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곱살 아이가 앞니가 밖으로 너무 사선으로 벌어짐+ 넓적함 때문에 앞니 사이에 오백원짜리 세워서 들어갈만큼 벌어져서 걱정이었거든요. 얼굴은 못생기지 않았는데 입벌리면 이때문에 피식하고 코미디가 됩니다.
치과의사도 앞니가 왤케 넓쩍하냐고 깜짝놀랄정도
앞으로 이렇게 계속되면 나중에 교정해야한다는 말에 너무걱정이었는데
앞니 옆에 치아를빼고 다시 났는데 걔네들도 크네요. 그 치아가 자라면서 앞니를 안쪽으로 밀었나봐요 오늘 보니까 벌어졌던 앞니가 거의 다 닫혔어요. 와 얼마나 다행인지.
교정들어가는 돈도 돈인데 치과공포증 있는 아이 치과 어케데리고다니나 내심걱정했거든요 벌어졌다 닫힌 이에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