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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암이래요

담담 조회수 : 23,672
작성일 : 2024-01-04 20:46:18

아이들 보면서 기운내려고요

생각보다 담담해서요~~ 제 자신이 이상한거 같아요

나중에 다른쪽으로 표출될까 무섭네요

골프도 수영도 회사도...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려면 꽤나 걸리겠죠

 

IP : 124.50.xxx.4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4 8:48 PM (116.125.xxx.12)

    잘 이겨 내실겁니다 힘내세요

  • 2. 시간이약
    '24.1.4 8:49 PM (121.182.xxx.73)

    저는 다른 암이고 친구는 유방암 둘이 했어요.
    그런데 유방암은 치료과정이 거의 표준화 된 흔한 암이랍니다.
    병원 잘 다니시면 시간이 지나면 나아요.
    다 잘 될겁니다.
    잘 드시고 가능하면 운동하세요.
    다 지나갑니다.

  • 3. ...
    '24.1.4 8:49 PM (1.236.xxx.163)

    기운 내세요
    잘 치료되고
    잘 완쾌 될거예요
    힘 내세요

  • 4. 이겨낼생각만
    '24.1.4 8:49 PM (121.128.xxx.112)

    이겨낼 생각만 하세요. 우리나라는 모든 암도 그렇치만 특히 유방암 치료 잘해요. 의사말 잘 듣고 수술전 운동 열심히해서 체력을 다지세요.
    다 잘될겁니다.

  • 5. 리기
    '24.1.4 8:50 PM (106.101.xxx.9)

    운동하시고 잘 드셔요. 치료 열심히 받으시면 됩니다.

  • 6. Unit512
    '24.1.4 8:50 PM (211.197.xxx.222)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유방암 진단받았던 친한언니, 동생..다들 수술 잘 받고 다 정상생활 잘하고 있어요.

  • 7. 당장
    '24.1.4 8:51 PM (180.67.xxx.117)

    생활에 변화가 없어 그럴 겁니다.
    너무 겁먹지 말고,병원처방대로 잘 따라 하시면 됩니다.
    힘내세요..

  • 8. 유방암
    '24.1.4 8:51 PM (211.112.xxx.161)

    완치되는 경우 많아요
    맘 편히 스트레스받지말고 치료잘하세요

  • 9. 힘내세요
    '24.1.4 8:52 PM (1.231.xxx.140)

    저3기 수술한지 15년 됐어요~
    긍정적마인드로 잘 이겨내세요!

  • 10. ㅡㅡㅡㅡ
    '24.1.4 8:5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수술 받고, 치료받으시면 오래오래 사실 거에요.

  • 11. ...
    '24.1.4 8:57 PM (180.69.xxx.236)

    너무 담담하게 쓰셔서 오히려 먹먹하네요.
    잘 이겨내시고 다음에 완치글 쓰실거에요.
    울고 싶으시면 우셔도 되어요.
    안아드리고 싶네요.

  • 12. ...
    '24.1.4 8:59 PM (61.79.xxx.14)

    요즘 의료기술 좋아져서 완치 많이 되요
    힘내세요!!!!

  • 13. ..
    '24.1.4 9:02 PM (175.121.xxx.114)

    치료잘받으시고 건강생각하시면서 사시면되요 넘 기운빠지지마시구요

  • 14. 원글님
    '24.1.4 9:03 PM (221.141.xxx.110)

    치료 잘 받으시고 저희에게도 경과 알려주세요. 늘 응원드릴께요. 저희랑 계속 82하시며 오래오래 지내자구요. 모든 치료가 잘 이뤄지길 기도드려요.

  • 15. 잠시만
    '24.1.4 9:04 PM (124.63.xxx.159)

    일상으로 금방 돌아오실거에요
    더 멋진 날들이 무한하게 펼쳐질겁니다
    바로 기도드립니다

  • 16. 일부러 로그인
    '24.1.4 9:06 PM (116.99.xxx.1)

    작은 힘이나마 응원드리고 싶어서 로긴했어요. 제 친구들도 40대에 유방암 걸린 사람 몇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완치되더라고요. 물론 힘들겠지만 곧 일상으로 돌아가실거예요. 힘내세요!!

