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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원 지각 어떻게 혼내줄까요?

지각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24-01-09 10:39:06

수학학원이랑 도보 8분 거리에 살아요.. 수학학원 방학특강 하는데... 

둘째 학원 시간이랑 겹쳐서 둘째를 제가 데려다주는 바람에 큰애 학원 시간을 챙겨주지 못해요.. 알아서 가라 하고 나오는데요..

 

둘째 데려다주고 오는길에 학원에서 늦었다고 전화가 와요.

몇번 얘기했는데 고쳐지기는 커녕 이제 더 심하게 늦어서 13분이나 늦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10시 수업인데 10시 13분에 도착했어요..

 

다른걸 다 떠나서 지각하면 같이 수업하는 친구들 선생님께 민폐 끼치고 방해된다고

사회생활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따끔하게 혼내고 패널티를 줄까 하는데..

첫 패널티니까 컴퓨터 게임 일주일 금지로 할까 하는데 이정도면 과하지 않겠죠?

한번더 걸리면 한달 금지.. 3번째는 게임 계정 삭제로 할까 싶거든요..

 

좋게 아무리 말해도 고쳐지지 않고 나사 빠진거 처럼 사니까 

정신이 번쩍 들게 혼을 내줘야 하나 싶고 그러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23.38.xxx.4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9 10:40 AM (118.235.xxx.211)

    저같으면 첫벌칙이 한달 게임 금지예요

  • 2. ..........
    '24.1.9 10:41 AM (14.50.xxx.77)

    너무 그러면 학원을 아예 안갈수도 있어요.

  • 3. ,,,
    '24.1.9 10:41 AM (118.235.xxx.89)

    그냥 분당 하루씩 계산해서 핸드폰 압수 하시든 아니면 분당 천원씩 계산해서 용돈 삭감을 하시든 하세요.

  • 4. 몇살
    '24.1.9 10:43 AM (211.234.xxx.248)

    인데요?

  • 5. 아이
    '24.1.9 10:43 AM (223.38.xxx.40)

    핸드폰은 없어요..

    학원 안가면 지 손해죠... 자기 멍청해지는거니까..

  • 6. 첫째불쌍
    '24.1.9 10:44 AM (158.247.xxx.193)

    둘째만 챙기고... 터울이 별로 안나면 더 일찍 나가서 첫째 데려다주고 둘째 데려다주세요.. 혼낼 생각하는 엄마라니...

  • 7. 초6
    '24.1.9 10:45 AM (223.38.xxx.40)

    초6 아이에요. 둘째는 초 2 라 어리고 학원 멀어서 데려다 줘요.

  • 8. .....
    '24.1.9 10:46 AM (14.50.xxx.31)

    학원 안가면 지 손해라는 걸 초6은 몰라요
    그러니 문제죠

  • 9. ...
    '24.1.9 10:46 AM (61.43.xxx.81) - 삭제된댓글

    학원 가기 싫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페널티 말하기 전에 애 마음을 들어 보세요
    엄마가 강압적이면 솔직한 얘기 하기도 어렵겠지만

  • 10. 엄마성격이
    '24.1.9 10:46 AM (211.234.xxx.248)

    아주 정확하신 분이네요
    8분.. 13분...

  • 11. 아니
    '24.1.9 10:47 AM (223.38.xxx.40)

    아무리 그래도 타인과의 약속을 지켜야죠.
    민폐잖아요?

  • 12. 아이들
    '24.1.9 10:48 AM (112.214.xxx.184)

    아이들은 학원 안 가면 나만 손해다 내가 멍청해지니까 이런식으로 생각 안 해요 학원 가나 안 가나 멍청한 애는 계속 멍청할 가능성이 크지 멍청한 애가 똑똑해지는 일은 없으니까요.
    학원 가기 싫어서 지각 하는 건지 물어보고 그런거면 그냥 끊으세요 어차피 그런 태도로는 공부 잘하기 힘드니까요

  • 13. 아직
    '24.1.9 10:4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이가 폰도 없으면 어린것 같은데 차라리 같이 일찍나와서 가는건 시간상 불가능한가요?
    학원에 일찍 가있으라고 하세요.
    아님 둘째 데려다 주는 길에 큰애를 태워서 같이갔다가 오는 길에 내려주시거나...
    벌이 너무 과하면 의미가 없고 부작용만 생겨요.
    차라리 상을 주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 14. 저라면
    '24.1.9 10:50 AM (39.117.xxx.171)

    둘째 나갈때 같이 델고 나올듯
    걸어가라하든 그앞에 떨궈주든
    복도나 빈강의실서 기다리라하면 되잖아요

  • 15. 같이
    '24.1.9 10:51 AM (223.38.xxx.40)

    같이 나오는게 어렵지 않은데요. 할 수 있는데
    6학년인데 자기가 알아서 할 나이 아닌가요?
    언제까지 오냐오냐 챙겨야 해요?

