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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6 자꾸 짧은 커트가 하고 싶은데 망설여지는 내마음 ᆢ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24-01-06 19:49:50

지금은 중단발 웨이브를 십년은 된듯 

유지중입니다 지겹기도 해서 변화를 

주고 싶은데요

나이가 있다보니 용기가 안나네요

뭘해도 그냥 그럴거 같고요 ㅠ

오늘은 예약까지 해놓은 미용실을 취소도 했어요

단골이라 조금 더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더 나이 들기전에 숏커트 해도 

되겠죠 ?  젊을 때 처럼 변신이 쉽지 않네요

IP : 106.102.xxx.14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6 7:53 PM (175.121.xxx.114)

    해보세요 얼마나 시원할까요 또 망하면 뭔상관입니까 금방 길잖아요

  • 2. ..
    '24.1.6 7:53 PM (121.163.xxx.14)

    저기 아래도 숏커트 글 하나 있어요
    거기 댓글이 다 반대해요

  • 3. 해보고
    '24.1.6 7:54 PM (59.6.xxx.156)

    아님 기르면 되죠. 전 하고 싶어도 머리숱이 없어사 못하는 걸요. 할 수 있을 때 하세요.

  • 4. ..
    '24.1.6 7:55 PM (223.38.xxx.37)

    짧은단발커트 세련되어 보여요

  • 5.
    '24.1.6 7:56 PM (172.226.xxx.46) - 삭제된댓글

    잔 단발컷트 해요
    근데 너무 금방 길어요

  • 6.
    '24.1.6 7:58 PM (223.39.xxx.26)

    보통 숏컷 머리는 마르고 두상작고 얼굴작아야 어울립니다.
    중년이되면 점점 남상으로 변하는데, 평범한 동양인 중년여자사람이 하면 남자같아보입니다

  • 7.
    '24.1.6 7:58 PM (106.102.xxx.143)

    제가 얼굴살 없고 몸매는 표준에 차갑게 보이는 이미지
    그래서 조금 웨이브 있는 헤어를 했는데 ᆢ
    머리숱은 나이에 비해 많다고 해요

  • 8.
    '24.1.6 8:08 PM (121.167.xxx.120)

    56세는 젊어서 괜찮은데 60세 넘어서는 안 권해요
    요양원 단체 머리가 짧은 커트예요
    머리 감기기 편해서요

  • 9. 대만족요.
    '24.1.6 8:11 PM (14.50.xxx.126)

    얼굴살 없고 머리숱 많으면 시도해 볼만해요.

    전 얼굴살 없고 머리숱도 없고 반곱슬이라 머리 손질이 되게 쉽네요.

    되게 세련되게 보이는대신 포스는 좀 있어보여요 ㅠㅠ

    너무 포스가 있어보여 펌을 조금 해볼까 고민중이예요.

  • 10.
    '24.1.6 8:15 PM (112.147.xxx.68)

    숏컷하면 잘못하면 남자처럼 보이던데요.
    화장을 해서 '나 여자' 이렇게 티내야 합니다.

  • 11.
    '24.1.6 8:19 PM (1.240.xxx.202)

    40대부터 계속 컷트 하고 다녔어요.
    아나운서 머리처럼요.
    2달마다 굵은 웨이브 파마와 컷트를 번갈아 계속해왔는데,
    은퇴 후 지금도 그런 머리를 하고 다녀요.
    주변에선 제가 곱슬머리인줄 아네요

  • 12. 나이들면
    '24.1.6 8:23 PM (116.125.xxx.59)

    머리가 짧을수록 세련돼 보이더라고요

  • 13. 젊을 때 부터
    '24.1.6 8:31 PM (211.206.xxx.191)

    늘 단발이나 컷트 짧은 머리였는데 50중반 넘으니
    미장원 다녀 오면 아저씨 분위기.ㅠㅠ
    아이가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혼주 올림머리 하려고 정말 몇 십년 만에
    어깨까지 머리 길렀거든요.
    웨이브 펌도 하고.
    만나는 사람들이 인상 부드러워 보이고 훨씬 낫다고.
    제가 보기도 그렇고.

    짧은 머리가 어울리는 분들도 있으니 한 번 시도해 보시고
    마음에 안 들면 기르면 되는 거죠.

  • 14. ...
    '24.1.6 8:32 PM (116.33.xxx.189)

    저는 보브컷 10년 하다가 중단발로 넘어 왔어요.
    지인들이 중단발이 훨 잘 어울리고 세련돼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 전에 저도 제 머리 마음에 들고요.
    머리카락은 자기 스타일이 있는 듯.
    근데 머리카락 또 자라는데 한번 시도해 보셔도 되지 않나요.

  • 15.
    '24.1.6 8:38 PM (211.192.xxx.26)

    저는 김나영 숏컷 길이정도 유지한지 몇년됐는데
    편해요.. 2달에 한번 컷하고, 더 길어도 지저분하지 않아요

  • 16. ㅇㅇㅇ
    '24.1.6 9:55 P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62년생인데요
    작년 초부터 숏커트 하고 댕깁니다
    미용실에서 해줌

    세상 편함

  • 17. ㅇㅇㅇ
    '24.1.6 9:56 P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미용실에서 권한거임
    염색 오래해서 머리칼,숱 수준 형편없는데
    파마도 하지말라고 함

  • 18. ㅇㅇ
    '24.1.7 12:49 AM (222.96.xxx.58)

    20대때부터 항상 숏컷인데요
    머리 감고 말릴때 긴기장에 비해 편한건 맞는데
    미용실을 꽤 자주 가야하는 편이라
    이젠 짜증나서 단발길이로 길러서 1년에 한 두번만 미용실 가려구요

    미용실 갈때도(갈까말까하는 생각을 수십번 하는것) 가서도 귀가해서도 참 귀찮고 신경쓰이는 과정이며 나한테 맞는 미용실 겨우 구해서 거기 단골로 다니다보면 어느순간 미용사가 예전처럼 잘 잘라주지를 않아요(돈 안되는 손님이라 그런지 ?실력발휘 일부러 다 안하는 느낌이랄까?)

    빈정상해서 그냥 관리편한 단발길이로 유지하려고 합니다만
    원글님은 중년나이시고 하시니 그냥 하시고픈대로 해보세요

  • 19. ㅇㅇㄴ
    '24.1.7 1:14 AM (187.191.xxx.11)

    이건 얼굴 마다 달라 뭐라못하겠어요. 얼굴작아도 목선등에서 여성미있는 사람도 있고(살결흐얗고 40대는 어울리더군요) 정말 남자같은 분도 봤어요. 몸매날씬한데 평범한 운동복입고 가는모습이.남자인듯해 몇번 여자인지 봤네요. 나이들어 커트는 조심해야겠다싶었네요.

  • 20. 쓰니
    '24.1.7 7:37 AM (125.177.xxx.100)

    숏컷이 얼마나 숏컷인지

    중간 댓글 아나운서 숏컷??? 대체 아나운서들 숏컷이 뭔지

    일단 머리가 아주 짧으면 나머지를 정말 빡시게 관리해야 멋지더군요
    나이가 있으시니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 21. 이거이거
    '24.1.7 8:39 AM (1.235.xxx.138)

    잘될확률보다 망할확률이 높아보임요
    숏컷 금방후회해요
    여성미전혀없어보이고~
    세련됨?그건 두상작고 이목구비 연옌급으로 예뻐야가능

  • 22. 53세
    '24.1.7 9:03 AM (219.255.xxx.37)

    숏컷 하고
    서너달 후에 짧은 단발되면 또
    숏컷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좋은데 다들 반대가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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