  • 17. 원글
    '24.1.4 9:12 PM (124.50.xxx.44)

    감사합니다 나이가 젊고 애들도 어린데.. 운동도 너무 좋아하는데... 애들키우며 살림살며 직장도 열심히 다녔는데...
    회사에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친정에는 언제 알려야 할지
    다 한순간이네요
    다만 정도가 심하지 않아 빨리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소망이네요
    염치 없지만 기도 부탁 드려요

  • 18. 지나가리~
    '24.1.4 9:19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저 수술한지 4년 가까이 되어가요.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하다보면
    시간 금방가요.
    힘내세요

  • 19.
    '24.1.4 9:21 PM (114.199.xxx.43)

    암은 성질이 중요해요 착한암 되라고 좋은 마음으로
    대하세요 2기도 수술로만 끝나기도 해요
    유튜브 성모꽃마을 추천합니다

  • 20. ...
    '24.1.4 9:21 PM (221.151.xxx.109)

    많이 놀라셨겠지만
    잘 치료 받으시고 회복되길 바라겠습니다
    아이들 보고 힘내세요

  • 21. 지혜를모아
    '24.1.4 9:26 PM (183.96.xxx.237)

    꼭 잘이겨내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22.
    '24.1.4 9:26 PM (222.232.xxx.164)

    두달전 진단받고 수술한지 얼마 안되었어요
    그 느낌 그 날의 날씨 가 생각나요
    처음엔 멍하고 치료 받으면 되지 생각했는데
    조금씩 날이 갈수록 괴롭고 힘들어서 자꾸 눈물났엉ᆢㄷ
    최종검사결과 나올 때까지 할수 있는것도 없고 의사도 뭐라말해줄수 없으니 인터넷 너무 찾아 보지 마시고 잘드시고 여력이 있으시면 운동하시기 바래요
    저 저질 쳬력인데 수술후 힘들지 않고 회복잘하고 있어요.
    수술전까지 심리적으로 힘들고 최악의 상황을 자꾸 생각하다보니 3키로나 빠졌는데 부질없는 짓이였더라구요
    빨리 수술할수 있으면 그 괴로움이 짧아지는것 같아요
    잘 치료하시고 이겨내실겁니다

  • 23. Cbnmm
    '24.1.4 9:28 PM (175.114.xxx.23)

    힘네시라고 로그인 했어요
    잘 이겨내서 행복한 일상 돌아오실 겁니다
    걱정 뚝

  • 24. 000
    '24.1.4 9:34 PM (58.225.xxx.189)

    저는 다른암으로 항암중이예요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 않아요
    이제부터 더 건강챙기면서 쉬엄쉬엄 살라는 뜻이래요
    겁내지 마시고 잘 치료하시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랍니다
    화이팅!

  • 25. ..
    '24.1.4 9:35 PM (124.51.xxx.159)

    토닥토닥ᆢ삼중양성ᆢ선배입니다ᆢ나비효과(유방암)블로그ᆢ참고해서ᆢ치료하고 있어요ᆢ도움 되시길ᆢ

  • 26.
    '24.1.4 9:39 PM (119.193.xxx.110)

    기도 드렸습니다
    얼른 치료 받으시고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 27. 에구
    '24.1.4 9:41 PM (183.99.xxx.150)

    저도 기원드릴께요.
    아이들 보며 힘내시구요. 앞집 아주머니도 유방암 수술 하신지 오년 넘으셨는데 언제 아프셨나 싶이 건강하세요. 잘 드시는게 중요하더라구요.

  • 28. ...
    '24.1.4 9:42 PM (1.241.xxx.220)

    운동도 좋아하셨고, 글에서도 왠지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겨내실거같아요!

  • 29. 기도드립니다
    '24.1.4 9:44 PM (58.236.xxx.146)

    꼭 쾌차하셔서 일상 생활 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30. 기레기아웃
    '24.1.4 9:50 PM (61.73.xxx.75)

    치료 잘 받으시고 하루빨리 회복해서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 31.
    '24.1.4 9:54 PM (14.63.xxx.97)

    완치하실거예요!
    기도드려요.

  • 32. 저도요
    '24.1.4 9:58 PM (123.212.xxx.149)

    아이 아직 어리고 수술한지 1년반 됐어요.
    꿈같은 기억이네요. 지금은 아주 평범한 일상을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내 몸과 마음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치료 잘 되실거니 너무 걱정마세요.