  • 16. ...
    '24.1.9 10:53 AM (61.43.xxx.81) - 삭제된댓글

    알아서 하는 애는 초저라도 하지만
    안 되면 초6이라도 습관 잡아줘야지요
    오냐오냐 차원이 아니구요

    그렇다고 벌주면 아이가 달라질까요?

  • 17. 벌주면
    '24.1.9 10:54 AM (223.38.xxx.40)

    달라지던데요? 체벌할땐 해야죠

  • 18. ...
    '24.1.9 10:54 AM (61.43.xxx.81) - 삭제된댓글

    달라졌는데 이런 고민 왜 하세요?

  • 19. 딴 일로
    '24.1.9 10:55 AM (223.38.xxx.40)

    딴 일로 벌줬을때요.. ㅡㅡ ...

    네 이번에도 고민없이 패널티 주겠습니다

  • 20.
    '24.1.9 10:56 AM (121.185.xxx.105)

    민폐죠. 패널티 주세요. 적당한거 같아요.

  • 21. ㅉㅉ
    '24.1.9 10:57 AM (49.164.xxx.30)

    무슨첫째 불쌍하단 댓글을 달아요? 6살이에요?
    진짜..한심

  • 22.
    '24.1.9 11:02 AM (106.102.xxx.82)

    학원이 나를 괴롭히는 곳이구나 게임도 못하게 만드는 것이구나가 심어지면서 사춘기 입성이죠.
    그러다 학원 쉬겠다는 말 나오고.니가 안하겠다는데 나도 돈 아깝다 끈어라.엄마도 배틀 참전
    그래서 중딩때 쳐지는 아이들이 한둘씩 생겨요.다 수순임
    어떻게 지혜롭게 넘기냐가 중요한데 애들 나름.엄마 나름
    그런데 님처럼 대응하면 90%이상은 다 실패해요.
    엄마가 아들이 한인간으로 커가고 있다는걸 인지를 덜해서

  • 23. 건강
    '24.1.9 11:10 AM (1.242.xxx.254)

    아..혼낼 생각부터 하시는구나..
    당연 내 새끼라면 그러겠지만
    잘 타일러보시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 24. 어머님
    '24.1.9 11:1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알아서 할 나이가 지났죠.
    그런데 이건 아이마다 달라요. 네 살에도 시계보고 알아서 하는 애도 있고 열네살에도 안되는 아이도 있고.
    벌주는게 지금은 어리니 가능합니다만 이제 시작입니다. 결국 게임 못하고 아이는 그것때문에 화가 날거고 서로 감정만 상하다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감정까지 상하는 단계가 됩니다.
    서로 대화하시고 합의해서 방법을 찾아보세요.
    아이는 미성숙합니다만 개인의 의사가 있고 생각이 있을겁니다. 의지가 약할 뿐이죠. 존중해주세요.

  • 25. 아니
    '24.1.9 11:12 AM (119.202.xxx.149)

    둘째 데리고 나갈때 같이 나가면 문제가 안 생기는데 왜 애탓을 해요?

  • 26. ...
    '24.1.9 11:16 AM (117.111.xxx.141) - 삭제된댓글

    슬슬 사춘기인데 조심하세요

  • 27. ㅇㅇ
    '24.1.9 11:18 AM (112.146.xxx.207)

    저 학원 쌤인데요.

    저는 지각하면 지각비 걷어요.
    1분에 100원(중등)
    300원 400원 500원…(고1, 2, 3)
    고3은 세죠? 10분 지각하면 5천 원입니다.
    걷어서 ‘너희들처럼 문제집 사 주시고 학원 보내 주시는 부모님,
    이 없는 아이들에게 기부할 거야’라고 하고, 연말에 기부합니다.

    물론 액수가 얼마 되지 않아요.
    왜냐? 애들이 절대 지각 안 히려고 목숨 걸고 오거든요.

    만약 지각을 상습적으로 한다…
    그러면 벌금으로 안 끝나고(아쭈,
    늦으면 돈으로 때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냐?)
    문 밖에 서서 수업 듣게도 합니다.
    한두 번 겪어 보면
    수업 3분쯤 전에는 복도를 마구 뛰어오는 소리를 듣게 되죠.
    그리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5분 전쯤 와서 앉아 있어요.

    이렇게 까다롭게 하는 저도
    지키는 규칙이 있는데요. 그건 이 모든 걸 미리 말한다는 겁니다.
    설명도 다 해 줘요. 부당한 처사라는 느낌을 주면 안 되니까.

