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외동딸인데 친정 어머니 혼자계시고
지방 대학가 근처 대출없이 17억쯤 되는 원룸 주인ㅡ
부부공무원이니 저축 걱정 없이 편하게 쓸 수 있겠죠?
지방이라서 교육비나 주거비 크지 않은 곳인데
저축에 연연하지 않고 사치는 안해도 먹는것, 사치는 안해도 본인이나 애들 입는것, 여행할 때 안아끼고..
나중에 건물 물려받으면 되니까 든든하다 하더라구요.
월세 따박따박 들어와서 어머님 생활비 걱정 없고
그저 부럽네요 ㅠㅠ
지인이 외동딸인데 친정 어머니 혼자계시고
지방 대학가 근처 대출없이 17억쯤 되는 원룸 주인ㅡ
부부공무원이니 저축 걱정 없이 편하게 쓸 수 있겠죠?
지방이라서 교육비나 주거비 크지 않은 곳인데
저축에 연연하지 않고 사치는 안해도 먹는것, 사치는 안해도 본인이나 애들 입는것, 여행할 때 안아끼고..
나중에 건물 물려받으면 되니까 든든하다 하더라구요.
월세 따박따박 들어와서 어머님 생활비 걱정 없고
그저 부럽네요 ㅠㅠ
안모으고 다 써도 나중에 공무원 연금도 나오고 월세도 나오고 오히려 노후가 더 여유롭겠는대요?
물려받으려면 현금 많이 준비해둬야 세금 내겠네요
복중에 부모복이 최고네요
현 상태로는 그렇지만, 증여세 상속세 만만찮아요.
처음에는 좋았는데
세월이 흘러흘러 동네도 늙고, 건물도 늙으니
동네가 재개발 대상이 되니
재개발은 10년째 답보이니
팔기는 아까운데 월세는 줄어들고(싸지니깐)
부모님도 늙어서 다른 수입원도 없고..
그래서 생활비 보내 드리고 있음.
이런 케이스도 있어요.
부모님 파시고 어느정도 지금 주셔야지
나중에 헐고 그러면 팔기 힘들어요
17억이면 할 필요 없어여.
저희 부모님 백억 이상 되서 70되고 파시고 쪼개서 증여 시작 했어요. 쪼개서 다시 부동산 작은 거로 사서 증여 많이 합니다. 세금 내느라 진짜 함들었는데 세금 내고 나면 다시 월세 들어오니 너무 좋아요. 17억 정도면 그냥 두었다가 그대로 상속 받고 분납하면 되요.
월세관리 쉽지 않아요.
월세를 얼마나 받나요?
월세 관리 쉽지않아도 앉아서 돈 받는거니
직장생활보다 낫지 않을까요..?
월세 수입도 세금 내나요? 그건 잘 모르겠지만
연 6천 이상은 되는것 같아요.
월세 받는걸 가만 앉아서 단 받는다니
월세 제때 내는 사람도 별로 없고, 원룸이면 시설도 계속 노후화되고, 세금도 꼬박꼬박 다 내야하고힘듭니다. 별의별 일이 다 있고, 거래도 별로 안 되고 그래요.
지방원룸이면 환금성 떨어져서 별로에요.
지거국 아닌 지방대학가 원룸 7-8억에도 나오는데 거래안되더라구요. 감가 떨어져서 결국 땅값인데, 서울 대로변 유동인구 많은 곳이
매년 지가가 올라가는데는 이유가 있죠.
게다가 오피스 상가건물 아닌 원룸건물 관리하고 월세받는게 임대 중 최고로 힘든 아이템으로 유명해요. 여기 검색해보면 나와요.
지가 그대로이고 안 팔리고 가구가전 고장나서 매일 민원들어오고...
차라리 팔고 현금으로 주시라 해요
건물관리 힘들고 상속세 증여세 만만치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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