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 종합반에 다니다가 독학재수및 단과 이야기 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24-01-11 23:30:46

재수 종합반에 자기가 원하는 강의들이 다 선생과 안맞다고 해서 부족한 부분 영어 수학은 단과 따로 다니면서 독학재수학원다닌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24.49.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가
    '24.1.11 11:38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다들 6모 보고 후회합니다.
    그냥 기숙학원 가라고 하세요. 6모 보고 옮기든 말든 네 달간짱박혀 있으라고 하세요
    지금 다니는 종합반도 1월말까지 채우고요.

    단과는 진짜 아닙니다

  • 2. ..
    '24.1.11 11:42 PM (118.223.xxx.43) - 삭제된댓글

    제 생각은 윗분과 다릅니다
    아이의 생각이 맞을수있어요
    맞지않는 선생님 강의듣는시간 엄청 아깝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 3. 이게
    '24.1.11 11:46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아이마다 다 달라서 정답이 없는듯해요
    뭐가됐든 본인이 못하겠다하면 별수없어요

  • 4.
    '24.1.12 12:30 AM (122.37.xxx.67)

    최상위권, 상위권이고 자기주도가 어느정도 되는 아이면
    저대로 해도 큰일안나요
    중상위 이하가 저런 소리 하는거면 그냥 공부하기가 힘든겁니다

  • 5. ....
    '24.1.12 12:41 AM (124.49.xxx.81)

    좋은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6. 운명이다
    '24.1.12 12:57 AM (220.118.xxx.42) - 삭제된댓글

    아이 성향따라 다를겁니다
    저희아들은 강대종합반 딱 한달다니곤 집에서 인강이랑 개별주말 강의다니고 설대갔어요
    현역때 내신때문에 수시랑 정시에서 크게 불리했었는데 재수하며
    수능시간표대로 시간 맞춰놓고 공부하더군요
    종합반의 좁은책상 공기.. 이런게 싫어서 독학재수한다했을때
    가슴이 답답하고.. 그래도 워낙 특목고서 빡시게 공부한아이라
    스스로하겠지 믿어주자 마음 쓸어내리며 인고의 시간을 저도 아이도
    참아내었네요
    미래에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컸었는데 지나고보니 아이의 선택이
    맞았던것 같아요
    주말에는 수학 언어 과2강의 들으러 대치동다녔어요

  • 7. ㅇㅇ
    '24.1.12 1:00 AM (220.118.xxx.42) - 삭제된댓글

    의대반이나 스카이 경영반은 그만두고 독학재수와 단과수강하는 아이들 꽤 많아요
    자기부족한부분에 집중하고 싶어해서요

  • 8.
    '24.1.12 7:44 AM (58.29.xxx.46)

    지금 조기 개강반 다니는 거죠?
    2월 말에 정규 개강 해도 그 라인업 그대로 유지되는지 알아보시고..
    지금은 일단 2월말 정규때까지 다니시고,
    그 이후에 단과+독재로 옮겨도 됩니다. 아무래도 재종보단 단과가 파이널 이후에 좀 풀어져요. 그래서 수능 전 100일 무렵부터 막판 스파트가 부족해서 성적이 덜 오를수 있어요.
    그 때 어떻게 다잡을수 있는지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9. .....
    '24.1.12 9:15 AM (118.235.xxx.194)

    정말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593 수영 잘해서 이꼴저골 보기 싫어 가끔 자유수영 해요 24 수영 2024/01/14 6,045
1545592 소득공제 질문입니다. 2 나야 2024/01/14 928
1545591 mbc스트레이트 보세요 하나회 역적들 현황 나오네요. 5 전두환매국노.. 2024/01/14 2,075
1545590 서울대는 왜 ㅈㄱ을 파면한건가요 21 ㅇㅇ 2024/01/14 5,298
1545589 메가스터디 메가패스를 샀는데요 3 .... 2024/01/14 1,985
1545588 mbc 수십억 부자된 반란군 (서울의 봄) 5 스트레이트 2024/01/14 2,200
1545587 폐경? 1 72 2024/01/14 1,396
1545586 김건희 해외여행 못 가겠네~ 서울의소리 "김건희 명품 .. 13 쪽팔려서 2024/01/14 7,327
1545585 밖에 나왔다가도 집에 들어가기가 싫은 이유(육아맘) 11 화초엄니 2024/01/14 3,442
1545584 정동영 민주당 후보 적격 판정 18 .. 2024/01/14 2,532
1545583 친구가 댄스 강사인데 32 궁금 2024/01/14 20,110
1545582 부산서 대규모 전세사기..임대인 부부 연락두절 5 .. 2024/01/14 3,814
1545581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 9 영화 2024/01/14 1,121
1545580 44사이즈 옷 어디서 사시나요 중가 제품 8 히유 2024/01/14 1,511
1545579 막걸리로 수육하는데 몇분이 좋나요? 5 ㅇㅇㅇ 2024/01/14 1,706
1545578 저기 하느님만나셨다는 분 있는데 불교신자중 전생업장 이런거 체험.. 6 필미 2024/01/14 1,969
1545577 담배 피는 엄마들 많더라구요 65 담배 2024/01/14 20,462
1545576 침낭 샀더니 좋네요ㅋㅋ 5 ........ 2024/01/14 3,961
1545575 한동훈 “노웅래 돈봉투 인정…이재명·김남국은 시트콤 했다” 95 ㅇㅇ 2024/01/14 2,792
1545574 사회성이 없는 자식땜에 고민입니다. 49 궁금 2024/01/14 10,123
1545573 담배피는 여학생 둔 집 어떻게 하시나요? 16 딸아 노담 2024/01/14 4,738
1545572 층간소음 해결법 없나요 6 @@ 2024/01/14 1,351
1545571 머리에 숯칠한것같은건 화장인가요? 이식인가요? 1 Kook 2024/01/14 1,962
1545570 전두엽에 손상을 입었을때 나타나는 증상 41 ㅇㅇ 2024/01/14 19,219
1545569 코로나 가족간에 격리기간 2 elija 2024/01/14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