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반박하자면
저같은 허리병 환자들에게는 걷기만큼 좋은 운동이 없답니다
작년 여름 틈나는대로 딱 7천보정도만 학교나 공원같은 평지에서 열심히 걸었어요
그덕분이지 허리병이 재발되지 않았고 잠시 걷기를 안하고 또 방만하게 살다보니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이때 필라테스도 열심히 다니던 시기였는데 필라보다 걷기가 허리에 즉효라는 생각에 다시 걷기 시작
만보 걷지않고 딱 6천에서 7천보만
심각한 통증없이 유연해졌어요
허리 아프신 분들은 걷기만한 운동이 없답니다
걷기 하다보면 신체정렬이 되나보네요.
살짝 땀나듯 걷고 심박이 올라야 도파민도 나오고 신진대사가 되니까 그냥걷기에 대한 평가가 그런가보네요
걷기가 운동이 아니라는 사람들은 제대로 된 자세로 걸어본 적 없는 거죠.
어?...저하고 똑같으신분이네요.
허리 고질병이라 늘 고생했는데
매일 만보걷기한지 5년
이젠 허리가 안 아퍼요.
나이 50중반인데 건강검진 받아도 수치 좋게나오구요.
돈 안들이고 좋은 운동..
허리가 살짝 이상하다 싶음 나가서 걸어요
그럼 잠잠..
걷기 운동 이것도 82에서 배운거예요
82언니들 싸랑햐
걷기는 아주 좋은 운동이에요.
남편이 당뇨전단계 진단 받고
보폭.크게 빠르게 하루 2만보 걷기로
당뇨전단계에서 벗어나고 20대부터 있던 고혈압에서
해방됐습니다.
먹는것도 전혀 제한없이 오히려 진단받기 전보다
더 잘 먹어요.
제가 먹는거 주의해야 하는거 아니냐 물을 정도에요.
육십 넘은 노인네가 하루.2만보.걷기한다고
82쿡에서 제 남편 무릎관절 걱정을 그렇게나 많이들 하시던데
본인이 의사고 좋은 신 신고 바른 자세로 걷기
만 3년 넘게 해온 지금 무릎은 아직 건강합니다.
제 남편 무릎 걱정은 넣어두세요.
제 걷기 자세는 쫌 재수없어 보인다 싶을 정도로 고개를 꼿꼿하게 들고 척추를 바로 세우고 팔을 당당하게 움직이며 걸어요
지인이 멀리서 저 걷는 모습 보고
아니, 무슨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컨셉이여?
그랬대요 ㅎㅎ
자세 중요합니다
걷기로 허리가 좋아졌어요
저는 매일 6000~7000보 걸어요
저는 매일 걷지는 않아요
게으른 인간입니다
일주일에 두번만 걸어도 저는 좋아요
걷는게 또 좋은 이유 복잡한 머리가 맑아져요
아침형 인간은 오전에 저는 저녁형인간이라 저녁 또는 밤에 걸어요
걷기는 운동이 아니라고 했던 사람인데요
제대로 된 자세로 걷는다고 근육이 생기는건 아니니까요
허리 아픈것도 결국 척추기립근과 하체근육이 없어서 그런거예요
나이들수록 관절통증을 완화시키려면 결국 근육을 키우는게 답입니다
그리고 근육을 키우려면 무게치는 저항운동을 해야하죠
자신에게 맞는 운동 하면 되죠
꾸준히 하는게 뭐든 가장 중요
나이들수록 술술 빠져나가는 근육을 만들어야 된다고 저항운동 최대한 빨리 시작하라고 하더라고요.
생존과 건강이 달린 문제라고
쫌 빠르게 걸어야 도움되요
뭐든 자기 몸에 맞아야죠.
저는 무릎 관절염이 있어서 하루 5~7천보 걷기가 적당하더라고요. (그 이상 하거나 계단 오르기 뛰기 무거운 거 들고 걷기 헬스장 기구 등등 하면 무릎 통증이 심해짐)
뭐든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무릎 관절염이 있어서 하루 5~7천보 걷기가 적당하더라고요. (그 이상 걷거나 계단 오르기 뛰기 무거운 거 들고 걷기 헬스장 기구 등등 하면 무릎 통증이 심해짐)
참고로 정형외과에서 무릎 전문의한테 진단받았는데 런지, 스쿼트, 레그 익스텐션 같은 거 더 악화된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아래에도 댓글 달았지만 무릎이랑 허리가 아파서 걷기랑 요가를 30년 시모가 넘어져서 와상환자되는거 보고 내린 결론이 걷기는 운동이 아니다!!입니다
걷기는 뇌운동이예요.
꼭하세요.
아래에도 댓글 달았지만 무릎이랑 허리가 아파서 걷기랑 요가를 30년 넘게 하신 시모가 넘어져서 와상환자되는거 보고 내린 결론이 걷기는 운동이 아니다!!입니다
설대 정형외과교수님이 나를 위아래로 쭈우욱 한 번 훓더니만
바깥에 나가서 꽁지에 불붙은듯이 걸어다니라고 합디다.
설렁설렁 걷는거 말고, 뛰다시피 헐레벌떡 걸으래요.
