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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디가서 힘들다는 말 하지마라 !

조회수 : 5,702
작성일 : 2024-01-04 01:37:13

최근 지인에게 요즘 사는게 참 힘들다고 말했더니

반응이 어디가서 힘들다고 말 하지마라.

정말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 들으면 기분나쁠정도가 아니라 화가 벌컥 나는말이다.

공감하시나요 ?

 

IP : 67.70.xxx.1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죽
    '24.1.4 1:38 AM (88.73.xxx.211)

    징징댔으면 싶어요.

  • 2. ...
    '24.1.4 1:41 AM (58.234.xxx.21)

    그 지인은 원글님이 편하게 산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사는게 팍팍해서 마음에 여유가 없나보다 생각하세요

  • 3. 아니요
    '24.1.4 1:52 AM (183.97.xxx.184)

    힘듬의 무게가 각자 다를수는 있는데
    그 지인은 남의 힘들어 하는 얘길 들어줄 태세가 안되어 있어 미리 냉혹하게 차단하는거네요.

  • 4. ....
    '24.1.4 2:00 AM (124.49.xxx.33)

    참나.....

  • 5. ....
    '24.1.4 2:02 AM (211.108.xxx.114)

    모임에서 평생 자기보다 더 안 좋은 집 살고 있는 사람 있는데 매번 집타령하고, 더 못버는 사람 있는데 매번 돈타령하면서 징징대는 사람 있는데 참 듣기 싫어요 들어주는것도 한두번인데 징징대는게 습관인 사람

  • 6. ....
    '24.1.4 2:05 AM (211.108.xxx.114)

    그 분이 님보다 더 힘들 수도 있어요. 꼭 경제적인거 아니더라도요. 저도 참 여러가지 상황이 힘들지만 힘든 내색 잘 못하는 타입인데 그런 저 붙들고 힘들다고 징징대는 사람 너무 피곤해요

  • 7. 당연히
    '24.1.4 3:02 AM (99.228.xxx.143)

    공감하죠. 주변에 그런사람 한명만 겪어보면 무슨말인지 알아요. 살다보니 자랑도 안하고 하소연도 안하는게 상책이더군요.

  • 8. 그 분은
    '24.1.4 3:24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참 좋은 정직한 분 맞아요.
    원글님 그 분의 말을 꼭 새겨듣기를 바래요.
    저런말은 보통 집안어른들만 하십니다.
    외할머니나 엄마. 이런분이 하는 말이지 그 누구도 그런 쓴소리 버릇들이기는 못하는 법 이지요.

    글고 자기 힘든일을 왜 남에게 징징대요?
    그 분은 무슨 죄가 있길래 징징소리를 들어야하고요.

    애초에 누구도 삶이 힘들지않은 사람 없어요.
    다만, 참는자와 못참고 내뱉는 자가 있을 뿐이지요.

  • 9.
    '24.1.4 3:25 AM (213.89.xxx.75)

    그 분이 맞는말 해줬어요.

  • 10. 애로사항
    '24.1.4 4:48 AM (175.213.xxx.18)

    부자는 부자대로 이야기 들어보면 힘들고
    가난한 사람은 없어서 조용히 있는데
    가끔은 부자들 고민 들어주고 싶지않아요
    있는사람이 징징대고 더해요 짜증이 확!

  • 11. 상황
    '24.1.4 5:56 AM (175.199.xxx.36)

    지인이 보기에 원글님이 징징대는거 같으니 미리 차단하는거 같기는 한데 좀 말을 직선적으로 하는거 같기는 해요
    그런데 틀린말은 아니구요
    저도 너무 징징대는 사람 피곤해요

  • 12.
    '24.1.4 6:40 AM (124.5.xxx.102)

    애 연고대 붙었다고 우는 엄마도 있더라고요.
    우리 애는 재수생각하는데

  • 13. 12
    '24.1.4 6:57 AM (175.223.xxx.103)

    그 분이 맞는말 해줬어요. 2222

  • 14. 어디가서
    '24.1.4 6:58 AM (118.235.xxx.200)

    어디 가서 나 힘들다고 징징대는 것만큼 어리석은 행동이 없죠. 님이야 그 정도는 지인이니 할 수 있는말 아니냐 그런 얘기 하려고 만나는 거 아니냐 하지만 남들도 다들 힘들게 살아요 그렇게 징징 대면서 풀려고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지인들을 자기 하소연 하는 감정 쓰레기통으로 보는 사람들이죠.
    나이도 들만큼 들었을텐데 지인 말 새겨듣고 새해에는 징징이 탈출하세요

  • 15. 극복
    '24.1.4 6:58 AM (223.39.xxx.48)

    상대방 기빠짐 긍정마인드로..

  • 16.
    '24.1.4 7:21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그 분이 맞는말 해줬어요. 333333

  • 17. 냉정하게
    '24.1.4 7:58 AM (121.133.xxx.137)

    평소 자주 징징댔는가부터
    되돌아보시고
    그렇다면 반성하고 시정
    어쩌다 한번이었다?
    상대가 싸가지
    전자일거라 생각되긴 함

  • 18. 휴식같은너
    '24.1.4 8:14 AM (125.176.xxx.8)

    만나서 서로 기분좋게 시간을 보내야지 징징대면 맥빠져요. 자랑하는것도 짜증나고.
    뭐 가끔은 그럴수 있지만 언어는 습관이라 매번 그럴 가능성이 많아요.

  • 19. 님이
    '24.1.4 8:25 AM (175.117.xxx.137)

    객관적으로 봤을때 징징거림이 좀 심하셨나봐요. 한소연 듣는입장은 힘듭니다

  • 20. ..
    '24.1.4 9:16 A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겨우겨우 버티면서 조용히 있는데
    본인 세세한 감정 변화 얘기
    외롭다 어쩌구 투덜투덜
    과한 사람있어요

  • 21. ㅡㅡ
    '24.1.4 9:19 AM (223.38.xxx.195)

    겨우겨우 버티면서 조용히 있는데
    본인 세세한 감정 변화 투덜투덜

    경제난에 허덕이는데 세금고민 들어주는 느낌

    징징이 얘기 들으면 기빨려 몇시간 누워있어야 함

  • 22. 맞아요
    '24.1.4 9:41 AM (221.145.xxx.192)

    힘들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나요.
    혼자 힘든 것처럼 매번 그러면 정말 듣고 있기 괴로워요.

  • 23. ..
    '24.1.4 12:02 PM (121.163.xxx.14)

    힘든 거 말하면
    약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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