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ㅠㅠ
'24.1.2 5:46 PM
(175.223.xxx.243)
잘견딥시다 우짜겠어요 ㅠ
아들 공부 잘해서 전문직업 가지길 바랍니다
2. 애 둘
'24.1.2 5:47 PM
(175.223.xxx.137)
다달이 애 교육비 용돈에 옷 값 자잘한 돈 500에서 800들었네요
방학에 특강비 들어가서요
3. 지금
'24.1.2 5:47 PM
(175.113.xxx.3)
중2라는 말씀이시지요? 울 아들하고 동갑인데 혼자 설렁탕집. 게다가 불고기 까지 시켜먹을 줄 알고. 저는 왜 부러울까요. 진짜 다 컸네요.돈 주고 카드 주면 굶어죽을 일 없겠으니. 기특해요. 울 애는 뭘 살 줄도 사 먹을줄도 몰라요. 돈을 줘도 카드를 줘도 그래요. 저 없으면 저 아니면 굶어죽을 듯.
4. 한달로 용돈
'24.1.2 5:47 PM
(1.250.xxx.105)
주세요 한끼에 2만5천원이면 좀 과한듯해요
5. ....
'24.1.2 5:49 PM
(125.128.xxx.217)
세상애나
너무하네요.ㅠ 한끼에 25000원 ㅠㅠ
6. 오늘은
'24.1.2 5:50 PM
(125.177.xxx.70)
잘먹었다하고 담부터는 얼마까지 한도정해주세요
애들이 이때 엄카 갖고다니며 써보고 쓰는돈이 엄청 커져요
7. ᆢ
'24.1.2 5:52 PM
(175.197.xxx.81)
아주 독립적인 아들이네요
설렁탕 혼밥ㅎ
늘 저렇게 쓰는건 아닐테니 고기먹고 열심히 공부해라 응원해주면 되죠
그러다가 6000원짜리도 사먹고 하는거죠뭐
8. ..
'24.1.2 5:53 PM
(221.162.xxx.205)
카드 무한대로 쓰게 하나요?
용돈 정해서 쓰게 하세요
아껴가며 배고프면 집에서 마저 먹어야죠
누군 쓸줄몰라서 되는대로 안먹고 다니나요
돈이 남아돌면 냅두고요
9. ....
'24.1.2 5:55 PM
(211.235.xxx.33)
평소에는 7~8천원, 많아도 만원대였어서 저도 뭐지? 싶었어요
돈버는 직장인도 혼자 한끼에 2만5천원 쓰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진짜 애들 씀씀이 커지는거 정말 순간이겠다 싶어요
10. ..
'24.1.2 5:56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저흰 어느 정도 값 정해주고 그 이상 먹을 땐 허락 받아야 돼요.
11. ㅎ
'24.1.2 5:59 PM
(175.214.xxx.121)
지금 잘먹고 공부 열심히 하는게 효도죠
고등가서 공부스트레스로 안먹으면 부모 입장에선
더 힘들어요 안쓰러워서
12. ..
'24.1.2 6:00 PM
(223.39.xxx.148)
저렇게 먹어도 뭐라 안하니까요
13. ..
'24.1.2 6:05 PM
(223.38.xxx.183)
햄버거가게를 가도 2개씩 먹으니 2만원 뚝딱이에요ㅜ
14. 심해요
'24.1.2 6:05 PM
(39.115.xxx.30)
오늘은 그냥 잘먹었다 하시고, 기준을 정해주셔야 할 듯 해요.
15. 안남겼으면
'24.1.2 6:08 PM
(203.128.xxx.79)
된거에요
잘먹네요 아이가~~~
16. 아
'24.1.2 6:16 PM
(218.38.xxx.150)
아들내미 딸내미
17. 먹성
'24.1.2 6:17 PM
(59.23.xxx.244)
우리 아이도 늘 만오천원에서 이만원 사이입니다. 특별한 날은 이만원 넘고 후식까지 야무지게! 지가 벌어봐야 정신차릴텐데 싶네요.
18. …
'24.1.2 6:17 PM
(223.38.xxx.155)
뭔 기준을 정해요.ㅠ
한창 잘먹을때니 잘 먹게 둬야지..
설렁탕 한 수저에 , 불고기 한 젓가락 척 얹어서
열심히 먹었나보네요. ㅎㅎ
19. 신기함
'24.1.2 6:25 PM
(211.235.xxx.14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여고생이 만오천원? 만육천원?짜리 저녁 엄카로 긁었다는 글엔 애 천하의 몹쓸×× 만드는 댓글이 만선이었는데..
20. 미나리
'24.1.2 6:27 PM
(175.126.xxx.83)
남자애들은 이인분도 쉽게 먹더라구요.
21. 딴짓도아닌
'24.1.2 6:29 PM
(1.235.xxx.138)
먹을건데...3만원임 어떻고 4만원임 어떤가요..
맛있게 내자식 입으로 들어간건데..
22. ...
'24.1.2 6:30 PM
(112.152.xxx.69)
미쳤....세후 월 1200벌어 혼자쓰는 나도 한끼에 2만원 넘어가면 한번 잠깐 가격 생각은 해보고 결정하는데
23. ㅁ
'24.1.2 6:32 PM
(223.38.xxx.234)
자식입에 들어가니까 얼마라도 좋은거면 대학생 용돈 100만원이 많네 적네 왜 그럴까요. 기준이 있어야된다고 봅니다.