    지각을 하면, 숙제를 하면 어떤 벌칙이 있으며
    그건 지각과 숙제 안 하는 게 무슨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처음엔 벌칙이 이것이며, 반복되면 그 사람의 태도는 이러이러하게 별로인 것이기 때문에
    가중치를 둔다.



    원글님, 둘째가 어려서 첫째가 많이 커 보이는 거 같은데
    제 눈에는(전 미혼이에요 ㅋ) 초6은
    혼자 학원 가는 것만도 신기한
    애기입니다, 애기.

    위에 설명 보셨죠?
    고3도, 지각하면 왜 나쁜지
    설명 안 해 주면 모르는 놈들 천지예요.
    지각 좀 하면 어때? 앞부분 놓치면 그냥 내 손해 좀 보는 거지
    님들이 무슨 상관?
    이런 인식을 가진 애들도 많다구요.
    초등 고학년 아니라 중등이어도
    시간 개념 전혀 없고, 매일의 정신 상태가
    음,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맛있는 거 먹고 즐거우면 되는,
    각성 안 된 꼬꼬마 상태인 애들이 많아요.

    어른이 할 일은 그런 애들을 야단치는 게 아니라
    우선은,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하나하나 알려 주는 겁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알려 주는 겁니다.
    마치 강아지 훈련하듯이.


    원글님은 첫째를 너무 다 큰 애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써 두신 글을 보면
    초딩이 아니라 대기업 신입사원을 두고 하는 생각 같습니다.
    첫째를 너무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거 아냐?
    당연한 거 아냐?
    초6이 그것도 몰라?’
    로 생각하지 마시고요. 너도 애기다!!!! 이걸 잊지 말고 매일 떠올려 주세요.

    그렇다고 뭘 다 떠먹여 주라는 게 아니라
    ‘이게 당연하지 않아?’라는 생각보다
    ‘이런 걸 알려 줘야 하는구나’ 쪽의 생각을 더더 많이 하셨으면 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번에는 벌칙 주지 마세요.
    왜냐하면 ‘이런 경우에 이런 벌칙을 준다’는 얘고가 없었기 때문에
    아이는 억울할 것이기 때문이죠.
    상은 서프라이즈로 줘도 되지만
    벌칙이 서프라이즈로 주어지면… 행동을 교정하기보다는 억울함을 불러일으킬 뿐이에요. 원글님의 목적인 행동 교정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겠죠.
    사춘기 초입인데 불화의 불씨를 심으실 필요는 전~혀 없다고
    뜯어말리고 싶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게임 얘기 하는 거 보니까 아들인 모양인데
    아들들일수록, 정확한 행동을 하는 리더를 신뢰하고 잘 따르지
    감정적으로 그때그때 대응하는 리더는
    자기들이 자랄수록, 존중하지 않고 속으로 무시하게 됩니다.

    설사 자기가 잘못한 게 먼저여도요 ㅎ
    자기들은 허술하고 대충대충이어도
    리더는 앞뒤 딱 맞는 합리적 행동을 하는 동시에 인간적이기를 바라요. 웃기죠? ㅎㅎ
    그래도, 그래야 합니다. 어른이니까.


    원글님께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

    1. 첫째도 어리다. 너무 큰 기대를 당연한 듯 하지 마시라.
    2. 이번에는 벌칙 주지 마시고
    벌칙은 예고제를 실시하시라.
    3. 한동안 일찍 나가서 둘째와 더불어 첫째도 데려다 주시되
    - 네가 지각해서 같이 다니는 건데
    - 다음 주부터는 혼자 다시 가도록 하고
    - 지각은 왜 나쁜 거며
    - 지각하지 말자고 약속한 게 안 지켜지는 건 왜 더더 나쁘고
    - 지각이 반복되면 이러이러한 벌칙을 줄 거야

    감정 빼고 차분하게 말해 주시라.

    는 겁니다.


    이렇게 길게 쓴 주제에 말하기 민망하긴 하지만
    아이에게 말씀은 짧고 굵게
    임팩트 있게 해 주세요.
    원글님껜 제가 설명을 좀 해야 했고 ㅋㅋ
    아들들이란, 말이 길어지면 귀를 덮는 투명 자동 귀마개가 달려 있는 경우가 많아서…

    강아지 훈련하듯이,
    짧고, 굵게! 일관되게! 감정적이지 않게!
    칭찬은 맛있는 것을 이용!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앞으로 다가올 3~6년이 퍽 괜찮을 거예요.

