx.93) - 삭제된댓글

    문과 대학 가기 싶다는것을
    고등엄마들은 다 아는 현실인데
    부정하고 싶은듯

  • 25. 탐구가
    '24.1.14 9:53 AM (223.38.xxx.234)

    비교불가라는건 팩트에요. 국수영탐탐 중 두과목에서 아주 큰 갭이 있다는겁니다. 정시라는게 한 문제에서 대학이 갈리잖아요. 탐구 두과목에서 이렇게 큰 갭이 나는건 엄청난거에요

  • 26. 대학이목적
    '24.1.14 9:55 AM (158.247.xxx.193) - 삭제된댓글

    나중에 무슨 직업 갖고 꿈이 뭔지는 없는 대학이름있는 학교 합격하고나서는 뭘할껀지요.....
    대학이 인생 끝이 아닌데........ 취집하나요...

  • 27.
    '24.1.14 9:57 AM (14.138.xxx.93)

    문과 대학 가기 쉽다는 것을
    고등엄마들은 다 아는 현실인데
    부정하고 싶은 듯

  • 28. ...
    '24.1.14 10:18 AM (112.214.xxx.184)

    과탐 뿐만 아니라 미적분 선택이랑 확통 선택의 공부양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데 문이과 없다니 ㅋㅋㅋ

  • 29. 문과
    '24.1.14 10:27 AM (211.205.xxx.145)

    정시 0.1점으로 갈리는데요?
    1등급 가지고 서울대 가능한가 모르겠네요.
    한개ㅇ틀리면 대학이 달라져요.

  • 30. 플럼스카페
    '24.1.14 10:32 AM (106.101.xxx.7)

    아무리 그래도 서울대 연고대 문과 조차 쉽게 막 가고 그렇진 않죠.
    글쓴 분 아는 그 아이들이 삼수하는 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성적이 오른 걸겁니다. 이과에서 문과로 바꾸면서 과학 공부 대비 사회가 시간 투자가 적어도 가능했던 부분도 있을 것이고 국어 영어는 삼수 하는 동안 올랐을 것이고요.
    정시 문과 최상위는 정말 0.1 사이에 많은 아이들이 있어요. 소숫점 둘째 자리에서 희비가 갈리기도 합니다.
    남들은 다 쉽게 사는 것처럼 보이나요.

  • 31.
    '24.1.14 10:35 AM (14.138.xxx.93)

    과탐 사탐 공부량 차이가 엄청나요
    확통 미적분 공부량 차이가 엄청나고
    그러니 문과전향은 몇등급 올리죠
    국어 영어에 쏟으니
    근데 문과는 취직 안 된다는거 알아서 문과로 안 가죠
    학벌은 문과.
    취직은 이과니

  • 32. 단순히
    '24.1.14 10:41 AM (223.38.xxx.182)

    탐구가 3~4등급에서 1등급이 되어서 유리한게 다가 아니죠.
    과탐에서 크게 탄력받으니
    국 수 압박 부담이 덜했을것이고
    이또한 오히려 국수 점수를 올리는데 일조를 했을거에요.
    과탐 투자시간이 크게 줄어서 그 시간을 국수로 돌린것도
    큰 도움 되었을거에요.
    즉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꾼게 나머지과목 점수 올리게 된것 같아요.
    여튼 취업걱정 없는 학생들은 문과가 답이네요.
    비교가 안되게 확 올릴수 있어요.

  • 33. ...
    '24.1.14 10:50 AM (175.116.xxx.96)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 취업 걱정 없이 자기 하고 싶은것 하고 살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상위 1~2% 내외??? 결국은 취업이 문제이니 이 난리가 나는거지요.

  • 34.
    '24.1.14 12:24 PM (125.178.xxx.88)

    대학간판따면 뭐해요
    취업이되야지
    요새 연고대 문과 다녀도 연대경영 뭐 이정도아님
    그냥 그래요 보는시선도

  • 35.
    '24.1.14 2:09 PM (223.38.xxx.25)

    문과 수능 올 1 받아도
    서울대는 커녕 연고대도 못가는데
    알고들 떠들어라

  • 36.
    '24.1.14 6:03 PM (223.62.xxx.96)

    이과였는데요,
    물,화는 조금 공부해도 많이 틀려도 하나이상 틀려본적 없어요.
    그런데 사탐과목들..공부해도 자신 없어요.

