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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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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당뇨판정 받았는데 위로 안 해 준다고..

ㅇㅇㅇ 조회수 : 6,738
작성일 : 2024-01-13 02:16:47

오늘 당뇨약 타러 갔다와서

아침 식후에 약을 꼭 먹으랬다고..

원래 아침 안 먹고 일찍 출근했거든요

그래서 계란 두개에 샐러드 먹고 약 먹으랬더니

고구마 살까 그러길래 군고구마 에프에 구우면 맛있는데 혈당 높아진다더라 하니 찾아보니 물에 찌는 건 괜찮다고 ㅎ (몸무게 90이 넘어요 시부도 췌장암으로 일찍 돌아가셨고)

그래서 좀 뭘 먹을 생각 좀 그만하고 안 먹을 생각을 하라고 당뇨약 끊게 살 제발 빼라고 빼액 했더니

가장이 아픈데 위로는 안 해주고  자기 밥 챙기는 거 귀찮아한다고 또 카톡에다 징징대는 거예요

 

IP : 59.10.xxx.1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3 2:38 AM (211.208.xxx.199)

    님 앞으로 숙제가 늘었네요.
    남편분 식단 관리도 중요하지만 꼭 운동도 시키세요.
    하체운동을 해서 허벅지 근육을.키워야해요
    저희 남편은 혈압이 높은데다가 당뇨전단계가 나왔는데
    매일 꾸준한 걷기운동으로 혈압도 잡고
    당뇨전단계도 벗어났어요.
    혈압은 40년 숙원사업이었거든요.
    19살부터 혈압이 높았답니다.
    (그 당시는 남자들 1학년때 군사훈련으로 문무대 다녀오던 시절임. 혈압 높다고 문무대에서 빠꾸 당한 이력이 있음)

  • 2. ㅇㅇㅇ
    '24.1.13 2:50 AM (59.10.xxx.133)

    운동 진짜 싫어해요 밥 먹고 움직이면 배 아픈 거라고 바로 소파에 앉아요 어쩔 땐 바로 자기도..
    근데 타고난 몸이 근육이 엄청 많대요
    운동산수 추천받을 정도로요 근데 자기는 운동까지 하면 쓰러질 거라고
    내가 저런 비만유전자 집안에 앍혀서 저 꼴을 봐야한다니

  • 3. ..
    '24.1.13 2:51 AM (175.119.xxx.68)

    성인인데 운동은 본인이 알아서 해야지
    왜 부인이 시켜야 하나요

  • 4. ...
    '24.1.13 3:16 AM (121.132.xxx.98)

    생명보험 드셨나요?

  • 5. 에휴
    '24.1.13 3:18 AM (59.10.xxx.133)

    열 받았더니 잠이 안 오네요
    생명보험 일억짜리 들었어요

  • 6. 그런
    '24.1.13 3:52 AM (58.120.xxx.132)

    보험 하나 더 드는 게 낫겠네요

  • 7. 남편이야
    '24.1.13 4:10 AM (70.106.xxx.95)

    지몸 지가 알아서 하라하고
    아들이나 잘 관리해주세요
    아들도 혈당관리 한다는거 보니 비만인가본데 ..
    비만유전자 진짜 지긋지긋합니다
    저희도 님네랑 같은데 힘들게 빼놔도 정말 조금만 방심하면 도로 쪄요

  • 8. ..
    '24.1.13 6:06 AM (118.40.xxx.76)

    당에는 고구마
    물.군고구마 다 안되요
    본인이 각성하고
    적게 먹고 운동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 9. ..
    '24.1.13 6:10 AM (61.253.xxx.240)

    남편분 식단 관리도 중요하지만 꼭 운동도 시키세요.
    하체운동을 해서 허벅지 근육을.키워야해요
    저희 남편은 혈압이 높은데다가 당뇨전단계가 나왔는데
    매일 꾸준한 걷기운동으로 혈압도 잡고
    당뇨전단계도 벗어났어요.
    혈압은 40년 숙원사업이었거든요.
    ㅡㅡㅡ
    걷기는 정말 효과가 많네요

  • 10. ㅇㅂㅇ
    '24.1.13 6:47 AM (182.215.xxx.32)

    하.. 정말 싫을만 하네요
    저런 특성들
    입장바꿔 생각할줄 모르는 인간들의 흔한 특성이에요

  • 11. 남편
    '24.1.13 7:23 AM (175.223.xxx.234)