  • 28. ..
    '24.1.9 11:20 AM (211.234.xxx.217)

    초등 6학년은 아직 어린이입나다.
    엄마니까 어이에 대해 잘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아이가 지각한 이유를 먼저 확인하셔야 해요.
    갑자기 일어나는 상황들이 있으니까요

    아이 얘기를 들은 다음에
    엄마가 하고싶은 얘기를 하셔요

  • 29. 아...
    '24.1.9 11:22 AM (119.202.xxx.149)

    위에 주옥같이 장문으로 써주신 선생님 감동스럽네요.

  • 30. 학원쌤
    '24.1.9 11:24 AM (211.234.xxx.248)

    훌륭하십니다

  • 31. 우와 댓글
    '24.1.9 11:27 AM (223.38.xxx.40)

    너무 감사합니다 ^^

  • 32. ㅇㅇ
    '24.1.9 11:28 AM (112.146.xxx.207)

    앗, 중간에 삭제된 글자가 있네요.
    숙제를 하면 -> 숙제를 안 하면
    으로 정정합니다.

  • 33. ㅎㅎ
    '24.1.9 11:30 AM (118.235.xxx.53)

    원글님 애에요
    때리고 벌주는게 젤 쉽죠
    그렇게 키우세요
    남들이 무슨상관있다고 이래라저래라 하겠습니까?
    조언하니 득달같이 뭐라할거면서 왜 써요 이런글?

  • 34. 엄마좀이상함
    '24.1.9 11:40 AM (58.230.xxx.146)

    원글님 애에요
    때리고 벌주는게 젤 쉽죠
    그렇게 키우세요
    남들이 무슨상관있다고 이래라저래라 하겠습니까?
    조언하니 득달같이 뭐라할거면서 왜 써요 이런글? 22222222222

    평소 벌 자주 주고 체벌도 하는거 같은데 아이를 왜 때립니까???
    아이는 내 소유물이 아니에요

  • 35. 위의 학원선생님
    '24.1.9 11:49 AM (220.87.xxx.151)

    112.1460 님 말씀 전적으로 동의
    가르치는 분답게 설명도 넘나 이해하기 쉽게 요점 딱딱 짚어주시고 나도 이렇게 잘쓰고 싶다~~~
    어떻게 공부하셨는도 썰좀 풀어주세요 ㅎ

  • 36. 초6
    '24.1.9 11:51 AM (203.128.xxx.79)

    아직 어려요 ㅜㅜ
    밥도 지가 해먹으라고 하세요 ㅜㅜ
    지각을 일삼으면 시계를 앞당겨 놓든가
    나갈시간되면 전화라도 해주심 돼죠

    걱정보다는 무슨 남의 집 얘기하듯 하셔서...좀 안타깝긴 하네요

  • 37. 초6
    '24.1.9 11:53 AM (203.128.xxx.79)

    제목도 혼내줄걸 먼저 물으시네요 ㅜㅜ

  • 38. ...
    '24.1.9 12:05 P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

    이제 눈에 거슬리는 일이 있을 때마다 때리면 되겠네요
    체벌이 효과있다 믿으니
    육아 참 쉽죠

  • 39. ..........
    '24.1.9 12:13 PM (14.50.xxx.77) - 삭제된댓글

    학원 안가면 지 손해죠... 자기 멍청해지는거니까..

  • 40. 거참
    '24.1.9 1:31 PM (111.99.xxx.59)

    때리고 키우기에 효과적일 것 같지않고
    효과적인 패널티를 주고싶은 감정이 앞서 쓴 글일뿐인데
    이런글 왜 쓰냐 때리고 벌주며 키워라 하는 인간들 인성 참 나쁘네요

    조언은 못 해줄망정 읽고 넘어가지도 못 하고 원글책망하는 당신들이 더 나빠요. 글보니 애 잘 키울 인성은 못되네요

  • 41. 거참
    '24.1.9 1:35 PM (111.99.xxx.59)

    체벌은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엔 쉽지만
    습관화 시켜서 아이들에게 고착되기엔 무리가 있는 방법이에요. 단지 맞는게 무섭기 때문이죠. 불만만 가중화되고 부당하다는 기분이 쌓이면 사춘기때 폭발하고 덩치나 힘면에서 부모를 압도하게 되면 그땐 체벌이 소용없게 되고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입이 닳게 알려줘야하는 존재같아요.
    특히 서열이 위인 사람에게 복종하기 때문에 부모로서의 권위는 잃으면 안되고요.

  • 42. 아이랑
    '24.1.9 1:45 PM (223.38.xxx.40)

    충분히 대화했어요. 경고 첫날이니까 오늘은 하루 컴퓨터 금지 하구요.
    다음부터는 걸리면 일주일 컴터 금지. 2차로 걸리면 컴터 1달 금지. 3차는 게임 계정 삭제 하기로 했습니다. 반발 없고 수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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