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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씩 이해할수 없는 아이 성격...

푸른 하늘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24-01-04 15:50:11

대딩 아들녀석의 가끔씩 보이는 이해하기 힘든

성격때문에 넘 속상할때가 있어요

대체적으론 다정 다감하고 공감능력도 뛰어난

밝은 성격의 아이인데 가끔가다 별 것도 아닌 일에

급발진(?)하는 모습에 진짜 저까지 스트레스를 받아요

 

아이가  피부가 예민한 편인데 요즘 또 뒤집어지고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전에 없던 홍조까지 생겨서

오늘 피부과에 다녀왔는데 , 거기 병원쌤이 말하길 

기본적으로 아토피 피부에 알러지까지 있는 것 같고

(혈액검사까지 했대요)  지루성 피부의 양상도 보이는데

이건 유전적일 확률(남편 피부가 이래요ㅠㅠ)이 높으니

그냥 그때마다 평생 다스리며 사는 수밖엔 없다고 했다나봐요

아이가 속상해 하며 말하길래 저도 당연히 속상해하면서

집에서도 양말을 신으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면 참 좋을 것...

딱 여기까지 얘기를 하는데 아이가 우연히 제가 이 말을 

하는 동시에 강아지한테 말을 시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서로  말이 뒤섞여서 다시 한번 위의 말을 딱

저기까지 또 했어요

근데 갑자기 알았다면서 소리를 지르면서 그만 얘기를 하시라

면서 엄청나게 짜증을 내더라고요

 

와......

평소에 부모한테 잘하는것들 하나도 생각도 안나고

순간적으로 이게 뭐지 얘가 대체 왜 이러나 

별것도 아닌일에 왜 나한테 짜증을 내고 발악인건지

진짜 이해도 안되면서 엄청나게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제가 자기를 나무라는것도 아니고

짜증을 내면서 뭐라하는것도 아니고

내 뒷말은 끝까지 들어보지도 않고  

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급발진을 일으킨건지를 내 머리론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더라고요

 

평소에 아이가 한 겨울에도 밖에서도 집에서도 아아를 즐겨

마시고, 식구들 전부 집에서 겨울슬리퍼를 신을때도

혼자서 맨발에 여름슬리퍼를 신고...

여튼간에 손발도 늘 차고 하니 앞으론 좀더 몸을 따뜻하게 

해보는건 어떨까 이런 내용으로 얘기를 꺼내는중이었거든요

여튼간에 이런 저런 이유를 막론하고 

동시에 말이 나왔어도 엄마가 말을 꺼냈으면 끝까지

듣는게 맞는거고 설령 그게 듣기 싫은 말이라 할지라도

누가 어른말끝에 저런 ㅈㄹ스런 모습을 보이나요ㅠ

제가 속상해하는 아이에게 소금뿌리듯 잔소리나

해대는 몰인정한 엄마도 아닌데말이죠

 

평소에 어른들께 깍듯하고 무척 예의가 바른 아이인데

아주 가끔씩 이럴때마다 제가 맘에 상처를 많이 받게 돼요

내가 애를 뭘 잘못 키운건가

내재된 뭔가가 문제인건가

별 생각이 다 들면서 기분도 다운되고요

웬만하게 소리를 질렀어야죠;;;

이건 엄마를 깔보는게 아니라면 이런 언행은 순간적으로라도

나올수가 없는거 아닌가요?

 

넘 스트레스를 받았더니 골까지 아파서 두통이 오네요

일년에 한 두번씩 꼭 저러던데 

그냥 제가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맞는건가요?

이해하고 뭐고 제가 뭘 잘못한게 있어야지 내참 

부모자식간에도 이럴땐 진짜 넘 억울하잖아요

시간 지나서 한번 조용히 얘기했던적도 있었는데

자기가 그만 말씀하시라고 하면 제발 그만 멈춰달라고..;;;

진짜 누가 보면 잔소리 대마왕에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는 무한반복 엄마인줄...

평소 잔소리도 보통에 말도 보통인 이 엄마

하~억울하고 답답해서 미칠거같아요 애휴...