    이과 수학, 물,화는 이해하고 나면 장난치는 것 없이 정직하게 문제 나오는데
    문과 과목들은..말 해석을 어떻게 해야할지 해석따라 틀려서..공부 한다고 수,과보다 더 잘 볼 자신 없어서 없으니 이과 갔어요.

    통계도 마찬가지..저는 미적,기하,확통 3개 다 시험볼때인데
    저 중 제일 아리까리 하고 풀면서도 자신 없는게 확통이었어요.

    우리 과의 제 친구들..다들 확통이 생각 조금만 삐끗해도 오답 나와서 더 힘들었다 말해요.
    만약 지금 시기라면..저는 확통이 미적보다 표점 더 높다해도 미적 선택해요. 내가 더 잘 할 수 있고 시간 대비 더 좋은 성적 확실한 과목이 미적이니까요


    사탐 공부량이 과탐 공부량보다 적은 것은 맞는데
    사람따라서는 완성도와 시간 투자가 공부시간에 비례해서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82는 왜 모든 것을 퉁쳐서 다 뭉뚱그려 말하는건 걸까요?

    원글님 말한 아이들은 문과쪽 공부에 더 재능있는 아이들이었던거에요.
    보통 이과쪽 공부가 더 편한 아이들은..공부한다고 그 정도로 달라지지 않아요.
    남 비교할 필요없이
    내가 경쟁력 있고 잘 할 과목 공부하면 강점있는거지
    이과가 더 어렵다 문과는 더 쉽다 일률적으로 말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882 남편한테 동반 안락사 하자고 했더니 36 안락사 2024/02/11 19,391
1557881 윤석열 노래하나는 잘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2024/02/11 4,111
1557880 아래 걷기운동은 운동이 아니라는 글에 27 .. 2024/02/11 5,603
1557879 1인 유튜버 후원금 장난 아니네요 13 우연 2024/02/11 4,692
1557878 돈이야기 8 심정 2024/02/11 2,469
1557877 홍준표 "이재명 헬기특혜-김 여사 가방, 서로 이해하고.. 13 ㄱㅂㄴㅅ 2024/02/11 1,823
1557876 시부모가 명절에 친척들 오지 말라고 말 못한대요 28 시부모 2024/02/11 8,272
1557875 인생은 멘탈... 13 인생.. 2024/02/11 5,207
1557874 남편한테 허름한데 알부자되고 싶다고 했는데 12 ㅇㅇ 2024/02/11 3,899
1557873 K장녀 호구짓 끊었어요. 6 .... 2024/02/11 5,552
1557872 이정도면 영어에 대한 감이 있는건가요? 4 .. 2024/02/11 1,451
1557871 남편 직장에 아내가 경호받으며 출근? 4 퀸인가 2024/02/11 2,118
1557870 남자애건 여자애건 욕설하면 좀 혼내세요 6 어휴 2024/02/11 1,700
1557869 진짜 귀여운 아기 같이봐요! 7 ㅇㅇ 2024/02/11 2,702
1557868 그래머인유즈 인터미디엇도 사야 되나요? 5 ㅇㅇ 2024/02/11 969
1557867 결혼부심. 4 명절 2024/02/11 2,679
1557866 환경생각ㅡ 샤워 10 환경 2024/02/11 2,304
1557865 충격적인 패션의 운동 유튜브 30 ... 2024/02/11 7,489
1557864 폐경일까요? 5 Hhh 2024/02/11 1,932
1557863 느긋한 남편 성질급한 저로서는 돌아버리겠네요 19 느긋아 2024/02/11 4,340
1557862 냉동실에 있는 1년이상된 떡국떡 먹어도 될까요? 2 ... 2024/02/11 2,293
1557861 하늘에서 경매가 쏟아져요. 8 ******.. 2024/02/11 7,136
1557860 오늘 설특집 열린음악회 꼭 보세요. (오페라덕후) 15 오페라덕후 .. 2024/02/11 3,116
1557859 설날해우소 3 아이오 2024/02/11 1,159
1557858 대입하는 아이 명절에 시가 친정 12 가만히있을까.. 2024/02/11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