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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초반 가방 고민이에요.

가방 조회수 : 5,746
작성일 : 2024-01-04 23:35:39

오십대초반이 들기에는 루이비통과 디올 중

어느 브랜드가 더 나을까요?

백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가방을 못골라서

못사고 있네요.

크지않으면서 크로스로 매거나 토드로 들을 수 있는거

찾아요.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보고있는 가방들입니다. 대충 이런 느낌의 가방들 중에서 고르는데 결정이 어렵네요.

루이비통

https://kr.louisvuitton.com/kor-kr/products/pochette-metis-east-west-monogram-...

 

https://kr.louisvuitton.com/kor-kr/products/alma-bb-epi-006113/M40862

 

https://kr.louisvuitton.com/kor-kr/products/onthego-pm-monogram-empreinte-nvpr...

 

디올

https://www.dior.com/ko_kr/fashion/products/M0997ONGE_M900-miss-dior-%ED%83%91...

 

https://www.dior.com/ko_kr/fashion/products/M2822OSHJ_M900-dior-toujours-%EC%8...

 

https://www.dior.com/ko_kr/fashion/products/S5134UWHC_M900-dior-caro-%ED%8C%8C...

 

 

 

 

 

 

 

 

IP : 182.219.xxx.3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벼운거
    '24.1.4 11:44 PM (108.41.xxx.17)

    원하시는 브랜드에 가셔서 들어 보시고 결정 하세요

  • 2. 유럽에서
    '24.1.4 11:51 PM (213.89.xxx.75)

    그런 비싼 사치스러운 가방 들고있는 사람들 보면 다들 제3국가에서 온 유색인종들.
    ㅇ백인들도 어딘가 허접한데 빠개고싶은사람이 들고있어서
    아, 저런거 들면 나도 저렇게 보이겠다싶어서 이젠 돈 있어도 못들겠어요.

  • 3.
    '24.1.5 12:03 AM (122.40.xxx.147)

    미스디올 탑핸들 블랙 까나쥬 이뻤고요

    루이비통 락미에버 그레이지 컬러 이뻤어요-요건 더 실용적이에요

    전 너무 로고 티나는 백이나 딱딱한 백은 싫거든요
    둘 다 사고싶었는데
    둘 중 하나는 놓고와서
    아직도 눈앞에 삼삼하네요

  • 4. ㅂㅌ
    '24.1.5 12:07 AM (110.15.xxx.165)

    저는 루이비통 부시 사고싶어요 무난?한스타일이라 10년넘게도 메고다닐수있을꺼같아요

  • 5. 락미에버
    '24.1.5 12:11 AM (182.219.xxx.35)

    미니 예쁘네요. 저는 블랙으로 보는데 금장이었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추천 감사드려요.

  • 6. 죄송한데
    '24.1.5 12:16 A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화면상으로는 링크제품들 다 신상인데도 올드해 보여요. 얘들은 지들꺼 다시 보면서 자기복제 하는 듯. 점잖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안 보이네요. 매장에 직접 가 보시고 실제로 봐야 느낌이 올거 같아요.

  • 7. 부시도
    '24.1.5 12:16 AM (182.219.xxx.35)

    무난하고 칼라가 예뻐요.

  • 8. 요즘
    '24.1.5 12:19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명품백 들고다니는거 살짝 촌스럽

  • 9. 40 중반
    '24.1.5 12:22 AM (89.12.xxx.50)

    디올이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절때! 체인 사지마세요..
    어깨도 아프고 손도 아프고 안 들어져요.

  • 10. 명품백
    '24.1.5 12:29 AM (182.219.xxx.35)

    촌스럽다해도 막상 딱히 들고 다닐게 없어서요.
    명품백 촌스럽다하시는 분들 어떤 가방 드시는지
    추천 부탁드려요.

  • 11. 디올
    '24.1.5 12:35 AM (121.133.xxx.125)

    레이디백 스몰이나 미듐.
    직사각형 Dㅡ조이백인가 최근 새로나온 그것도 예쁘던데요.

    명품백이 촌스럽다는건
    촌스러워서라기보다
    르상티망의 부정적 해소죠

    예쁜데, 비싸서 사기가 망설여지거나, 불필요할 수는 있는거고요.

