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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암내때문에 괴로워요.

어흑 조회수 : 17,378
작성일 : 2024-01-11 20:50:20

조금전에 퇴근해서 집에 왔는데 강한 냄새가 확 나네요

크리스탈도 사주고 닦아내는 패드도 사주고

비누도 바꿔줘도 소용이 없어요.

제옷이나 머리에도 냄새 날까봐 걱정되구요

남편이 먼저 잠들고 안방 들어가면

너무 놀래서 나와서 거실에서 자요.

나이드니 더 심해지는데 이 노릇을 어째야할까요

따로 살고싶네요 

IP : 118.235.xxx.135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요
    '24.1.11 8:5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해결돼요...

  • 2. 어머?
    '24.1.11 8:53 PM (118.235.xxx.241)

    여태 참고 사셨어요?
    수술하면 간단할 것 같은데요?

  • 3.
    '24.1.11 8:55 PM (118.235.xxx.63)

    이때까지 수술을 안하셨을까요.
    직장에 동료들은 뭔 죄에요.
    이전에 우리반에 어떤 애가 그랬는데 양파 썪는 냄새가 잊혀지질 않아요.

  • 4.
    '24.1.11 8:55 PM (213.89.xxx.75)

    위에 님들 그 수술이 얼마나 고통을 동반하고 힘든데.
    오빠에게 그 수술 시켜주고서 오빠 넘 힘들어하고 입원도 오래했슈.

  • 5. ㅇㅇㅇ
    '24.1.11 8:56 PM (175.121.xxx.86)

    암내 액취증은 비누 향수로 감당이 안됩니다
    예전에 양놈들 (백인들) 노링네 로 알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암내와 노링네는 차이가 많이 나요
    예전에 암내 심한 기숙사 청소부 때문에 기숙사를 몇시간 동안 못들어 간적이 있습니다
    본인은 몰라요
    코는 오분이면 마비가 되기 때문에
    그게 뭔 문제 인지 모를수 밖에 없을겁니다

  • 6.
    '24.1.11 8:56 PM (213.89.xxx.75)

    원글님이 날 잡아서 남편을 북북 박박 씻겨줘보세요.
    잘 안씻어서 그래요.

  • 7.
    '24.1.11 8:56 PM (118.235.xxx.86)

    수술 많이 힘든가요? 수술해도 난다고해서 안했거든요

  • 8. 수술
    '24.1.11 9:01 PM (106.102.xxx.130)

    하면 덜나겠죠

  • 9. 아뇨
    '24.1.11 9:01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그 수술이 뭐가 힘들대요? 이해가 안되어서요
    절개 수술도 있고 뭐 레이저로 한땀한땀 처리하는 것도 있는 모양!인데요 오래 전 방식인 절개가 흉터 남아도 확실하다고 들은 것 같아요 아마 힘들다는 수술은 레이저 수술인가 봅니다
    절개수술하시면 힘들 거 전혀 없어요 자국남구요

  • 10. ㅇㅇ
    '24.1.11 9:05 PM (124.61.xxx.19)

    데오도란트 발라도 심한가요?

  • 11. ^^
    '24.1.11 9:09 PM (182.209.xxx.7)

    비쉬 데오드란트
    한 번 써보세요.
    제가 암내가 나는데 이거 쓰고 암내 탈출요.

  • 12. 공업자
    '24.1.11 9:12 PM (175.211.xxx.140)

    먹는 것...도 조절해보셨겠죠? 원글님이 같이 생활해줘야 좀 완화될텐데요... 저희 집도 같이 자면 좀 덜하고, 혼자 생활하는 공간 심하고. 같이 햄버거 줄창 먹었더니 저도 가끔 그 냄새가 나는...

  • 13.
    '24.1.11 9:12 PM (118.235.xxx.86)

    윗님 비쉬 제품 어떤거 쓰셨어요?
    스프레이도 있고 민감성도 있네요

  • 14. ...
    '24.1.11 9:13 PM (218.155.xxx.202)

    크리스탈 보통 쓰던데
    비쉬데오드란트도 있군요

  • 15. tower
    '24.1.11 9:14 PM (118.32.xxx.189)

    데오도란트 몸에 안 좋아요.

    여름 한철에 잠깐 쓰는 거야 어쩔수없어 쓰지만.

