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한테 양육비를 2월까지 더 보내라고 했어요
일이 생겨서 1월달 출근을 못하게 되었고(2월출근)
아이 재수시켜야해서요.
원래 작년(지난달) 12월 까지가 마지막이였거든요
돈얘기를 꺼낸다는 것도 기분이 참 그렇더라구요
왤케 갈수록 사는게 힘들고 지칠까요
오늘은 더 기분이 쳐지고 우울합니다.
이렇게 힘들게라도 살아야하는걸까요?
전남편한테 양육비를 2월까지 더 보내라고 했어요
일이 생겨서 1월달 출근을 못하게 되었고(2월출근)
아이 재수시켜야해서요.
원래 작년(지난달) 12월 까지가 마지막이였거든요
돈얘기를 꺼낸다는 것도 기분이 참 그렇더라구요
왤케 갈수록 사는게 힘들고 지칠까요
오늘은 더 기분이 쳐지고 우울합니다.
이렇게 힘들게라도 살아야하는걸까요?
힘내세요.
다 지나갑니다.
따뜻한 차라도 한 잔 드시고 마음 챙기세요.
너무 지치셨네요.
꺼내는게 기분이 뭐 어때서요
돈달라고 해야 주죠
가만있으면 줘요?
대학 졸업때까지는 나눠서 분담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애 안키우는 부모는 나중에 늙으면 자식도 똑같이
꼴랑 몇년 몇십씩만 보내도 뭐라 하지 말길
뭔가 치사한 기분이 들면서 돈구걸하는거 같아서 너무 기분이.
근데 그돈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라 어쩔수없지만.
왠지 좀 우울하고 그러네요.
주든 안주든 당히 요청하셔요. 아이가 아직 경제적 독립을 못했으니깐요,
내 자식위해 자존심 버리세요
재수하는 동안 학원비 전담하라고 당당히 요구하세요
답장이 이렇게 왔어요.
“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더이상은 안됩니다. 나도 내 계획이 있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계획이라는게 뭔진 모르겠지만 저렇게 문자를 보냈는데
정말 기분이..
재수한다고 말했는데도 묻지도 않네요
하아.. 정말..
ㅁㅊㄴ이네요
아이 계좌 보내고 재수동안이라도 용돈은 보내라고 하세요
남의 자식 대하듯 하네요
지 자식한테 정이 없나봐요
아이계좌 알고 있어요.
용돈 10만원 보내요. 10만원..
남편에게 보내는건 안되겠지요
엄마가 좀 쉼이 필요해 보여요
아이가 고등 졸업도 했으니
아버지와 살고 싶어한다고
슬쩍 말해보면 어떨까요....
엄마인데 어때요? 더 당당해 지세요
답문자 보내세요
세상에 마지막은 없습니다 다음도 기대 할게요
그리고 계획은 깨지라고 있는 겁니다
아이가 고등 졸업도 했으니
아버지와 살고 싶어한다고
슬쩍 말해보면 어떨까요....22222
외도해서 이혼한건데요 아이가 아빠를 싫어해요
상간녀 만날텐데 그런 사람한테 아이를 보낸다는건..
본인이 아이한테 한짓은 생각안하고 아이가 아빠를 멀리 하려고
하니 틀어져서 아이에 대한 지원도 안하려고해요
너무 괴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