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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연에티켓 개판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24-01-02 09:36:16

31일에 모가수 콘서트를 다녀왔는데

앞줄에 나이지긋한 남녀 4명...

시종일관 자기들끼리 큰소리로 웃고 떠들고....

아니 토크타임에 그러는건 이해한다쳐도

가수가 발라드 위주의 노래를 하는데도 왜 그렇게 떠드나요....커피숍 온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은 그 가수 목소리 들으려고 비싼 티켓 힘들게 구해서 오는건데

왜 그 시간을  본인들 수다와 웃음소리로 침해하는지..

징글징글해요 정말.

결국 어떤 남자분이 공연매너 좀 지키라고 하니까

자기들이 뭘 잘못했냐고 일행끼리 얘기도 못하냐며 오히려 따지고드네요.

공연때마다 이런 빌런들 늘상 보긴하는데

유럽 축구장들처럼 정말 이런 사람들은  블랙리스트 관리해서 출입금지 시켰으면 좋겠어요 

IP : 203.234.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 9:41 A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무식한 인간들이 목소리도 크고 당당하기까지 하니 답이 없죠.

  • 2. ..
    '24.1.2 9:43 AM (114.205.xxx.179)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
    본인위주 행동들 자주하죠.
    저도 보면서 추한모습이구나 라고
    느끼고 조심하려합니다.

  • 3. 맞아요
    '24.1.2 9:55 AM (222.235.xxx.56)

    저도 서울의봄 보면서 오랜만에 극장에 갔다가 빌런(?)이 너무 많아서 속으로 좀 놀랐아요.
    휴대폰 보면서 주변 환하게 밝히는건 흔한 일이고
    과자 부시럭 거리면서 먹기
    도란도란 감상평하면서 관람하기등..
    코로나 이후 극장을 처음 간거라
    예전에도 그랬나? 그때는 내가 이런게 아무렇지도 않았나?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 4. ..
    '24.1.2 10:06 AM (110.9.xxx.68)

    나이든사람비하가아니라
    그래도 젊은사람들은 에팃켓도 잘알아요 아닌사람도있지만
    생각해보니 꼭 나이들었다고는아니고
    젊은 아짐들도 끼리끼리모이면
    커피셥이든 어디든 심하게 웃고떠들고 자기들만있는낭
    좀 매너좀 장착하고 사람많은데 오길

  • 5. 남에게
    '24.1.2 10:07 AM (118.235.xxx.33)

    피해를 주면 무조건 천민당첨이에요.

  • 6.
    '24.1.2 10:20 AM (222.120.xxx.60)

    나이탓은 아닌 듯.
    극장에서 제 옆자리 앉은 여자.. 화장실인지 뭔지 두 번 들락거리고
    휴대폰 몇 번 켜고...
    맘같아선 한 대 쥐어박고 싶었음 ㅋ

  • 7.
    '24.1.2 10:21 AM (222.120.xxx.60)

    20대 중반쯤 되어보이는 여자였어요.

  • 8. .....
    '24.1.2 10:41 AM (118.235.xxx.115)

    나이탓 아니에요.
    영화관에서 의자에 다리치는 남자애들 얼마나 많은대요.
    애 부모들은 말리지도 않고 브모가 저러니 애들도 저러겠죠

    그리고 성인 남자들 말 많은것도 영화관에서 알았어요.

  • 9. 다른건 참는데
    '24.1.2 10:46 AM (219.255.xxx.39)

    그노무 핸드폰 쫌~~~~


    영화관서 잘 보다가 만세기지개켜는 사람 본이후 사람기대치버림..

  • 10. 해외진상
    '24.1.2 2:14 PM (58.126.xxx.131)

    마카오 워터쇼 보러갔을 때 한국말로 떠들면서 밝은 휴대폰 불빛 비추며 영상 촬영.....
    진짜 그런 진상들은 해외나가도 바가지가 깨지더라구요..

  • 11. 제발
    '24.1.3 2:02 PM (39.122.xxx.3)

    공연장 극장에서 휴대폰 좀 그만 만지면 좋겠어요
    잠깐씩 지루하면 계속 핸드폰 불빛 ㅠㅠ
    극장 2시간 남짓 그시간 핸드폰 안하면 뭐가 어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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