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용 겉옷 사는것도 그만해야할듯해요

자차이용 조회수 : 5,429
작성일 : 2024-01-13 18:50:17

봄가을 옷 적당히 있으면 될꺼 같아요.

자차이용하니까 밖에 머무는 시간은 십분을 넘지 않아요.

십분 때문에 패딩에 코트에 쟈켓에

사무실가서도 옷 걸어두는 것도 신경쓰이고

실내에서 따뜻하게 입을 정도 옷 챙겨입고 다녀요.

요즘은요.

겉옷보다 장갑끼는게 더 따뜻하네요.

옷값 중 겨울 겉옷이 젤 비싼데

저한테는 크게 도움이 되질 않아요.

여행갈때나 따뜻한 패딩있으면 될듯해요.

옷의 사회화 또는 자기 만족의 역할도 있긴 하지만

저한테는 전혀 적용되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나이들면 간단한 에코백만 가지고 다니게 된다는 말이

제가 되었네요.

옷에 따라 가방 맞춰드는것도 귀찮고

그 가방들 관리하는 것도 귀찮고

그냥 그래요.

 

IP : 1.238.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1.13 7:03 PM (211.206.xxx.191)

    뚜벅이 출퇴근이라 겨울 겉옷 중요해요.
    다만 패딩 최고는 아니고 겹겹이 입는 게 최고.
    오늘도 벙어리 장갑 한 켤레 사왔어요.
    손가락 장갑 손시려워서.

  • 2. ...
    '24.1.13 7:05 PM (125.142.xxx.232) - 삭제된댓글

    맞아요 값비싸 코트 사봤자 겨울에 많이 입으면 모임에 서너번 입고 나갈까? 그리고 실내 가면 바로 벗어야 되니 이처럼 가성비 떨어지는 옷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유행은 제일 많이 타는게 코트라 내년이면 디자인도 그닥 마음에 안 들어 또다시 새로운 코트를 사게 되더라구요.

  • 3. ...
    '24.1.13 7:17 PM (182.227.xxx.195)

    자차 이용 가능한게 부럽네요. 서울이라면 주차장이 부족해서 주차 하게 해주는 직장 본 적이 없네요.

  • 4. ..
    '24.1.13 7:18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비싼 겉옷들
    사놓고 몇번 안입고 걸려있어요
    유행타서 시간지나면 못입게돼요

  • 5. 원글
    '24.1.13 7:22 PM (1.238.xxx.158)

    서울 시내는 아니고 서초예요.
    자차 이십분 내외니까 정말 두꺼운 옷이 필요가 없어요.
    차안에서 답답하기만 하구요.

  • 6. 바람소리2
    '24.1.13 7:24 PM (114.204.xxx.203)

    사실 꼭 필요해서 라기보다 기분 전환으로 사죠

  • 7. ....
    '24.1.13 7:47 PM (116.32.xxx.97)

    공식 자리에 무난히 입을 수 있는 기본 코트 1벌
    기분전환용 코트 1벌
    롱패딩 1벌
    숏패딩 1벌

    이렇게면 겨울 아우터로 충분합니다.

  • 8. 저는
    '24.1.13 8:56 PM (183.97.xxx.184)

    아주 많은 겉옷들을 당근을 통해 처분했는데
    생각해보니 겨울 겉옷은
    아주 추울때 입을 롱패딩과 엄청 따뜻한 태디베어 좋아해서 하나.
    요즘처럼 적당히 추울때 입는 숏경량...두개.
    겨울엔 딱 요정도면 되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927 서른넘은 미혼조카(여) 선물 6 00 2024/02/11 1,945
1557926 며칠전 처음으로 스피닝하고 ᆢ명절내내 드러누웠어요 ㅠ 4 2024/02/11 2,077
1557925 20대때 듣던 노래 들으면 즐거운데 노화 일까요? 6 2024/02/11 1,411
1557924 의사들 파업하지 마세요 24 2024/02/11 4,406
1557923 여자 혼자 서울이나 근교 경기도에서 안전하게 살려면 18 .. 2024/02/11 4,021
1557922 (설 특선 풀버전) 자석, 스핀,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KA.. 2 ../.. 2024/02/11 601
1557921 허그보증보험 들면 전세사기에도 괜찮나요? 4 부동산초보 2024/02/11 1,647
1557920 콩팥 영양제도 있을까요 12 ㅇㅇ 2024/02/11 1,797
1557919 저는 큰애 돌때 시어머니가 3만원 줬어요 12 ... 2024/02/11 6,542
1557918 에전 아주 예전에 서소문 코러스 추억소환 2024/02/11 479
1557917 미혼의 조카들 세뱃돈 단상 21 ... 2024/02/11 7,334
1557916 이름 좀 골라주세요 19 .. 2024/02/11 1,688
1557915 다리에 힘 빠지는 증상 9 .. 2024/02/11 3,545
1557914 연금저축펀드 IRP 계좌이체만 시키거나 발행어음 정도만 사는 사.. 6 ... 2024/02/11 1,517
1557913 20년만에 생라면 먹으려고요. ㅜㅜ 4 식욕폭발 2024/02/11 1,359
1557912 의대증원하면 어느지역이 제일 늘까요? 12 의대증원 2024/02/11 2,039
1557911 이재명갤러리는 왜 조국. 용혜인 욕하나요? 21 .. 2024/02/11 1,948
1557910 설날에 어머니 살해한 30대 남성 구속…“도주 우려” 1 2024/02/11 3,420
1557909 60-80년대 초반에 승무원 이미지는 어땠을까요 ???? 24 ... 2024/02/11 3,425
1557908 조그만 가게 하나 있다면 뭐하고싶으세요? 44 행운 2024/02/11 5,329
1557907 아이폰 앱 삭제했는데 다시 복구하는 법 알려주세요 7 흑흑흑 2024/02/11 654
1557906 구스이불이 가장가리만 안 죽어요 3 식빵가장자리.. 2024/02/11 776
1557905 옛날에 버닝* 거기 여배우 밝혀졌나요 7 .... 2024/02/11 6,372
1557904 전업주부면 명절 음식 다 해야 하나요? 13 명절 2024/02/11 4,364
1557903 서울시내 원래 사람 없나요? 11 연휴 2024/02/11 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