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유럽여행 가게되어서
양가에 얘기했어요.
시가는 오히려 안전하게 잘 다녀오라고 하시는데
친정엄마, 야! 거기 볼 것도 없다더라
좋은데 놔두고 왜 그런델 가.
나한테는 왜 같이 가자고 안했냐
먼저 물어봐야지.
자매들까지 입 모아 애 데리고 고생한다 가지마라 미첬나..
오지로 떠나는 것도 아니고
애들이 어린것도 아닌데ㅠㅠ
반응들이 왜 이런가요.
음식많이해서손 부족한 집도 아니거든요ㅠ
갑자기 유럽여행 가게되어서
양가에 얘기했어요.
시가는 오히려 안전하게 잘 다녀오라고 하시는데
친정엄마, 야! 거기 볼 것도 없다더라
좋은데 놔두고 왜 그런델 가.
나한테는 왜 같이 가자고 안했냐
먼저 물어봐야지.
자매들까지 입 모아 애 데리고 고생한다 가지마라 미첬나..
오지로 떠나는 것도 아니고
애들이 어린것도 아닌데ㅠㅠ
반응들이 왜 이런가요.
음식많이해서손 부족한 집도 아니거든요ㅠ
자기 안 데리고 가서 심통.
그런다면
그 집안 분위기 하루이틀도 아니었을거고
이미 다 예상 가능한거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말투가 드센 집이라 그렇긴한데
미쳤냐=왜 가냐 수준으로 해석하심됩니다
님 가족이니 님이 가장 잘 아실 거예요
굳이 다 얘기할 필요가 없죠.
질투에 심통이죠
다음부턴 말 하지 말아요
유럽 어딘데요?
도대체 어딜 가시는데....??
이탈리아랑 몇개국 도는거에요 4년만에 가는거고
돈 아껴서 패키지 가는건데 무시인지 시샘인지도 진짜 모르겠고 대뜸 저럴일인가 싶네요.
무시당하는 딸인가봐여
유럽이 볼게 없다니요????ㅋㅋ
다들 질투가 심하신듯.
나라도 좋은데로 가는데 진짜 이해가 안가는 반응이네요. 가족들이 휴양지를 좋아하나봐요...
아니 자유여행도 아니고 패키진데 왜가냐 어쩌구가 나오나요?
노이해네
아실텐데 굳이 가셔서 일일이 얘기는 왜 하시는지…
기분좋게 잘 다녀오라 할 가족들 아니라면 얘기해서 기분나쁜 말 들을 필요가 없다는거죠
친정 식구들은 아직 유럽여행을 못하셨나요?
시샘으로밖에 안보이네요.
식구들 여행소식에 말려볼 생각 한번도 못해 본 1인은 어리둥절!
아실텐데 굳이 가셔서 일일이 얘기는 왜 하시는지…
지금껏 그런 적 없다 돌변한 거 아닐텐데요
기분좋게 잘 다녀오라 할 가족들 아니라면 얘기해서 기분나쁜 말 들을 필요가 없다는거죠
다음부터는 말 하지말고 가시거나
더 약올려주세요
거기 볼것도 없다더라
-> 엄마가 그말할거 같아서 같이 가자고 안했어
애 데리고 고생이다
-> 아이가 새로운 경험에 기뻐하는거보면
하나도 고생스럽지 않고 뿌듯해
알면서 굳이 얘길 왜하는지
제가 빠뜨린게..구정기간에 가는거라 말을 안할수는 없거든요. 시댁 갔다 늘 친정 바로 갔어서..ㅠ
유럽 여행을 샘낼만큼 헝편이 안 좋은 자매들인가요?
별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