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톡으로 가끔 대화를 하는데
큰 문제는 아니지만 띄어쓰기가 계속 거슬려서요.^^;
예를 들어 좋아 하고 사랑 하고 행복 하고
늘 이런 식으로 보내요.
제가 무식해서 잘 모르는데
이렇게도 띄어서 쓰나요.
국문학과 나와서 국어 공부방을 차렸는데
잘 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친구와 톡으로 가끔 대화를 하는데
큰 문제는 아니지만 띄어쓰기가 계속 거슬려서요.^^;
예를 들어 좋아 하고 사랑 하고 행복 하고
늘 이런 식으로 보내요.
제가 무식해서 잘 모르는데
이렇게도 띄어서 쓰나요.
국문학과 나와서 국어 공부방을 차렸는데
잘 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자동설정의 문제 아닐까요?
국어교육과출신 지인이
항상 네와 내를 반대로 써서
저도 스트레스네요 ㅎㅎ
명사로 쓸 경우 띄어 쓰도 되요
자동설정은 아닌 것 같고
늘 그래서요.^^
'ㅅ'만 눌렀는데 위에 '사랑'이 자동으로 보여지고 그걸 누르면 빈 칸이 딸려 나옵니다. 백스페이스를 눌러야 '하고'가 붙게되고 아니면 떨어지게 됩니다.
무식해도 저건 아니란거 알잖아요.
법대 나오면 다 법 지키나요?
응큼하네요. 할일이 어지간히 없나봐요.
남의 전공까지 파헤쳐 이러는거 흉합니다.
동사로 쓸 경우는 붙여 씁니다.
물어보세요.
왜 그렇게 쓰냐고.
친군데 어때요.
거슬리긴 하네요 ㅎ
국문과 졸업생이 그런다는 건 좀 너무 이해가 안 되네요.
그 정도는 대부분 틀릴 수가 없는데요 ㅎㅎ
그 친구가 싫은 건 아닌가요
좋아하면 거슬리지 않을 텐데
그것만 거슬린다면 그냥 참으심이.
솔직히 별것도 아니잖아요.
무슨 제가 응큼하고 흉하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인가요..
82에도 그렇게 쓰는 분 많죠. -이다, -하다는 붙여 씁시다.
저는 문맥만 이해하면 된다는 생각이라 전혀 불편하진않아요.
그래도 남한테 카톡할땐 알쏭달쏭한건 검색해서 쓰긴하네요.
이제 나이드니 모든일에 그러려니 해요.
아휴 예민~!!!!!!!
예민한건가요.
몇 년째 계속 그런 식으로 보내는데
그러려니 하면서 눈으로 또 보면
신경이 좀 쓰이더라구요..^^
예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한 친구라면 왜 그렇게 쓰는지 물어 볼래요.
물어보세요 왜 띄우는 거야?
제가 아는 국문과 출신 편집자도 카톡할 때 맞춤법 등 겁나 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