24. 앞으로
'24.1.2 6:36 PM
(61.105.xxx.11)
기준 정해야지요
중딩
식사 한끼 25000 이라니
무한대 쓰는건 안될듯
25. ㅇㅇ
'24.1.2 6:41 PM
(211.234.xxx.26)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면 한참 많이먹을때!!!
26. 112.152.xxx님
'24.1.2 6:43 PM
(211.235.xxx.33)
-
삭제된댓글
식사 가격은 생각해 보고 결정하는데
댓글 달땐 별 생각 없나봐요
미쳤? 미쳤나 진짜
27. 112.152.xxx님
'24.1.2 6:44 PM
(211.235.xxx.33)
식사 가격은 생각해 보고 결정하는데
댓글 달땐 별 생각 없나봐요
미쳤?
28. ㅇ.ㅇ
'24.1.2 6:49 P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한창 먹을때 어쩌다 한 번 먹은거네요
안 남겼으니 잘한겁니다 ~
29. 근데
'24.1.2 6:53 PM
(58.29.xxx.85)
저렇게 먹고 두세시간 앉아서 공부가 가능할까요?
속 안더부룩할까요?
아무리 소화력 짱인 나이라해도 밥먹고 운동하는것도 아닌데 속 더부룩할까 걱정되더라구요
집중이 될까요??잠 안올까요??
중고딩 씀씀이 커지는거 시간문제에요
식습관문제도 있고.집밥 아닌 외식요리 아무리 잘만들었다해도 엄마밥보단 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 음식 많이 먹는것도 뵬로.금액도 정해주시고 피치못할 상황아니면 집밥먹고 간단한 간식류나 먹음서 공부하러가게하세요. 진짜 공부하려면 사실 속은 좀 적당히 비워죠있어야 머리가 돌아가는듯..
30. ㅇㅇ
'24.1.2 7:17 PM
(223.38.xxx.229)
안남기고 잘먹는데다 가끔이면 봐주세요
저 고딩때 혼자 닭갈비 2인분에 칼국수까지
외상으로 먹고 나온적 있어요
오랜 단골집이라 사장님께는 나중에 아빠한테 받으라하고
아빠한테는 외상값 주라고 통보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맹랑했네요
31. .......
'24.1.2 7:17 PM
(220.118.xxx.235)
우리집 애가 거기에.......
우리집 애도 혼자 설렁탕 수육 먹고 2만원 뚝딱.
위에 댓글처럼 햄버거를 사 먹어도 만오천. 2개씩 잡수셔서.
ㅠㅠ
맞벌이라 집에 암도 없다보니
집에서 시키면. 배달비까지 추가되니
차라리 가서 먹으면 고마움.
32. 놔두세요.
'24.1.2 7:32 P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남아들 그맘때 한창 식욕 폭발하고 잘 먹는 시기에요. 우리둘째 그맘때 혼자 식당가서 한끼에 3만원도 넘게 쓴 적있는데, 놀라긴 했지만 먹는 건 한마디도 안했어요. 당시에도 피자 한판에 스파게티 한접시 시키면 거의 3만원이고, 탕수육 대자에 자장면 곱배기 시켜도 혼자 올킬. 친구이랑 빕스같은 레스토랑 가서 먹어도 그 언저리 가격. 하나도 남김없이 그렇게 잘 먹고도 집에 와서 또 먹고 기본 4끼는 먹던 시기가 딱 중3까지 였어요. 스테이크도 한끼에 혼자서 500그램정도를 먹던 시기. 식비 걱정되어서 남편이랑 잠깐 한숨도 쉬었는데 그만큼 키가 어마하게 컸어요. 우리 애 지금 188인데 다 그때 키운 키에요. 식비 아끼지 말고 원하는 거 다 먹게 하세요. 성장주사보다 쌉니다. 그리고 고1부터는 확실히 식욕이 줄어요. 대학생인 지금은 하루 2끼정도만 먹을때도 있어요. 다 한때에요. 벌어서 열심히 먹이세요.
33. ....
'24.1.2 8:22 PM
(110.13.xxx.200)
메일 글케 먹는건 아니니 뭐라고 하기가.. ㅠ
그나저나 중딩인데 학원비 엄청 그네요. 에혀..
34. 초...헉
'24.1.2 8:53 PM
(59.14.xxx.42)
키 작아 몇천 들여서 성장호르몬도 한대요.
잘먹고 키로 가라 하셔요. .에효... 자식 키우기 힘들죠..
35. 다들워워
'24.1.2 8:58 PM
(211.184.xxx.190)
가끔인데 뭐 어때요^^
잘 먹어서 이쁜 마음 반 + 쓰라린 식사금액 반...
그쵸?ㅎㅎ자식 잘 먹이고 싶지 않은 부모 있나요?
아이도 오늘 유독 그 음식이 땡겼나봐요.
아이도 오늘은 좀 가격이 쎘네..생각은 할 껍니다 ㅎㅎ
36. ....
'24.1.3 12:00 AM
(211.234.xxx.117)
음 저같으면 그래도 그렇게 먹어도 되냐고 한번 물으라고 할거같아요 생각보다 애들 씀씀이가 커지는게 금방이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것도 금방이더라구요
대상이 먹는거라서 좀 그렇지만 어디에 쓰든 2만원넘는건 이야기하라고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