    사계절 매일 집에서까지 쓰는 건 아닙니다.
    발암 물질 있어요.

  • 16. ..
    '24.1.11 9:15 PM (125.243.xxx.167)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나요??
    알콜스왑으로 닦아보세요
    닦아낸 스왑이 누럴꺼예요
    땀이 많이 나서 냄새 나는거면
    겨드랑이 보톡스 추천해요

  • 17. 수술로
    '24.1.11 9:17 PM (118.235.xxx.63)

    잠시 힘든게 나아요?
    평생 본인도 남들도 힘든게 나아요?

  • 18. 아이고
    '24.1.11 9:19 PM (87.61.xxx.1)

    님도 님이지만
    그 상태로 사회생활하게 내버려? 두면 아니됩니다. ㅠㅠ

  • 19. 평생을
    '24.1.11 9:20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냄새로 본인 망신 당하고 주위 고통주느니 수술고통이 낫겠어요.
    검색해보니까 요즘은 초음파수술도 있어서 곧바로 일상생활 가능하대요.
    병원 상담 받아보세요.

  • 20. 액취증
    '24.1.11 9:29 P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절개수술하면 완벽하게 나아요
    액취증 그대로두면 주위사람들 너무 힘듭니다

  • 21. 암내효과
    '24.1.11 9:31 PM (180.71.xxx.112)

    옥수수 수염을 뽑아서 끓여서 멕이세요
    동의보감에 보면 나오는데.
    자세한 레시피는 검색해 보시구요.

    그리고 레이저 수술인걸로 알아요
    냄새심히면 당연히 수술해야죠

  • 22. 해보시고
    '24.1.11 9:35 PM (213.89.xxx.75)

    118.235.xxx.241)님은 수술 해보셨나요?
    절개수술 말입니다.
    겨드랑이 째서 하는 수술.
    그 고통이 아무것도 아니라니요.

    오빠의 암내는 엄마만 맡아서 힘들다했고, 울엄마 진짜 못되었다 .
    오빠 목욕을 곰꼼하게 하는걸로 하지.

  • 23. 빵 터짐
    '24.1.11 9:37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윗님이...
    남편을 북북 박박 씻기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하니 넘 웃겨서 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죄송해유

  • 24. ..
    '24.1.11 9:38 PM (223.38.xxx.188)

    세탁 자주 하고 커튼도 자주 빨고 가방도 자주 빨고 옷 걸었던 옷걸이도 구석구석 걸레로 자주 닦으세요
    나가면 평 좋고 비싼 피톤치드 방안에 뿌리고
    인터넷에 파는 냄새 잡는 비누도 가끔 쓰게 하고(건조해져서 주로 여름에 쓰는 게)환기도 자주 하고

  • 25. 절개수술
    '24.1.11 9:38 PM (118.235.xxx.63)

    여러번 해봤어요. 뭥 죽는 수술도 아니고 오바는.

  • 26. 우리
    '24.1.11 9:39 PM (118.235.xxx.63)

    이모도 했는데 할만하댔어요. 병원에서 오빠한테 진통제를 안줬나요?

  • 27. ..
    '24.1.11 9:41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백약이 무효예요. 수술만이 답입니다. 부인이나 직장분들 너무 힘들겠어요

  • 28. 소백
    '24.1.11 9:41 PM (99.238.xxx.254)

    지인 중에.... 수술 하면 된답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한국 사람의 경우, 수술하면 거의 90%이상 치료가능하다고.

  • 29. 병적암내면
    '24.1.11 9:43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부수적인 것들로는 못잡지 않나요. 데오드란트같은거 써봐야 오히려 섞여서 더 역할 듯.
    병원을 왜 안가보셨는지 이해가...
    그 오래전 심한 동창도 수술 잘 받았었어요.

  • 30. 맙소사
    '24.1.11 9:45 PM (121.133.xxx.137)

    가족은 사랑?으로 극복한다해도
    회사며 그 주윗사람들은 무슨 죄로
    그 냄새를 견디나요
    애초에 수술 했어야죠

  • 31. 인생
    '24.1.11 9:48 PM (61.254.xxx.88)

    수술이 그렇게 아프면 왜들하겠나요
    고통은 잠깐
    자유는 영원

  • 32. 일단
    '24.1.11 9:50 PM (114.203.xxx.205) - 삭제된댓글

    겨털을 깎아주세요.
    일차 데오도란트 이차 보톡스. 십여만원에 효과있음 좋구요. 이게 효과없음 휴가때 수술이요.

