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미용사가 나이든 아줌마들 너무 밝은 염색
싫다고 자기 엄마도 계속 밝아져 싸구려 느낌 난다고
짙은 밤색으로 염색했더니 엄마가 너무 싫어했다 해서
웃고 말았는데 이상아 밝은 염색 보니 어떤 느낌인지
알겠더라고요. 고상한 느낌이 아니라
한물간 감 없는 연예인 느낌들더라고요
어떤 미용사가 나이든 아줌마들 너무 밝은 염색
싫다고 자기 엄마도 계속 밝아져 싸구려 느낌 난다고
짙은 밤색으로 염색했더니 엄마가 너무 싫어했다 해서
웃고 말았는데 이상아 밝은 염색 보니 어떤 느낌인지
알겠더라고요. 고상한 느낌이 아니라
한물간 감 없는 연예인 느낌들더라고요
네 저도 느꼈어요 빍은 색도 개성이라고 여기던 사람인데
너무 밝은 머리 한 여성들 좀 고상하지가 않아요
맞아요. 좀 어두운게 낫더라구요. 근데 왜 그걸 모를까요..
소위 부촌이라는 동네 가보세요.
젊은 사람들도 밝은색 염색 안해요.
진한색으로 하면 몇미리만 올라와도 흰머리 올라오는게너무 선명해서 흰머리 많은 사람들은 2주에 한번씩 해야 합니다. 밝은색으로 하면 그게 덜해서 염색 좀더오래 안 하고 버틸수가 있어요.
저도 밝은 머리 싫은데 밝은 머리로 염색한 건 이해해요.
나이 들수록 밝은색이 어울려요.
백발이라 염색 안할수 없어서 하는데 밝은색일때 멋지다는 말 들어요.
부촌에 안살아봐서 모르겠고^^ 월천은 쓰고 사는 편입니다만.
밝은염색 이쁘게 할려면
탈색한후 다시 염색하면서
브릿지? 이런걸 여러번 하면
이뻐요.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치요.
직업상 어쩔수없이 염색하지만
오렌지 헤나머리임
그냥 희끗한 머리도 잘 소화할수있는
멋짐뿜뿜인 아줌입니다
부촌의 밝은염색 없다는 말에
그냥 웃지요
나이보다도
한국사람들 얼굴색에 어울리기 어렵죠.
물론 개인차는 있고요.
윗분은 어디 사시는데요?
월삼천 쓰는게 중요한게 아니죠. 시장에서 장사해도 돈 많이
버는 사람은 많아요.
압구정에 살면서 오렌지 머리 한 엄마 못 봤어요.
여기 게시판에서도 사건사고 있을때마다 왜 범죄자들은 염색한 사람들이 많냐고들 그러잖아요.
저 밝은 갈색이에요
이게 흰머리때문이요
새치염색할정도는 아닌데 흰머리는 눈에띄여서
눈에 덜띄라고 밝은염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