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 만들어서 이제 끓이는데 거품 걷어내면서 먹어보니
뜨끈하게 먹는 게 더 맛있네요????
카페에서 이런거 왜 안파나 몰라요 ㅎㅎㅎ
살얼음낀 식혜도 물론 좋아하는데 따끈한 식혜 넘 매력적인 맛이네요.
아이들이 식혜 좋아해서 집에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제가 더 좋아질거같아요 ㅋ
식혜 만들어서 이제 끓이는데 거품 걷어내면서 먹어보니
뜨끈하게 먹는 게 더 맛있네요????
카페에서 이런거 왜 안파나 몰라요 ㅎㅎㅎ
살얼음낀 식혜도 물론 좋아하는데 따끈한 식혜 넘 매력적인 맛이네요.
아이들이 식혜 좋아해서 집에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제가 더 좋아질거같아요 ㅋ
맞아요
끓일때 뜨끈한거 마시면
피로회복도 되는거같고
몸이 확풀려서 좋더라구요
만들었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엄마가 식혜를 만드실 때마다 따뜻한 걸 더 좋아하셨어요.
차가운 게 더 맛있었는데 왜 그러지 이해가 안 갔는데 이제는 따뜻한 식혜도 맛있어요.
먹고 싶어요
방금 끓여서 따뜻한 식혜
너무 맛있겠어요
딱히 별다른 건 없어요.
엿기름 500g, 물 4리터, 황설탕(전 자일로스 슈가) 쿠쿠계량컵 1컵, 밥 넉넉히 1그릇
1.물 2.5리터 정도 따뜻하게 끓여서 베보자기 주머니에 넣은 엿기름 넣고 손으로 3분 주물주물
2. 보온밥솥에 밥이랑 1 섞어주기, 설탕 2스푼 정도 넣기
3. 보온 눌러서 4-5시간 (저는 멀티쿠커여서 60도+에 5시간 정도)
4. 밥알 1-2개라도 뜨면 설탕 마저 넣고 베보자기 주머니는 건져내고 다른 솥에 옮겨서 물 더 넣어서 4리터 정도로 맞추고 10분정도 팔팔 끓여서 식힘
끓이기 전까지는 그냥 엿기름 넣고 보온으로 삭혔어요. 끓일 때도 넣어봤는데 너무 탁해져서 베보자기 뺄 때도 너무 꽉 짜지 않았더니 덜 탁하네요.
저희 아부지도 따끈한 식혜 좋아하셔서
반은 차게 반은 따끈하게 먹었네요
일본은 따뜻하게 먹는게 더 대중적인데 몸이 노골노골 녹아요
작년에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네요. 식혜 만들면 식히기 전에 뜨끈한거 한컵씩 주셨었어요. 엄마는 식혜를 감주라고 하셨죠.
한증막 가면 뜨끈뜨끈한 식혜를 팔던곳이 있었어요
찜질하고 먹으면 진짜 밋있었는데 생각나네요
먹고싶어라~~~~
콩밥을해서
밥다비우면 해야겠어요
뜩끈한식혜가 더맛나요
감주 일부 사투리고
일본 감주는 누룩이나 쌀 발효로 알콜 있대요
엿질금으로 하는 감주는 식혜 사투리
살얼음 살짝 끼게 해서 먹어야 맛있어요.
식혜(감주, 단술) 차갑게 해서 먹어요.
윗님 살얼음 식혜 모르는 사람 있겠어요.. 따뜻한 식혜도 의외로 맛있었단 얘기죠.
추가로 따뜻한 수정과도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