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 아들딸 키우며 많이 의지하고있는 82cook입니다
그글 쓴지가 찾아보니 2020년도였어요~
학기중에 과외도 몇개씩, 편의점 등등
알바많이하는 딸때문에 고민글을 올렸었는데
많은분들이 댓글에 잘될꺼라고 응원글도 주셨지요
중간에 인턴한다고 휴학도 하고 올해 졸업이에요.
처음엔 유학도 간다고 계획도 세우고 돈도 모으고하더니
계획되로 되진않았고 열심히 정말 열심히 생활한 아들딸이에요
아들은 벌써 2년차네요
여의도근무중이고
딸은 이번에 흔히들 말하는 S회사에 입사했어요~
여기서도 자랑글 올라오던데 많이 부러웠었는데
저도 이런날이 오네요
저보다도 공부하느라 알바하느라 힘들었을딸
원하는곳 입사해서 정말 잘된거같아요~
애들도 다 키운거같고
이제 한시름 놨어요~
전 얼마전에 회사짤렸다가 이번에 다시 입사했는데
이제 제 노후자금 모아보려구요
모두모두 새해복많이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