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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전 책임진다, 먹여살린다 해놓고 결혼 후 돌변하는 남자 흔한가요?

..... 조회수 : 8,480
작성일 : 2024-01-01 13:39:53

결혼전 자기가 ㅇㅇ씨 하나는 먹여살릴수 있어요. 그랬는데 결혼 후 내가 니를 왜 먹여살려야되는데? 내가 니를 왜 데리고 살아야되는데?

이러는 남자 있어요?

IP : 203.175.xxx.17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 1:40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사람 마음처럼 잘 변하는거없지요

  • 2. 그때는
    '24.1.1 1:41 PM (121.167.xxx.88)

    그때는 그랬고
    지금은 이렇고
    사람 마음은 늘 진심이겠죠
    이리저리 변할뿐

  • 3. ,,
    '24.1.1 1:41 PM (73.148.xxx.169)

    ㅋㅋㅋ 한국에 사기꾼이 왜 많은 거 같은가요? 사기 쳐도 처벌이 가벼우니까요. 마찬가지죠. ㅋ

  • 4.
    '24.1.1 1:41 PM (175.223.xxx.215)

    먹여살려야해요? 아빠도 20살 되면 자식 못 먹여 살려요

  • 5. ????
    '24.1.1 1:42 PM (211.58.xxx.161)

    결혼하고 정떨어졌나보지

  • 6. ㅇㅇ
    '24.1.1 1:43 PM (109.70.xxx.6)

    직접적으로 말로는 안 해도
    결혼 전에는 전업해도 괜찮다 해놓고
    막상 전업하고 몇 년 지나면 자기돈 쓰는 거 아까워 하고
    눈치주는 남자는 쌔고 쌨죠...

  • 7. ..
    '24.1.1 1:44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자식도 돈 안벌고 놀고 먹으면 눈총 주죠.

  • 8. 다른
    '24.1.1 1:45 PM (112.152.xxx.66)

    먹여살리고 싶은 존재가 생겨난거죠

    아님
    그때의 가치?로 평생 먹여살리고싶었는데
    같이 살다보니 웬쑤가 되어
    왜? 웬수까지 먹여살려야 하나 싶은가봐요

    어쨌던 ㅆㄹㄱ

  • 9.
    '24.1.1 1:46 PM (61.74.xxx.175)

    여자한테 푹 빠졌을 때야 하늘의 별도 따주겠다고 하잖아요
    그 때는 진심이었겠죠

  • 10. ..
    '24.1.1 1:51 PM (124.50.xxx.70)

    믿은 사람이 바보죠.
    저 말을 믿다니.

  • 11. 이거믿으면
    '24.1.1 1:58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이거 믿는 여자는 자기 결정권이라곤 하나도 없는 여자인 건가요?
    성인 아니예요? 금치산자예요?
    사기 잘당하겠어요.

  • 12. ㅇㅇ
    '24.1.1 2:00 PM (1.225.xxx.133)

    누가 누굴 책임져요
    나는 내가 책임지는 겁니다

  • 13. 그쵸
    '24.1.1 2:01 PM (223.39.xxx.38)

    결혼 전에는 전업해도 괜찮다 해놓고
    막상 전업하고 몇 년 지나면 자기돈 쓰는 거 아까워 하고
    눈치주는 남자는 쌔고 쌨죠... 222222

  • 14. ㅁㅁ
    '24.1.1 2:0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정도 매력?적인
    가치있는 인물인줄알았는데 들여다보니 아닌거죠 뭐
    뭔 사기꾼

    남자 여자의 문제 아닌
    그냥 내가 사람 잘못봤네인거

  • 15. 자신과 자식은
    '24.1.1 2:02 PM (39.125.xxx.100)

    자기가 먹여 살려야

  • 16. ㅇㅇㅇ
    '24.1.1 2:04 P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

    왜 먹여살려야해요? 아빠도 20살 되면 자식 못 먹여 살려요 2222

  • 17. ..
    '24.1.1 2:0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나는 내가 책임지는 겁니다.222

  • 18. ㅡㅡㅡ
    '24.1.1 2:11 PM (58.148.xxx.3)

    먹여살린다니, 70년대도 아니고 하는 남자나 듣는 여자나 타임머신 타고 온거 아니예요? 나라면 저런 말 하는 남자가 오히려 아읏이예요.

  • 19. ㅜㅜㅜ
    '24.1.1 2:11 PM (220.80.xxx.96)

    아직도 결론 못내고
    2024년도에도 계속이시네요 ㅜㅜ

  • 20. ...
    '24.1.1 2:12 PM (59.15.xxx.171)

    가장 변하기 쉬운게 사람 마음이죠..
    그리고 나대신 나를 책임져주는 존재라....
    글쎄요....부모정도나???그것도 일부?
    성인이 된 이후로 모든건 내 책임입니다
    그누구도 대신해 줄수 없어요

  • 21. ㅇㅇ
    '24.1.1 2:13 PM (114.205.xxx.97)

    내가 낳은 자식도 알바하나 안하면서 돈쓰고 놀러다니면
    니 용돈은 벌어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오던데요.
    그 아이 태어났을때 그런 생각들거라고 예상했었나요?

  • 22.
    '24.1.1 2:13 PM (118.235.xxx.191)

    못 먹고 살아서 결혼 하나요.,?
    그런 결혼을 결심하고 내 인생을 남자한테 의탁한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되요.