    당뇨라는데 생명보험 들었냐니
    아내당뇨면 남자들도 생명보험 들었냐 소리 할까요?
    서로 이용해먹는 관계인가

  • 12. 로또하는셈치고
    '24.1.13 8:02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보험은 잔뜩 들고 대신 보험료 정도는 벌어야죠.
    남편이 얼마 벌면서 생색을 그리 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생명보험 1억은 얼마 안되는 느낌입니다.
    보험금도 늘리면서 돈도 벌고 1석2조죠.
    그리고 모순같지만 운동도 열심히 권유하면서 이왕이면 같이하는 운동으로 해보세요.
    남편 건강에 도움되면서 내 건강도 챙기고 1석2조.
    아들까지 셋이 운동하면 1석3조네요.
    당뇨로 인한 식이면 맛있게 보다 간단히 편하게 먹는거에 중점을 두는게 좋죠.
    짜고 번거로운 반찬류나 국보다 오리엔탈 드레싱에 데치거나 생으로 야채 듬뿍, 살코기나 생선류 하나 굽거나 찌고 잡곡밥. 평생 해야하는 식이요법인데 좀 더 쉬운 길을 찾아야죠. 더불어 내 건강도 미리 챙긴다 생각하면 1석2조.
    밥먹고 바로 걷기가 좋다네요. 식세기 사고 밥 먹자말자 30분만 동네걷기하고 와서 식세기 돌리세요.

  • 13. 위로드려요
    '24.1.13 8:09 AM (116.122.xxx.232)

    유아적이고 이기적이고 자기관리 안되는
    배우자는 상대를 고생시키죠.
    엄마는 닣아 놨으니 희생해서 돌보는 거지만
    배우자는 내 책임도 아닌데 ..
    췌장암 가족력도 있는데 당뇨에 걸리고도
    운동 안하고 음식 조절도 싫어하면
    보험이나 더 드는거죠. ㅠ

  • 14. ㅁㅁ
    '24.1.13 8:24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서로가 넌 나한테 뭘해줫냐따지는거보니 그냥 수준 비슷이예요
    님도 그꼴은 보기싫고 그에 늘어나는 수입 내손에 안들어올까 그건 또
    전전긍긍이잖아요
    싫으면 보험을 들고말고 추접하게 끈잡고있지말고 그냥 버려요

  • 15. 글쎄요
    '24.1.13 8:38 AM (121.162.xxx.174)

    시저이란게 있잖아요
    하필 결과 나온 날 그러시는 건 좀 아닌 거 같네요
    아들도 비만이라 관리해야 하면 둘을 같은 식단으로 맞춰도 될 거 같구요
    어차피 같이 살며 서로 그 정도로 싫다면
    가정을 유지하는게 아이에게 도움이 될 지.
    엄마 아빠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라 고들 하는데
    기본적인 인간관계도 가정에서 배우는 거라 봅니다

  • 16. 십년 전 부터
    '24.1.13 9:21 A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의사가 10키로만 빼면 혈압도 좋아질 거래도
    저렇게 본인 관리 안 하는 사람 처음 봤어요
    집안이 시모유전자로 통뼈에 비만
    자기들끼리는 몸 좋다고 희희덕거리고요 당뇨 전단계일 때도 운동 안 헌다고 명절 때 얘기했더니 시동생이 골프 하잖아요? 라고 편드는데.. 한심하더라고요 가을에 잠깐 세번 필드 나간 게 운동이래요 아파트에 무료헬쓰장 있어도 한번 발도 안 들이고
    진짜 갖다버리고싶은데 내새끼는 키워야하니 참습니다

  • 17. ㅇㅇㅇ
    '24.1.13 9:29 A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보통의 날은 사이가 좋아요 맛집 외식하고 동네 산책하고요
    그게 자기 기분 좋을 땐 다 허허허 하고
    자수성가라 똥고집 말도 못 하는데 자기 좀 힘들거나 수틀리면 돈가지고 유세떨고 없는 집에서 힘들 게 자라 부모부양도 해야하는 게 불쌍하기도 한데 기본적으로 잘 해 주면 더더 어무것도 안 하려는 인간이라 적당히만 해줘야돼요 애초부터 신뢰깨진 사이라 제가 참으며 살아왔는데 돈이라도 조용하 벌던가 징징대니 내가 좀 잘해줬나 싶고 지 몸 좀 알아서 케어할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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