얘 대체 왜 이러는거에요???!!!

 

 

 

IP : 114.203.xxx.8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4 3:54 PM (1.232.xxx.61)

    아토피 있는 애들이 예민한 경우가 많아요.
    평소 예의바른 건 자신이 많이 억누르고 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어요.
    한두 번 욱 하는 건 그 반작용으로 나오는 모습 같네요.
    평상시에 너무 애를 예의바르게 키우려고 틀을 만드는 가족 분위기가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그런 속에서 애는 참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게 나도 모르게 나오는 것 같으니
    같이 상담을 받아 보시면 좋겠어요.
    하지만 애들 키우면서 그런 경우는 부지기수기도 해요.
    일 년에 한두 번 그런 거면 그 아이 성격 엄청 훌륭합니다.
    어른인 저도 욱 하는 성질 있어서 못 참기도 하는데 말이에요.
    엄마가 너무 바른생활식으로 아이를 바라보면 애도 엄마도 힘듭니다.

  • 2. 지루성피부는
    '24.1.4 3:55 PM (123.199.xxx.114)

    아토피나 같은 제품 쓰게하세요.

    건조하거나 자극 만지는거 자제
    보습제품 중요해요.

  • 3. ...
    '24.1.4 3:56 PM (1.232.xxx.61)

    우리 애는 나한테 절대 소리 지르면 안 된다는 공식도 잘못된 기준이고
    나는 절대 잘못한 게 없다는 생각도 잘못된 거예요.
    원글님 입장에서는 절대 옳은 말씀이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자기만의 감정과 논리가 다 있습니다.
    존중해 주셔야 하고요. 내 마음에 들든 안 들든.

  • 4. 아이가
    '24.1.4 3:56 PM (114.200.xxx.154)

    자신의 스트레스를 뒷감당할 생각 안하고
    내보일수있는 사람이 엄마인가보네요.
    당하는 엄마 입장에서는 어이없으시겠지만
    조금 시간이 지난 후 아까는 그렇게 니가 표현해서
    엄마도 속상했다 이야기하세요.
    다른 데서 자신의 밑바닥을 보이기 어려운 범생이 녀석들이
    가장 편하고 만만한 사람에게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한번 해보니 별다른 파장이 없으면 계속되구요.

  • 5. ............
    '24.1.4 3:58 PM (58.29.xxx.127)

    아직 미완성의 나이잖아요.
    그만큼 스트레스 많이 받나보네요.
    절대 엄마를 깔봐서가 아니라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래요

  • 6. 애휴
    '24.1.4 4:00 PM (114.203.xxx.84)

    조용한 상황에서 갑자기 벼락같이 소리를 지르는데
    저 심장마비 오는줄 알았어요
    얘가 미쳤나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고요
    뭐든 상황에 맞지 않은걸 보고 느낄땐
    그게 뭐든 상처와 충격이 되더라고요ㅜㅜ

    주신 댓글들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조언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 7. 엄마반응예민
    '24.1.4 4:02 PM (180.69.xxx.100)

    피부에 관련된거, 그리고 평생 그러할 것이다..란 의사의 말이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었을 거에요.
    평소 예의바르고, 부모도 평소 겉으로 우아하게 말하나
    전체적으로 가족 내 긴장감이 높을 수 있어요
    (이건 엄마의 반응으로 유추해 본거에요.
    이정도에 머리가 아플 정도면 스트레스 내성 낮은듯 해서요)

    저도 같은 나이 아이, 피부 예민하고 관리해야 하는 아이 있는데
    피부 얘기 예민해서 좀 거리 두고, 알아서 하게끔 좀 해줘요
    넘 밀착하면 예민한 아이들은 숨막혀해요
    시선, 호흡 하나로도요.

