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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 지남 어지간한 95프로는 미모가 죽는 나이 맞아요

... 조회수 : 4,194
작성일 : 2024-01-05 12:21:13

아직 한창이다는 할머니가 50대 보면 젊다 새댁이다 하는거랑 같고

10대 20대 애들이 보면 40대랑 50대랑 별 차이 없을걸요

연예인 보면 아직 이쁘던데요는 연예인이라서 그런거고

그것도 40대 줄부터 살아남는 연옌 별루 없어요

일반인이면 더욱더 40대부터는 그냥 건강한것에 만족하는게 맞는듯요

IP : 203.175.xxx.16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5 12:23 PM (106.101.xxx.46)

    어쩌라고???

  • 2. 너무 슬퍼요
    '24.1.5 12:23 PM (58.239.xxx.59)

    내딴에는 이쁜옷입고 머리하고 화장하고 한껏 꾸미고 나갔는데
    남들눈에는 그냥 아줌마1 아줌마2 로 보일뿐이라는 사실이요

  • 3. 신기하네
    '24.1.5 12:27 PM (211.234.xxx.5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삼십대도 그리 미인 없던데 뭘 마흔 넘으면 안 이쁘다 타령인가요
    좀 나이가 든거지 대부분 그냥 그얼굴이던데요

  • 4. ...
    '24.1.5 12:28 PM (58.78.xxx.77)

    건강한거에 만족하며 산다고 외모관리 놓으면
    그야말로 추레한 4,50대 되는거 순간임

    관리를 놓지않고 있어야 옷입고 머리하고 화장했을때 깔끔해보이고 안촌스러워보이는 4,50대라도 되는거

  • 5. ㅡㅡ
    '24.1.5 12:28 PM (223.38.xxx.217)

    나가면 시선 엄청 받던 미모였는데
    40넘어서니 시선 확 주는거 느껴져요ㅋㅋ
    윗님처럼 그냥 아줌마1,2인가봐요^^;

  • 6. ..
    '24.1.5 12:2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꾸밈도 너무 에너지가 들어가는 일이라 모두가 같이 늙어서 딱히 안꾸며도 되는 지금이 좋아요.
    원래도 예쁘지 않아서 그런거겠지만..
    40 넘으면 미모가 아니라 능력으로 평가돼야죠.

  • 7.
    '24.1.5 12:30 PM (121.185.xxx.105)

    그래도 관리 잘하면 또래에서는 예쁘다는 말 들어요.

  • 8. 아휴
    '24.1.5 12:30 PM (59.15.xxx.53)

    그러게 어쩌라고요

    10대-20대들한테 이뻐보일라고 살아요???

  • 9. ~~
    '24.1.5 12:35 PM (211.196.xxx.67)

    ~~ 맞아요 제목 또 나왔네요.
    전에 이런 단정이 싫다는 글도 있었는데
    무슨 대단한 발견도 아니고 주관적인 의견을 참 단호하게도 쓰셨네요.

  • 10. 싫어요
    '24.1.5 12:36 PM (118.235.xxx.51)

    건강하고 잘꾸민 아줌마 할래요.
    우리 눈에 애들도 그냥 젊음인것 처럼
    애들 눈에야 당연히 그냥 중년이겠죠.
    젊은 애들한테 잘모일것도 아닌데 애들 눈은 신경 안써요.
    내 만족이죠.

  • 11. ..
    '24.1.5 12:36 PM (59.11.xxx.100)

    사오십대쯤 되면, 여자라는 틀에서 좀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모든 피지컬 능력이 떨어지는 시기에 자신을 정형화된 틀에 가두면 남는 건 부정적 감정 밖에 없잖아요.

  • 12. 50대
    '24.1.5 12:37 PM (106.101.xxx.212)

    이영애 미모를 보세요
    나이를 떠나 미인은 영원한것같네요
    20대랑 투샷으로 잡혀도 밀리지않아요

  • 13. ...
    '24.1.5 12:39 PM (59.5.xxx.180)

    그게 왜 그런지 아세요?
    2-30대에도 95프로는 미모가 아니라서 그래요ㅎㅎㅎ

  • 14.
    '24.1.5 12:40 PM (110.70.xxx.36)

    이영애 데뷔 했을때 얼굴 지금하고 달라요 성형도 많이하고
    이미지메이킹 잘한거지 완전 싼티 작렬이였어요
    지금도 하나도 안 이쁘구만 뭐가 이쁘다는건지

  • 15. ...
    '24.1.5 12:46 PM (221.151.xxx.240)

    20-30대도 미모는 극히 드문데 젊음과 생기로 눈에 띄는거구요
    40대 넘어가면 젊음과 생기가 사라지니 그져그런 평범이나 못난 외모만 남게되어 추레해지는거죠.