  • 33. 바람소리2
    '24.1.11 9:50 PM (114.204.xxx.203)

    진작에 수술 했어야죠

  • 34. ㅇㅇ
    '24.1.11 10:17 PM (59.7.xxx.239)

    베이킹소다를 발라보세요
    효과 끝내줘요

  • 35. 금메달
    '24.1.11 10:19 PM (221.146.xxx.186)

    수술이 답입니다.

  • 36. 아포클린선?
    '24.1.11 11:01 PM (203.128.xxx.60)

    이라는 땀샘을 제거 해야만 하는 질환이에요
    속에서 분비되는건데 겉에다만 뭘 바르고 뿌린들
    그당시뿐이죠

    물귀지가 확실하면 수술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사실 병도 아닌데 배우자는 힘들수있죠
    몇십년전에도 이 수술은 했었다니 지금은 뭐 수술도 아닐수 있죠

  • 37.
    '24.1.11 11:04 PM (220.88.xxx.6)

    수술 3번했는데 실패했어요
    초등때 절개 (흉터가ㅜㅜ) 대딩때 땀샘 레이져로 지지기 20후반때 구멍내어 땀샘파괴수술.
    어릴때해서 땀샘이 이상하게 성장했는지ㅜ
    근데 잘씻어서 뽀송할때도나나요? 전 땀이 나면, 겨울이어도 덥게 입어 후끈해지면 나요

  • 38. 급대처
    '24.1.12 12:08 AM (211.203.xxx.93)

    수술 급하게 못하신다면
    자주씻고
    찜질방 자주 가시는것도 좋아요.
    찜질방 앉아있음 고약한 냄새를 스스로 맡을수 있어요.
    물 자주 마시것도 권해드립니다.

  • 39.
    '24.1.12 12:18 AM (61.84.xxx.183)

    수술하세요 레이저인가? 흉터없는
    지인했는데 냄새안나요
    고통없는 수술이 어디있다고 며칠만 고생하면 되는데 냄새를 참고있나요
    아픈 미용수술도 하는데 그거하나 못참고 남에게 고통을주나요
    재발하는가는 모르겠지만 수술하고나면 자기만 느낄분
    아마 남들은 느끼지못하게 나지않을까요?

  • 40. 에고
    '24.1.12 12:25 AM (119.70.xxx.43)

    37년생 저희 시어머니..
    연세 들면 그 향이 좀 덜할 줄 알았는데
    성격처럼 향도 아주 강력하십니다..;;
    2남 3녀 낳았는데 자식 한명 빼고 다 물려주셨더라구요.
    유전의 힘이 참..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그런 안 좋은 걸 물려 받아서 안쓰럽기도 하지만
    제 동거인은 씻는 거 자체를 싫어합니다ㅜ
    씻으면 잠이 달아나서 싫다네요 휴
    요즘은 맨날 같이 안 살아서 그나마 좀 낫습니다.
    가끔 집에 오는데 수건에서 톡~ 쏘는 냄새를 맡으면
    정말 아~ 죽고 싶을 정도입니다ㅜㅜㅜ

  • 41. ㅇㅇ
    '24.1.12 4:30 AM (211.234.xxx.131)

    레이저하고 재발해서 다시 했는데 또 재발했어요ㅜㅜ

  • 42. ㅇㅇ
    '24.1.12 4:49 AM (59.15.xxx.184)

    로켓직구로 코쟁이들 데오드란트 쓰세요.

  • 43. ....
    '24.1.12 5:34 AM (116.36.xxx.74)

    대학 때 진짜 심한 남자아이 있었는데. 가까이 오면 시어서 눈물이 날 정도라 놀란 적 있어요. 나중에 수술해서 괜찮아졌던 기억 나는데.