무릎아프다고 하니까 보호대차고 걷고, 무릎에 물 차면 뽑아줄테니까 걸으래요.
여기 82에다가 1시간 걷는다고하니까 그렇게 걷는거 아니래요.
아니긴 뭐가.
문 바깥에 나가자마자 뛰다시피 후닥닥 걷기 시작하거든요. 집에 돌아올때는 좀비 상태로 흐느적 흐느적 들어옵니다. 이게 딱 1시간 걸리더군요.
잘못알고 있는게 근육을펌핑시키는 운동만 근력운동이라 알고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걷기만 잘해도 우리몸의 큰 근육들을 다 사용하거든요.
정형외과 의사는 제대로 스퀏 할 줄도
모르는 운동치다에 백원 겁니다
골골하며 지네 병원에 맨날 와서
물리치료나 받았으면하겠죠
제대로 된 자세로 걷기를 해본 적이 없으면서 걷기는 근육이 안 생긴다 무조건 헬스장 가서 고강도 근력운동 배워서 반복해라 이게 틀린 말 전파하는 거예요. 시속 6.5 킬로 이상 속도로 5킬로 정도. 종아리로 걷지 말고 엉덩이, 허벅지 근육 이용해서 발뒷꿈치부터 발바닥 중앙을 반드시 바닥에 밀착시키는 단계를 거쳐 앞꿈치를 닿게, 엄지 발가락에 무게 중심을 두는 방법으로, 주 3~4회 5개월만 걸어보세요. 허벅지, 허리에 붙은 군살 사라지고 근육이 드러나요. 70넘은 노인이 아닌 한 누구나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기본 근육은 다 있어요. 안 쓰니까 약화되어 있을 뿐. 허리 이하 하체의 약화된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요. 15년간의 운동 경험 헬스 pt, 요가, 필라테스, 걷기 중 딱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면 걷기가 필수예요.
스쿼트나 런지를 잘못 알고 계시는데 스쿼트 런지는 원래 허벅지랑 둔근을 쓰는 운동이에요
무릎은 아예 쓰질 얂아요
제대로 모르고 유튭보면서 손쉽게 배우려고 하니 무릎이 나가는겁니다
진짜 이상한게 다른 운동들은 시작할때 레슨 받으면서 헬스는 왜 그런것도 없이 대충 시작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기구도 무작정 하면 안됩니다
헬스장에서 운동하다보면 기구도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의미겠죠.
걷기 10년 했는데 근육 안 생겼고
등산 100일만에 근육 2킬로 늘었어요.
근력 생각하면 운동이 아니고 기초 체력이 생기는 정도죠.
몸무게는 안빠지는데 몸의 라인은 쏙 빠지는 경험을 했는대요?
옷들이 다 커지고 헐렁해지는 효과를 본 후에는 몸무게에 대한 집착을 버리게 되었어요.
디스크 환자한테 걷기 아주 좋은 운동이죠
환자가 아닌 일반인들한테 순수하게 운동으로만 보자면
걷기 만보 하느니
계단 오르기 조금 하는게 근력이나 심혈관 질환 등에 좋으니까 하는 얘기죠
근육의 질을 생각하면
무게쳐서 펌핑시켜 만든근육보단
걸어서 속근육 탄탄한게
힘을 쓸수있는 더 좋은 근육입니다.
운동도 꼭 공부하고 하세요.
예전 운동방법은 요즘은 하지 않는운동도 많아요.
근육을 다치게 하는운동중하나가 헬스입니다.
나이먹어 통중유발하고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서 길게보면 안좋아요.
걷기는 기본
+a 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구사용 등은 조심하세요
(허리아픈분들에게 걷기는 중요하고요)
걷기가 디스크엔 최고예요. 제가 경험자예요. 의사가 수술꼭해야한다는걸 2_3주 누워있다 무조건 걸었어요. 2년정도 하루도 빠짐없이 걷고 정말 좋아졌어요. 저랑같이 디스크 판정받고 물리치료 열심히 다닌 언니가 제 상태보고 놀래서 같이 걷고 좋아졌어요. 지금 5센티 부츠신어도 괜찮아요.
그것도 부작용 없는.
다만 경보 수준 아니면
근력엔 큰 도움 안된다는거고요.
배와 허벅지에 힘을 주고 빨리 걷다보면 운동도 되고,
무릎은 안아파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나온 의사가 걷기도 근력에 도움 된다고 하던데요?
평지걷기는 솔직히 발바닥만 아프고
근육 안생겨요
전체 심신 순환은 좋아질지 몰라도 근육엔 그다지
배에 힘이 빡 들어가고 허벅지 엉덩이 옆구리 팔 어깨에 힘이 빡 들어가서 나중에는 허벅지가 아플정도인데...
대체 평지걷기를 어떻게 하길래 발바닥만 아플까요.
걸어 보세요 근육생깁니다 빠른걷기.엉덩이 힘주게 되고~걷기 운동으로 체력이 되고 지구력 향상 그래야 근력 운동도 하는거예요
걷기하는데 발바닥이 아파요?
그렇다면 잘못 걸으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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