  • 16. ㅣㄴㅂㅇ
    '24.1.5 12:47 PM (121.162.xxx.158)

    예쁜 외모보다 이제 그 사람 자체가 뒷세대가 존경하고 배울 부분이 있는가가 중요해지는 시기이죠
    외모집착만 하지말고 넉넉한 여유와 올바른 판단력을 보여주도록 노력해야죠

  • 17. 40
    '24.1.5 12:58 PM (211.36.xxx.25)

    40대에는 미모가 그리 꺾일 나이
    아니예요
    충분히 예쁩니다
    마음이 미리 늙지 말자구요

  • 18. ///
    '24.1.5 1:02 PM (125.128.xxx.85)

    젊을 때 탄력있는 모습에 집착하니 그렇지
    그때도 미인은 아니었다 인정하면
    현재 모습이 더 나은 사람 많을거 같아요

  • 19. 20살꽃띠도
    '24.1.5 1:04 PM (123.199.xxx.114)

    25살 되니 확 느껴지든데요.

  • 20. ㅂㅂㅂ
    '24.1.5 1:09 PM (211.51.xxx.77)

    똑같지는 않아요. 저 고등학교때도 친구들끼리 누구네 엄마 이쁘다 뭐 그런이야기 있었는데요.
    나이든 아줌마라도 잘 꾸미고 안뚱뚱한 아줌마와 뚱뚱하고 옷 대충입은 아줌마는 달라요.
    하다못해 아기들도 이쁜할머니 뭐 이런말 하는데요

  • 21. 우아미
    '24.1.5 1:22 PM (59.14.xxx.5)

    고저~ㄹ스 한 매력이 있잖아요

  • 22.
    '24.1.5 2:35 PM (106.101.xxx.126)

    맞아요 40대 되니 동안 정도가 칭찬이 되고
    미모는 사그라드네요
    시선이 없어짐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슬프죠

  • 23. dd
    '24.1.5 2:41 PM (58.148.xxx.211)

    둘째 초등학교 입학식에선 삼십대 중후반 엄마들이 옷 머리 가방 한껏꾸미고 무엇보다 피부랑 화장에서 젊음이 느껴져 제가 나이든게 실감이 났는데 첫째 중학교 졸업식에선 다들 얼굴색이 화장해도 우중충하고 옷은 다 베이직한 코트에 검정색 바지 가방은 눈에 띄지도않구요 어린 중학생 애들 빛나는 피부와 생기에 묻혀 부모들은 배경으로만 보이구요 사십대초반인 제가 어리게 느껴지더라구요 젊음의 생기가 느껴지는건 삼십대후반까지인것같아요

  • 24. .....
    '24.1.5 7:05 PM (86.175.xxx.106)

    ???? 낼 모레 50인데
    30대 후반 젊은이가..(;;) 대쉬해왔어요.
    사람나름이지 않나요??
    서정희도 있고.. 김성령도 있고.
    시술이라고 하지만 사실 타고난게 더 큰거 같은데요.

  • 25.
    '24.1.8 1:24 PM (180.230.xxx.182)

    그 반대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모태미인이 빛이 나더군요.
    30대에 성형 많이한 사람은 살성의 처짐+ 원상복구 로
    인해서 나이 들수록 그 특유의 인상이 있는반면
    원래 미인인데 자연스럽게 나이들어 가는 분들은
    얼굴도 편안해보이고 미모는 어디 안가더라구요.

    진짜 미인은 나이 들어서 더 (또래보다) 돋보입니다.
    많이들 보시는 미우새에 얼마전부터 이동건 어머니 출연
    하시던데.. 방송용 메이크업에 많이 잘 차려입은 다른 패널들 사이에서 단연 군계일학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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