  • 12. 000
    '24.1.5 12:41 AM (49.171.xxx.187)

    명품백....

  • 13. 저도
    '24.1.5 12:42 AM (211.235.xxx.151)

    그 명품이라는거 10개 정도 갖고 있는데
    솔직히 요즘 느끼는건데 촌스러워요.
    명품이라고 하고싶지도 않아요.
    희소성도 없고 워낙 흔하니 그냥 브랜드지
    딱히 명품이라고 부르는게 무지 촌스럽고 이상;
    사실 헤어며 피부, 전체적 차림새 다 어우러져야
    그래도 그런, 명품 느낌나지 그거 아니고선
    다 그냥 그래요.

  • 14.
    '24.1.5 1:07 A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디올 스몰백이요.
    이쁘네요. 간만에 더 현대 갔더니 혼자 천가방이라 당황했어요.
    다시 꺼내보자 내 가방들아........ㅎㅎ

  • 15. 봄99
    '24.1.5 1:22 AM (211.234.xxx.8)

    요즘은 악어백 심플한게 제일예쁜거 같아요.

  • 16. 40중반님
    '24.1.5 1:28 A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구찌 패들락 갖고 있는데 체인이 너무
    무겁고 차가운느낌이라 잘 안들게 되네요.
    디올님이 추천해주신 레이디백은 예전에 사서 많이
    들고 다니다 안쓴지 오래네요.
    토드백보다는 이제 나이가 드니 간단하게 들거나
    크로스로 맬 수있는 백 찾고 있어요.
    드레스룸에 안쓰고 쳐박아 둔 백들 대충 정리하고
    대여섯개 남은것도 잘 안들게 되니 사실 몇백 들여
    사는것도 아깝긴 해요. 그동안 쓰다 버린거 생각하면...
    딱히 부를만한 호칭이 없어 명품백이라고는 했지만
    에르메스 정도가 아니면 명품이랄 것도 없긴하죠.
    촌스러운 것도 맞고요.
    명품백이 껄끄러운 분들이 많으니 고가백 정도라고
    하면 될까요?
    대중교통 일년에 몇번 안타고 수입자차로 다니고
    나름 늘 헤어셋팅하고 셋업하고 다니니 촌스러울
    걱정은 안해주셔도 될듯합니다.
    되니

  • 17. 50대
    '24.1.5 1:28 AM (211.211.xxx.245)

    위에 분 처럼 백화점만 가면 놀라워요
    저도 갑자기 인생이 허무해 몇년간 명품백을 좀 사봤는데요 클랙식한 백이 그래도 유행을 덜 타는 거 같아요.
    직접 가서 보시고 손에 걸어 보시는게 좋고요
    그러면 뭔가 착 붙는 가방이 있습니다.
    저는 유행 안타는 레이디백 추천합니다.
    디올 신상 예쁜게 많이 나왔던데 구경한번 가보세요.

  • 18.
    '24.1.5 1:29 AM (116.127.xxx.175)

    디올 뚜주흐 예뻐요

  • 19. 40중반님
    '24.1.5 1:29 AM (182.219.xxx.35)

    안그래도 구찌 패들락 갖고 있는데 체인이 너무
    무겁고 차가운느낌이라 잘 안들게 되네요.
    디올님이 추천해주신 레이디백은 예전에 사서 많이
    들고 다니다 안쓴지 오래네요.
    토드백보다는 이제 나이가 드니 간단하게 들거나
    크로스로 맬 수있는 백 찾고 있어요.
    드레스룸에 안쓰고 쳐박아 둔 백들 대충 정리하고
    대여섯개 남은것도 잘 안들게 되니 사실 몇백 들여
    사는것도 아깝긴 해요. 그동안 쓰다 버린거 생각하면...
    딱히 부를만한 호칭이 없어 명품백이라고는 했지만
    에르메스 정도가 아니면 명품이랄 것도 없긴하죠.
    촌스러운 것도 맞고요.
    명품백이 껄끄러운 분들이 많으니 고가백 정도라고
    하면 될까요?
    대중교통 일년에 몇번 안타고 수입자차로 다니고
    나름 늘 헤어셋팅하고 셋업하고 다니니 촌스러울
    걱정은 안해주셔도 될듯합니다.