  • 44.
    '24.1.12 5:48 AM (61.80.xxx.232)

    수술하라고 하세요 옆에사람 힘들어요

  • 45. 수술
    '24.1.12 6:44 AM (218.68.xxx.86)

    25년전쯤 성형외과에서 절개로 액취증 수술했던 사람인데요..운이 좋은건지 흉터도 거의 없고..냄새도 제거되어서 지금껏 스트레스없이 살고 있어요.제왕절개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만큼 전 액취증 수술이 간단하게 느껴졌었어요..소독,드레싱만 잘하고..아물때까지 조심한 정도..예전보다 지금 더 수술법 좋아졌을테니 ..잘하는곳에서 절개로 꼭 하세요..삶이 달라져요

  • 46. 스스로
    '24.1.12 7:21 AM (220.120.xxx.29)

    나이드니 남편에게 냄새가 심해져서 고민중인데...
    좋은 정보들 고맙습니다.

  • 47. 액취증
    '24.1.12 8:11 AM (118.235.xxx.251)

    겨드랑이 제모가 가장 우선입니다. 그러면 좀 줄어들지요.
    그리고 수술이 해결법입니다. 무조건 하세요. 일반인 수준으로 냄새가 확 줄어요. 수술하고 일주일정도 입원하고 퇴원하면 드레싱하러 몇번 다녀와야 해요. 건강보험처리 되니 가격도 싸고요. 대신 살 땡기는것 때문에 반년정도 팔 ㄷㄹ어올리는게 불편해요. 머리위로 올리면 수술부위가 땡기거든요.
    살면서 냄새 때문에 대인관계도 부담이었는데 수술하고는 확실히 달라져요. 재발가능성 있다고 하지만 그러지는 않더라고요.

  • 48. 쵸쵸
    '24.1.12 8:37 AM (110.12.xxx.40)

    암때문에 괴롭다는 줄 알고 얼마나 힘드실까 싶어
    들어왔는데 아니네요 ㅎㅎ
    일단 암이 아니라니 다행 !!!

  • 49. ㅇㅇ
    '24.1.12 8:40 AM (115.138.xxx.73)

    전 어릴때 젊을때 심했다가 나이드니까 괜찮아지고..
    남편은 안 나다가 나이들어서 나네요ㅡㅠ

  • 50. 아아
    '24.1.12 9:05 AM (180.69.xxx.124)

    주위 사람들의 고통은 어쩌고 아직 수술을 안하셨나요
    중학교때 그런 친구 있었는데 무지 괴롭..
    다른 친구 얼굴 기억 안나도 걔 얼굴은 또렷

  • 51. ㅇㅇ
    '24.1.12 9:08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수술해야죠.
    본인도 본인이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도 괴로워요.

  • 52. 겨땀녀입니다.
    '24.1.12 9:17 AM (172.226.xxx.40)

    20년전부터 드리클로 사용했어요.
    자기전에 겨드랑이 잘 씻어서 말린 후 드리클로 바르고 주무셨다가 다음날 아침에 씻으세요. 드리클로 바르고 주무실때는 허름한 옷 입으시구요. 옷 변색되는듯해요.
    겨드랑이에 땀 안나요. 그럼 냄새도 덜 나지 않을까요..
    제모한 날 드리클로 바르면 안돼요. 엄청 따가워요.
    이거 효과 좋아요

  • 53. 겨땀녀입니다
    '24.1.12 9:19 AM (172.226.xxx.42)

    약국에서 드리클로 구입하고요.. 데오드란트보다 효과 좋아요

  • 54. ..
    '24.1.12 9:23 AM (211.49.xxx.12)

    암내 수술 거의 30년전에도 있던 수술인데요
    저희 언니가 20대에 했어요.
    아무리 씻어도 냄새 못 없애요.
    그 당시 절개로 했었구요.
    그 냄새는 일반 사람이 견디기 힘들어요ㅜㅜ

  • 55. 수술
    '24.1.12 9:38 A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절개수술
    했으니까 더 말 할 수 있네요 아주아주 오래 전에 했습니다
    한쪽은 큰 자국 다른 쪽은 거의 자국없고요
    그리고 너무 어릴 때 수술하면 그렇다는 거 같아요
    다 성장한 후에. .

