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구순 다된 의사 어르신 분이 나와요
90이 다됐는데 아직도 현역인데
보면서 기함할정도로 건강하시더라구요
자세도 반듯하고 그 연세에 승마가 취미..
거기에 직접 멀리까지 자동차 운전도 하고다니시고
보면서 저희 부모님도 저렇게 건강하셨음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에 잠시 울적도 해지고.. ㅋ
어제 생생정보엔 95센데도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할머님도 나오더군요 그분도 자세 반듯하고, ㅁ
이번주는 구순 다된 의사 어르신 분이 나와요
90이 다됐는데 아직도 현역인데
보면서 기함할정도로 건강하시더라구요
자세도 반듯하고 그 연세에 승마가 취미..
거기에 직접 멀리까지 자동차 운전도 하고다니시고
보면서 저희 부모님도 저렇게 건강하셨음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에 잠시 울적도 해지고.. ㅋ
어제 생생정보엔 95센데도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할머님도 나오더군요 그분도 자세 반듯하고, ㅁ
귀가 와 역시구나 했어요 장수 귀
시장 가보면 맨땅에 스트로폼 깔고 핫팩 두개로 견디시며 채소
떼다 파시는 할머니들 연세 80 다 넘으셨고
점심도 근처 떡볶이 1인분 2천원할땐 사잡수셨다는데 3500원으로 올라 안드시고 어묵만 천원어치에 국물 컵에 받아 밥한덩이 싸오신거랑 김치해서 드셔도 건강검진 안받아봤고 왜가냐고?
감기나 , 뼈마디 아파 한의원 정형외과 약타고 물리치료 받고 혈압도 당뇨도 없대요.
이 나이에도 돈번다라는 느낌이 중요하긴해요
감동하면서 봤어요
진료보시고,승마타고,텃밭가꾸고,이웃과 교감하고,오일장가서 반찬사고….
너무 부러운 노부부예요
부인한테도 너무 다정하고,기념일 선물로 귀걸이 골라오시고
복받은 분이세오
저도 이번주꺼 넘 잘봤어요
구순이 가까운데도 건강과 인품이 남다르시더라구요
정말 존경받으실만한 분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