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나가셨나요?

ㅇㅇ 조회수 : 4,252
작성일 : 2024-01-01 19:17:01

1월1일 별다른 느낌은 없지만

매년쓰던 다이어리도 안사고, 계획도 안세우고

이런게 나이드는걸까요

첫날이라서 걷기라도 할까 하고 나가보려 했는데 해가 지고 ㅋㅋㅋ

지금도 고민중입니다. 

IP : 175.193.xxx.1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24.1.1 7:1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냥 가족끼리 하루종일 밥 해 먹으면서 수다 떨고 티비 보고 낮잠 자고 했어요

  • 2. 오늘
    '24.1.1 7:19 PM (58.239.xxx.59)

    잠깐다녀왔는데 공무원들이나 관공서만 연휴일뿐 자영업자들은 그냥 평소대로 일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1월 1일이 뭐 특별한날이 아니라 그냥 수많은 날들중의 하루일뿐 이라는 생각들었어요

  • 3. 원래대로
    '24.1.1 7:24 PM (45.130.xxx.98)

    아침 루틴 끝내고 남편과 둘이 보내는 휴가 마지막 날이라 바깥 공기도 쏘이고 카페가서 책도 읽고 맛있는 점심도 사먹고 숲 걸으면서 이 얘기 저 얘기 많이 했어요
    멀리 사는 아이들, 친구들, 부모님들과 새해 인사 나누고 탁상달력도 바꾸고 중요한 스케줄 넣어놓고…
    저녁먹고 나서는 내일 출근할 마음 준비 하는 중 ㅠ

  • 4. 눈도
    '24.1.1 7:25 PM (220.117.xxx.61)

    눈도 다 녹고 그랬던데요

  • 5. 맑은향기
    '24.1.1 7:34 PM (121.139.xxx.230)

    늦게 나갔는데
    날씨가 춥지 않아서 동네 한바퀴돌고
    저녁먹고 이마트 들러 장봐서 왔는데
    사람들 많았어요

  • 6. 낮에
    '24.1.1 7:39 P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둘레길 1시간30분 걸었는게
    날리 풀리니 땅이녹아서
    산길은 질퍽질퍽 힘들었어요
    바지 다버리고
    등산화도 엉망
    땀나더라구요

  • 7. 오늘낮에
    '24.1.1 7:40 PM (211.60.xxx.195)

    둘레길 1시간30분 걸었는데
    날리 풀리니 땅이녹아서
    산길은 질퍽질퍽 힘들었어요
    바지 다버리고
    등산화도 엉망
    땀나더라구요

  • 8. ㅇㅇ
    '24.1.1 7:42 PM (180.230.xxx.96)

    엄마집 집안행사있어 가족들 모여서 밥먹었는데
    차가 전혀 안막혀 의외였어요
    다들 집에서 많이 쉬시나봐요 ㅋ

  • 9. ..
    '24.1.1 7:54 PM (124.5.xxx.99)

    애들 뭐 사주러 픽업하러 갔다왔는데
    날이 춥네요

  • 10.
    '24.1.1 8:08 PM (1.238.xxx.15)

    등산갔다가 미끄러워서 혼났어요 . 땅이 자꾸 엉덩에 붙으려고 했어요.

  • 11. ...
    '24.1.1 8:16 PM (121.141.xxx.49)

    백화점이 휴무라서 그런지 마트, 몰에 사람이 많더군요.

  • 12. ...
    '24.1.1 8:30 PM (183.102.xxx.152)

    우리는 새해 첫 식사를 외식으로...

  • 13. 잠깐
    '24.1.1 8:38 PM (125.178.xxx.162)

    꺼피숍 다녀왔어요
    날도 푸근해서 걷는 사람도 많고
    카페에도 사람들이 가득차 있더라구요

  • 14. 새해
    '24.1.1 9:11 PM (1.225.xxx.101)

    새벽같이 일어나 아들이랑 일출보고 국밥 한 그릇 먹고 집에 와서 집안일 좀 하다가 생리로 이틀내내 집에만 있던 딸 운동 좀 시킨다고 걸어서 마트갔다 장은 안보고 떡볶이랑 어묵 먹고 배라 아이스크림까지 먹으며 집까지 걸어오니 졸려서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남편이 고맙게도 백숙을 끓여놔서 저녁밥으로 한 그릇 뚝딱!
    하루가 다 갔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866 유명하면 똥을싸도 환호한다더니.. 2024/01/21 1,192
1546865 일주일된 삶은 달걀 6 달걀 2024/01/21 2,331
1546864 고등 아이인데 영어 공부 좀 봐주세요. 30 ........ 2024/01/21 2,292
1546863 외국에서 김밥은 K Food 7 .. 2024/01/21 3,005
1546862 초등아이 차멀미할땐 3 ㄴㅅㅈ 2024/01/21 750
1546861 새영화 파묘 볼거예요 14 기대 2024/01/21 3,381
1546860 누구나 2 2024/01/21 585
1546859 물가 너무 올랐어요. 40 열받아 2024/01/21 7,915
1546858 세입자가 연말정산할때 월세 등록하려고 하는데 ,임대인 .. 1 2024/01/21 1,407
1546857 보일러 아래 배관에서 물이 조금 .. 8 ㅅㅈ 2024/01/21 1,099
1546856 분당 20평대 주차 편한 아파트 있을까요.  4 .. 2024/01/21 2,115
1546855 18만원이 집안 어디론가 스며들어 가버림 3 2024/01/21 3,035
1546854 나만의 씽어게인 수확 두가지 3 씽어겐 2024/01/21 2,115
1546853 점점 아빠 닮아 가는 트럼프 막내 아들 23 ..... 2024/01/21 5,998
1546852 순대국,감자탕 9 지나가다가 2024/01/21 1,683
1546851 여친 엉덩이에 '노예' 적고 채찍, 다른 남성 보내 성폭행…쇼핑.. 3 이런미친ㄴ 2024/01/21 6,006
1546850 로또 1등이 꿈입니다. 7 ddddd 2024/01/21 1,913
1546849 윤, 신년 기자회견 여전히 '검토 중' 17 ... 2024/01/21 1,832
1546848 서정희..보통 시어머니가 암에걸려 수술해야할경우 수술전이나 후에.. 40 상식 밖에... 2024/01/21 15,201
1546847 尹대통령, 韓비대위원장 기대‧지지 철회 27 또 쇼하나요.. 2024/01/21 2,897
1546846 딸이 맞벌이했음 좋겠나요 전업했음 좋겠나요 50 .. 2024/01/21 7,602
1546845 드라마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용 8 ... 2024/01/21 2,367
1546844 넷플 어셔가의 몰락 재미있네요 13 흐림 2024/01/21 5,573
1546843 요즘 20대 여성들 폭 넓은 바지가 유행인가요. 17 .. 2024/01/21 7,421
1546842 이제 집값 우상향은 끝났다는 느낌이 들어요 15 대세흐름 2024/01/21 6,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