  • 8. ,,,,,
    '24.1.4 4:04 PM (121.134.xxx.200)

    아이가 예민하기도 하고
    잔소리 듣기 싫어서 강아지한테 말걸었을거에요
    평소에 1절만 하세요.
    아들은 반절도 길어요

  • 9. 어머니
    '24.1.4 4:05 PM (211.234.xxx.121)

    ㅡ 엄마가 말을 꺼냈으면 끝까지

    듣는게 맞는거고

    아들 ㅡ 자기가 그만 말씀하시라고 하면 제발 그만 멈춰달라고
    여기가 포인트네요

  • 10.
    '24.1.4 4:06 PM (1.241.xxx.48)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ㅠ
    자식들은 대체 몇살까지 언제까지 돌봐줘야 하는건지...

    아이는 아마도 유전이라는 말에 짜증나고 싫었을것 같아요.
    그런데 엄마는 본인 자신의 탓으로 말하는것 같아 급발진한게 아닐까해요.

  • 11. 덧붙여
    '24.1.4 4:06 PM (180.69.xxx.100)

    발작한다는 건 그만큼 내재된 압력이 높다는 걸 말해요.
    평소 우리 아이 예의바르고 다정하네..만 하지 마시고,
    아이가 자기 마음을 편하게 토로할 수 있는 분위기--
    잘못도 실수도 허용하고(오늘처럼 소리 버럭 한 번에 엄마 머리 싸매지 마시고)
    부정적 감정도 표현할 수 있는 집안 분위기 말이에요.

    제 남편이 댁 아드님 같은 그런 아들이었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참 순하고 성격좋은 아들로 평생 살다가 50 넘어서 엄청 터지네요.....
    그때그때 흘려보냈으면 좋았을걸...생각합니다.

    엄마도 놀래셨겠지만 마음 가라앉으면 아이 마음도 좀 경청해주시길..

  • 12. ㅁㅁ
    '24.1.4 4:08 PM (180.69.xxx.100)

    제목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아이 성격...이라고 보기 보다는
    아이는 다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게 무얼까..로 접근해 보심이..

    아유 나나 잘해야지

  • 13.
    '24.1.4 4:36 PM (118.235.xxx.98)

    집에서도 양말을 신으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면 참 좋을 것...
    이거 잔소리죠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방어기제로 회피하기위해
    강아지에게 말시킨거로 보여요

    근데 그 말을 또 하시다니...
    읽는 제가 답답했어요...

    어머니, 직장생활 안해보셨나요
    왜이리 눈치가 없으신거요..
    어머니, 좋은 말도 한두번이죠
    몸을 따뜻하게 하는거와 피부와 관계가 진짜 있나요
    몸을 따스히 하는거 좋죠
    근데 지금 그 말이 의사의 말과 아이의 맘 상처와
    관계가 있을까요....

    어머니 거기까지만 하세요
    도와달라그럴때만 도와주시고
    나머지는 멈추세요....

  • 14. 글만 봐도
    '24.1.4 4:41 PM (198.90.xxx.30)

    엄마 글만 봐도 성격 알겠네요. 잔소리예요

    안그래도 피부 예민하게 태어나서 속은 문드러지는데 엄마는 잔소리나 해대고
    그냥 암말 마세요. 듣기 싫어 하잖아요.

  • 15. 대딩이라..
    '24.1.4 4:4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우리조카도 고딩 되고
    피부가 갑자기 달표면 분화구같아져서 피부과 다니기 시작
    한달에 육십인가 주고 3년을 다녀도 차도가 없었는데

    시애틀로 유학가서 얼마있다가 사진보내왔는데
    물도 공기도 먹는것도 다르고 잔소리 하는 부모가 없어서 그런지 말끔해졌어요

  • 16.
    '24.1.4 4:46 PM (211.234.xxx.121)

    따뜻하게 해라
    할머니 같아요

  • 17. ....
    '24.1.4 4:50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엄마지만
    원글님의 잔소리 아드님이 얼마나 듣기 싫었을까 싶네요
    이번만 그러신 것도 아닐 테고

  • 18. Dd
    '24.1.4 5:21 PM (73.83.xxx.173)

    잔소리…
    피부 나쁜데 왜 양말이 나와요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을 아무데나 적용하는게 아이가 들을 기분이 아니었던 거죠

  • 19. 애휴
    '24.1.4 5:43 PM (114.203.xxx.84)

    피부과에 자주 다녀도 그때뿐이면 체질을 개선하게끔
    한의원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단 기사를 본 적이 있었어요
    근데 체질개선의 베이스가 몸을 따뜻하게 하는거라는데
    평소 아이가 한의원에는 가기를 싫어해서 제가 본 기사를
    얘기해주려던참이었어요
    아이가 수족냉증이 있어서 양말이야기도 꺼낸건데...