  • 20. 이제
    '24.1.5 1:36 AM (182.219.xxx.35)

    나이도 있으니 악어백에도 은근 관심이 가긴해요.
    그래도 지금은 데일리로 편하게 들고 맬 가방을 찾으니
    악어백은 다음에 알아보는걸로 할게요.

  • 21. ….
    '24.1.5 1:38 A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토드가 아니라 토트입니다.
    tote,토트백이요.

  • 22. ….
    '24.1.5 1:39 A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가방은 매는 게 아니라 메는 거죠.
    맬 가방이 아니라 멜 가방.
    매는 건 운동화 끈을 매는 거고요…

  • 23.
    '24.1.5 1:51 AM (211.235.xxx.214)

    저 가방들 중에는 디올 뚜쥬흐 백이
    데일리로 편하게 들기 좋을 것 같아요.
    수납공간도 있고
    나이에도 어울릴 듯.

  • 24. 네네
    '24.1.5 1:53 AM (182.219.xxx.35)

    제가 착각했나봐요. 이제 나이가 드니 헷갈리네요.
    멜 가방으로 바꾸겠습니다. 그리고 말로할땐 토트백이라고
    하는데 지금보니 전부 토드라고 썼네요.
    맞춤벞 틀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25. 아차차
    '24.1.5 1:55 AM (182.219.xxx.35)

    밤이 되니 눈이 더 침침해서 오타가...
    맞춤법으로 수정합니다.

  • 26. 골라주신
    '24.1.5 2:00 AM (182.219.xxx.35)

    뚜쥬흐백 이것저것 넣기도 편하고 예쁘고 데일리로 쓰기
    딱 좋긴한데 어깨끈이 없어서 좀 망설이고 있어요.
    멜 수있는 어깨끈까지 있음 딱 좋긴한데...
    내일 당장 백화점가서 블랙 까나쥬랑 뚜쥬흐백
    들어봐야 겠네요. 늦은밤 감사합니다.

  • 27. ㅇㅇ
    '24.1.5 2:03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디올 전부 신상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디올 첫번째거요 요난하지도 않고 얌전해요 루이비통들은 세개 다 젊은애들꺼인데 그나마 첫번째가 제일 나아요

  • 28. 살아가는거야
    '24.1.5 3:54 AM (113.61.xxx.156)

    다른 답글이긴한데...
    50대는 팬디가 나이에 맞게 이쁜게 많아보여요.피카부 시리즈
    에르메스는 너무 비싸니 패스...

  • 29. 저는
    '24.1.5 4:03 AM (211.200.xxx.126)

    루이비통 다이앤 블랙 예뻐요

  • 30. 디올
    '24.1.5 5:53 AM (222.120.xxx.133)

    스몰백이요.너무 이쁘네요
    다른백들은 저도 몇개 있는데 너무 작거나 크로스는. 불편해요.나이가 들수록 토트가 좋은거 같아요.자차기준엔 더욱이요.
    82엔 명품 싫어하는분 많지만 사람마다 가는곳이 다르니 생각이 다르다봐요. 디올 추천하고 좀더 여유 있으신 샤넬이나 에르메스로 추천드립니다

  • 31. ...
    '24.1.5 8:21 AM (118.235.xxx.251)

    원글님은 완전 고급지고 무난한것들 잘고르시네요.
    전 스몰백만 좋아해서 다 이쁘네요.

  • 32. 보담
    '24.1.5 10:48 AM (223.39.xxx.88)

    그래도 이왕 사는거 디올이죠..

  • 33. ㅡㅡㅡㅡ
    '24.1.5 12: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체인줄 빼고는 다 예뻐요.

  • 34.
    '24.1.5 4:12 PM (211.235.xxx.131)

    뚜쥬흐 백 숄더로 길게 줄 늘릴 수 있지 않나요?

  • 35.
    '24.1.6 10:31 PM (122.40.xxx.147)

    전 디올 뚜쥬흐 직접 보니 영 아니었어요

    화면으로 볼때랑 다르더군요

    꼭 가서 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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