  • 23. ..
    '24.1.1 2:14 PM (210.179.xxx.245)

    평생 나만 사랑하기로 맹세해놓고 바람피는 건 뭔가요?
    그 말이 그 순간 진김이었다한들
    사람 마음만큼 쉽게 변하는게 있을런지
    나를 구원할 사람은 오직 나밖에 없고
    생존에 필요한 눙력은 길러놔야 존엄성을 지킬수 있어요

  • 24. ...
    '24.1.1 2:15 PM (114.200.xxx.129)

    전 저런말 하는남자가 더 싫네요 ... 못먹고 살아서 결혼하나요.????나도 먹고 살만한데 저런말까지 하면 어지간히도 허풍떨고 있네 싶어서 더 싫을것 같네요

  • 25. 가자치타
    '24.1.1 2:17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결혼 전에는 전업해도 괜찮다 해놓고
    막상 전업하고 몇 년 지나면 자기돈 쓰는 거 아까워 하고
    눈치주는 남자는 쌔고 쌨죠...

    → 돈은 못벌어도 집에서 살림 정도는 제대로 할 줄 알았는데 살림도 제대로 안하고 소홀히 하면 당연히 돈 아깝고 눈치주게 되는거 아닐까요.

  • 26. 인지상정
    '24.1.1 2:17 PM (180.70.xxx.154)

    결혼 전에는 전업해도 괜찮다 해놓고
    막상 전업하고 몇 년 지나면 자기돈 쓰는 거 아까워 하고
    눈치주는 남자는 쌔고 쌨죠...

    → 돈은 못벌어도 집에서 살림 정도는 제대로 할 줄 알았는데 살림도 제대로 안하고 소홀히 하면 당연히 돈 아깝고 눈치주게 되는거 아닐까요.

  • 27. ....
    '24.1.1 2:19 PM (125.177.xxx.82)

    80세 넘은 저희 시모께서 시부가 결혼하면 대학 등록금(집안 형편 급 어려워져서 휴학했음) 대준다고 해서 결혼했는데 대학은 커녕 결혼후 여러명 여자들이랑 바람피느라 가산 탕진하고 평생 두분 다 자식들 등에 빌붙어 사셨죠. 시부님은 60대 초반에 돌아가셨지만 시모는 지금까지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고 사시면서 최근엔 쌍꺼풀 재수술, 임플란트, 보청기 전부 강남 최고급 비용 청구하시더라고요.

    아니 남편이 부모도 아니고 결혼하고 대학 안 보내줬다고 평생 그 보상을 자식한테 받으려고 드는데 정상인가 싶어요.

  • 28. 거의다~모두
    '24.1.1 2:25 PM (219.255.xxx.39)

    남자란 이기적이다라는건 그후에 다 드러남.

  • 29. ㅡㅡㅡㅡ
    '24.1.1 2:3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걸 믿고 결혼하는 여자가 더 이상.

  • 30. 친구들
    '24.1.1 2:31 PM (223.38.xxx.225)

    친구들 보면
    남자들 거의 90프로 이상이 그런것 같던대요.
    결혼하려고 마음먹으면 뭔 말인듯 못하겠어요.

  • 31. 그냥
    '24.1.1 2:44 PM (39.7.xxx.19)

    우선 사랑이 식은 거에요.
    두번째는 살아보니 살림별로, 경제적관념 별로 등등
    눈에 보이는 게 성에 안 차니 저런 소리 나올 수도요.
    근데.. 사랑한다면 다 감싸지긴 하죠.

  • 32. ㅡㅡ
    '24.1.1 2:58 PM (223.62.xxx.228)

    그 말을 하는 남자의 마음은
    가장으로서 생활비를 벌어오겠다는 거고
    전업 주부인 아내가 살림을 알뜰살뜰하게 꾸리는 것을 전제로 하는 거예요
    아침에 정갈하게 차린 밥상,
    잘 다린 와이셔츠에 양말
    저녁에는 보글보글 끓인 찌개에 따뜻한 흰밥
    깨끗이 정돈된 이부자리..

    이런 걸 꿈꾸고, 자신은 가장으로서 돈을 벌어오겠다는 거죠

    그런데 전업주부인 님이 살림하는 게 눈에 안 차면
    자식도 아닌 님을 왜 부양하는지 불만이 생길 수밖에요
    빨아놓은 양말도 없고, 배고파도 밥상이 안 차려지고.
    고치거나 배우려고도 하지 않는 아내에게
    당연히 화 나겠죠.

    절절이 연애를 한 것도 아니고
    중매로 만난 사이인데
    각자 역할을 잘 알고 결혼을 했어야죠.
    이혼했으면 잊고 님 인생 사세요

  • 33.
    '24.1.1 3:22 PM (116.36.xxx.130)

    어른이란 스스로 인생을 책임지는 사람이란 뜻이라 생각해요
    남을 탓하기전에 자기를 돌아보고 바꾸세요

  • 34. ㅡㅡ
    '24.1.1 8:59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58424&page=1&searchType=sear...

  • 35. ...
    '24.1.1 9:27 PM (122.35.xxx.16) - 삭제된댓글

    결혼전 말을 지키면 이혼을 왜 하겠어요?

  • 36. ㅇㅇ
    '24.1.2 7:54 PM (125.185.xxx.95)

    그런 남자 울집에도 하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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