    평소 잔소리가 없는 엄마보고 이걸 잔소리로 해석을 한다면
    애궁...진짜 당황스럽네요
    근데 이게 그렇게 벼락같이 엄마한테 소리를 지를 일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평소 아들과는 친구얘기부터 고민, 진로문제..
    대화소통이 많고 잘 되는 가정입니다

    귀한 조언들 주셔서 꼼꼼하게 여러번 읽고 있네요
    모두 감사드리고
    평안한 저녁 되세요:)

  • 20. 아아
    '24.1.4 5:58 PM (223.32.xxx.85)

    평소 잔소리ㅈ없다.는 어머니 기준이고
    아들은..엄마 고만하라면 좀 고만해요..대목에서
    평소 엄마 통제에 질린듯 해요.

    큰소리 없고 말 상냥히 조근조근 한다고
    잔소리 없는게 아니에요.
    지금 하신거 전부 잔소리에요. 다..

  • 21. Dd
    '24.1.4 6:16 PM (73.83.xxx.173)

    그게 수족냉증 ~ 체질 ~ 피부 연관이 설명 안된다고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무엇보다 체질을 개선한다는 자체가 참.
    저희 엄마와 저를 보는 듯한 기분이에요.

  • 22.
    '24.1.4 6:19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아이가 한의원이니 수족냉증이니 다 싫어하는 말일듯해요.
    그걸 언급하는 건
    아이에게는 평소 자신의 습성( 슬리퍼신고 찬 거 먹고)을 지적한다는 느낌을 늘 받았을 거고요.
    전체적으로 엄마의 기조는 나를 비난한다는 걸 눈치챈 거죠.
    잔소리라고 퉁치고 넘어갈 말들이 아닙니다

  • 23. ㅓㅏㅣ
    '24.1.4 8:11 PM (121.134.xxx.200)

    자기도 넘 속상해서 그래요
    너무 속상할 때 방법 가르쳐주면 더 잘 듣는게 아니라
    비난 받는 기분이 들 수도 있어요

  • 24. 아들심리
    '24.1.4 8:12 PM (82.8.xxx.44)

    자기 생각에는 피부와 별로 상관도 없는 잔소리라 듣기 싫은데 엄마에게 싫은 소리 하고 싶지 않아 강아지한테 말을 시킨 거죠. 그럼 엄마가 눈치껏 알아서 넘어가 주면 좋은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니 폭발한 거예요. 우리 엄마도 그러셔서 너무 이해가 가요 ㅠㅠ

  • 25. 병원
    '24.1.4 10:24 PM (123.212.xxx.149)

    병원에서는 타고난거라는데 엄마는 니가 몸을 차게해서 그렇다고 하니까 열받죠.
    그리고 아마 그전에도 양말 신으라던지 찬거 그만마시라던지 잔소리했었겠죠.
    엄마가 눈치가 참 없으신거는 인정을 하셔야할 듯 합니다ㅠㅠ
    그리고 저도 아토피 아이 키우지만 누가 몸을 따뜻하게 하래 라고 말하면 속으로 도대체 뭔소리야?할 것 같아요. 딱들어서는 전혀 연관이 없는 조합입니다.

  • 26. ,,
    '24.1.4 11:39 PM (73.148.xxx.169)

    어차피 타고난 체질 못 고칩니다.
    양말 신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 덜할 수는 있어도 아토피 타고 났으니 그냥 조절하는 거죠.

  • 27.
    '24.1.5 12:50 AM (14.100.xxx.84)

    한의원 맨날 하는 소리 똑같아요.

    그렇게 따지면 차갑게 다니고 몸에 안 좋은 거 막 먹는 사람 중에 피부 좋은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하시나요?
    타고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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