  • 33. ㆍㆍㆍ
    '24.1.4 10:00 PM (39.119.xxx.182)

    저도 처음엔 님처럼 덤덤하더라구요
    늘 마이너스였던 사업체 운영하던거 정리할 핑계가 생겨
    한편으론 좋았어요
    가족들에게 미안하기도 했지만
    가족밖에 없더라구요
    남편 애들때문에 고생한거 저 챙겨줬던거
    늘 잊지않고 감사하구 부부사이도 더 좋아졌어요
    시간은 갑니다...
    저도 좀있음 5 년 돌업이에요

  • 34. 기도 드려요
    '24.1.4 10:38 PM (1.236.xxx.46)

    힘내세요.꼭 쾌차하시라고 기도 드립니다

  • 35. ㆍㆍ
    '24.1.5 12:27 AM (119.193.xxx.114)

    힘드시겠지만 하나하나 헤쳐가다보면 잔 이겨내실 수
    있을거에요. 피곤하지않게 스스로 잘 돌보시길요. 주변에도 그 옛날 유방암도 잘 이겨내신 분 계세요.
    잘 치료되실거에요. 화이팅!

  • 36. 암둘
    '24.1.5 6:28 AM (203.220.xxx.25)

    서른에 첫 암
    마흔 여섯에 두 번째 암
    지금 쉰 둘... 잘 지내고 있습니다. 솔직히 불편함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내 몸 상태를 봐가면서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걱정마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 37. ㄱㅂㅅ
    '24.1.5 6:55 AM (210.222.xxx.250)

    6개월에 한번씩 추적검사 했는데도 수술해 열어보니 호르몬성3기..
    운명인듯요
    담주 항암들어갑니다

  • 38. 3기 17년차
    '24.1.5 7:15 AM (112.165.xxx.182)

    유방암도 공부하셔야 해요. 수술후 조직검사 결과 나오면 어떤 암종류인지 잘 알아보고 거기에 맞추어 식생활도 개선하시고. 스스로 생각했을 때 어떤 원인인지 짐작가는게 있으시면 그걸 피하는 노력을 해야해요.
    쓸데없는 건강식품 피하시고 좋은 거 많이 드시려하는 것보다 몸에 안좋은 걸 피하시길 권합니다. 유방암은 표준치료를 하고 초기발견이 많아 예후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다만 아쉽게도 유방암은 완치가 없습니다. 평생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수술과 치료 잘 받으시고 마음의 평화가 오기를 기도합니다.

  • 39.
    '24.1.5 8:38 AM (211.234.xxx.43)

    치료 잘 받으시고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 40. . .
    '24.1.5 8:53 AM (1.225.xxx.102)

    하나님의 치유의 은혜가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41. 하아
    '24.1.5 11:52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완치되실껍니다..

  • 42. 회복
    '24.1.5 11:54 AM (211.202.xxx.174)

    너무 많은 정보와 사람들의 걱정 연민 등등 그 눈빛 말때문에 힘들어 하지 마시고 일단 본인만 생각하시기 바래요.
    주위분들 걱정보다 도움이 필요한 게 있으면 적극적으로 요청하세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바이오로 자금이 워낙 투입되다보니 의료기술, 약들이 몇년 전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진보했다 하더라구요. 실제 경험하고 있구요.

    이시간 금방 지나 회복하실거예요.

  • 43.
    '24.1.5 12:30 PM (61.80.xxx.232)

    힘내시길 바랍니다

  • 44. **
    '24.1.5 12:36 PM (112.216.xxx.66)

    원글님 많이 놀라셨겠어요. 건강관리 열심히 하시고 긍정 마인드도 중요한 것 같아요. 잘 이겨내실거예요. 기도드립니다.

  • 45. ..
    '24.1.5 12:56 PM (210.183.xxx.120)

    원글님 완쾌하시라고 기원할게요~ 힘내세요!!

  • 46. .....
    '24.1.5 1:28 PM (222.108.xxx.44)

    원글님 많이 놀라셨겠어요
    좀 힘들어서 잘 치료 될겁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 47. 요즘
    '24.1.5 3:24 PM (218.145.xxx.142)

    의료실력 좋고요,젊으시니 회복력도 좋아요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 48. 걱정말아요
    '24.1.5 8:13 PM (118.222.xxx.65)

    기도 드렸어요.
    수술도 회복도 모두 잘 될꺼예요.
    걱정이나 의심하지 마세요.
    가끔 원글님 생각하며 기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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