  • 56. 수술
    '24.1.12 9:39 A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118.235.xxx.241)님은 수술 해보셨나요?
    절개수술 말입니다.
    겨드랑이 째서 하는 수술.
    그 고통이 아무것도 아니라니요.
    ---->
    위 댓에 댓글 단거예요

  • 57. 수술
    '24.1.12 9:43 A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118.235.xxx.241)님은 수술 해보셨나요?
    절개수술 말입니다.
    겨드랑이 째서 하는 수술.
    그 고통이 아무것도 아니라니요.
    -------->
    절개수술
    했으니까 더 말 할 수 있네요 아주아주 오래 전에 했습니다
    한쪽은 큰 자국 다른 쪽은 거의 자국없고요
    자국 한쪽만 표가 나는데도 자국남는다고 쓴 것은 혹시 아닐 경우도 있기때문에 더 안좋은 쪽을 말한 거고요 나이많이 들어 수술하면 자국이 안 없어질 수도 있으니. . 제 생각엔 수술하는 사람실력차이 아닌가 싶었어요

  • 58. 수술
    '24.1.12 9:52 AM (118.235.xxx.86)

    이상타 마취하지 않고해요? 그 고통이라니 이해가 안됩니다
    오래오래 전 대학병원에서 했어요 입원 며칠 붕대푸는 시간도 있어 시간은 걸리지만 고통은???

  • 59. 절친
    '24.1.12 10:08 AM (203.142.xxx.241)

    20대때 암내 수술했는데 50넘은 현재까지도 냄새 안나요. 물론 같이 살면 어떨지 몰라도 만나서 수다떨고 밥먹고 해도 냄새 안나는거 보면 효과는 확실히 있는듯싶네요

  • 60. 수술
    '24.1.12 10:54 AM (112.161.xxx.23) - 삭제된댓글

    무조건 수술하세요
    지금 60인데 대학때 20살에 수술했어요
    거의 냄새 없고 한여름에 살짝 나만 느끼는 정도인데 매일 씻고 데오도란트 씁니다.
    참아지는 냄새가 아니고
    주위사람들뿐 아니라 본인도 머리가 지끈합니다
    꼭 수술하세요

  • 61. 암내는
    '24.1.12 11:17 AM (116.34.xxx.234)

    ㅅ술 말고는 해결책 없어요.
    어떻게 결혼하셨는지 찐사랑이십니다.

  • 62. ooo
    '24.1.12 11:22 AM (211.223.xxx.80)

    윗님 과 비슷하네요.
    46년전 20살때 외과에서 수술했어요.
    아주 심하지는 안았는데,냄새에 신경쓰여서요.
    오른쪽이 조금 더 심하다고 했더니,그쪽은 절개를 많이 해서
    전혀 냄새가 안나네요.
    근데 약하다는 왼쪽은 절개를 덜해서,한여름에는 약간 냄새가 나요.
    그리고 레이져 수술은 하지 마세요.
    우리 아들이 암내로 레이져로 햇는데 ,별로 효과가 없는것 같아서
    절개 생각중입니다.
    40여년전에도 암내수술 큰 고통 없엇어요.
    며칠 입원한후 퇴원했지요.
    근데 문제는 그 다음예요.
    무의식중에 팔을 올려서 그 부분이 상처나서 치료받곤했어요.
    그 당시 서울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방은, 외과에서 수술해서인지 1년동안 살이 차오를때까지는
    팔을 맘대로 못올린 고통이 있었어요.

  • 63. ...
    '24.1.12 12:01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가족은 사랑?으로 극복한다해도
    회사며 그 주윗사람들은 무슨 죄로
    그 냄새를 견디나요
    애초에 수술 했어야죠
    22222222222

  • 64. 궁금
    '24.1.12 12:17 PM (206.116.xxx.220)

    정말 암내는 본인이 모르나요?

    남들이 냄새때문에 피한다면 당사자도 얼마나 괴로울까요. 수술가능하다면 수술받고 본인도 자신감있게 남은 인생을 살면 좋을거 같아요.

  • 65. ㅈㅌ
    '24.1.12 12:32 PM (106.102.xxx.22)

    수술 하세요 저희 가족도 했는데 냄새 안나요

  • 66. ㅈㅌ
    '24.1.12 12:32 PM (211.36.xxx.59)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서 큰 수술 아닙니다 턱깎는 여자들도 수두룩한데요

  • 67. ㅈㅌ
    '24.1.12 12:33 PM (106.102.xxx.22)

    제모 필수요

  • 68. 별거아니예요
    '24.1.12 8:02 PM (116.37.xxx.20)

    30여년전 지방 성형외과에서 수술했어요
    부분마취하고 당일 퇴원?했고요
    몇일 압박했고 2,3달 조심했는데 힘들었다는 기억은 없어요

    수술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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