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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양제 끊고 건강식으로 가려면....

how 조회수 : 4,293
작성일 : 2023-12-30 20:30:14

올해 영양제랑 수액 값만 550만원 더 썼습니다. 

병원에서 검사 받고 영양제 처방 받아도 해당 숫자들은 널 뛰고 

부작용도 만만치 않네요. 

검사하고 처방한 의사는 괜찮다지만 간수치가 1.5배로 올랐고요

영양제 먹으면 속 아프고 하루 종일 영양제 먹다 하루가 가는  느낌이어요.

 

저는 정말 게을러서 뭐 해먹는 생활이 버거워요.

맨날 탄수화물 부스러기만 먹는 1인가구인데...

진짜 간단한 건강식은 뭘까요?

영양제 끊어야겠다는 의욕은 있고

현실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219.255.xxx.6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3.12.30 8:33 PM (58.148.xxx.3)

    네? 영양제랑 수액을 왜 그렇게 맞고 먹는걸까요?

  • 2. happyyogi
    '23.12.30 8:36 PM (211.196.xxx.233)

    비건채식으로 자연식물식해보세요. 채식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 3. ..
    '23.12.30 8:38 PM (182.220.xxx.5)

    영양제도 약이예요.
    약을 얼마나 복용했길래 간수치가...
    영양식은 뻔하죠.
    잡곡밥, 두부, 야채, 고기, 달걀 이런 것들 골고루 드세요.

  • 4. 원글
    '23.12.30 8:39 PM (219.255.xxx.68)

    기능의학병원 가면 기본적으로 약 대신 영양제로 치료해요
    검사해서 모르던 문제가 나왔는데
    해결책들이 명료한 것도 있지만
    요인이 많다보니 제어가 안되더라고요.

  • 5. 푸른하늘
    '23.12.30 8:41 PM (58.238.xxx.213)

    조승우 한약사검색해보세요

  • 6. 모든게나였어
    '23.12.30 8:45 PM (222.113.xxx.105)

    과일채소 + 통곡물 (현미 or 통밀)

    절대금지는 흰정제탄수화물
    흰쌀 밀가루 설탕

    대신에
    현미 우리밀통밀 설탕사용금지 (정 써야하면 마스코바도)

  • 7. 모든게나였어
    '23.12.30 8:46 PM (222.113.xxx.105)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절대금지
    기름류도 공부하고서 가려드세요

  • 8. 먹는데
    '23.12.30 8:53 PM (121.133.xxx.137)

    관심없는 사람
    키위 토마토 양배추 병아리콩
    참치캔 간소고기 귀리밥(햇반) 고구마
    돌려막기로 먹어요 ㅋ

  • 9. ...
    '23.12.30 8:56 PM (221.151.xxx.109)

    밥 해서
    고기, 계란, 두부, 버섯 돌려가며 굽고(굽기 초간단^^)
    있는 김치랑 드세요
    제철 과일 사서 조금씩 먹고요

  • 10. ..
    '23.12.30 8:59 PM (117.111.xxx.250)

    비건으로
    우선은 현미로 단백질 도 섭취
    가공식품 끊기
    고기 달걀 우유 유제품류 끊고
    채소와 과일 살아있는 음식먹기
    요즘 공부한 것들이에요
    저두 실천하려구요

    몸의 염증들이 치유된다고해요

  • 11. 일주일에
    '23.12.30 9:00 PM (58.29.xxx.91) - 삭제된댓글

    하루만 고생해서 밀프랩을 만들어 놓고 드셔보세요.
    유튜브에 검색하면 다양하니 응용하면 될 거예요.

  • 12. 문어
    '23.12.30 9:04 PM (116.41.xxx.141)

    시장에서 죽은거 큰거 3마리 4만원에 사서
    큰 냄비에 당근 병아리콩 브로콜리같은거 삶거나 데쳐내고 그물에 문어도 잘라 데쳐내고해서
    들기름이나 참기름에 수시로 간식으로 먹었는데
    저번주일 부터 살도 빠지고 힘도나고하네요

    막 요리한것도 먹어야하고 이리 긴편식도 버릇들이면 좋아요
    다 데쳐서 소스에 찍어먹는 요리법
    게으른자들의 축복요리 ㅎㅎ

  • 13. 렌즈콩도
    '23.12.30 9:06 PM (116.41.xxx.141)

    좋아요
    그 노화전문의도 옥탑방에 나와 렌즈콩 통조림 종종먹으면 오후에 나른하지않다고하고

  • 14. ㅡㅡㅡ
    '23.12.30 9:12 PM (58.148.xxx.3)

    돈내고 병을 키우시네요.

  • 15. ㅇㅇ
    '23.12.30 9:24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앞으로 더 나이들면 솥밥을 적극 활용하려구요
    쌀 또는 밥을 일인용 가마솥에 담고 전복, 버섯, 굴, 시래기, 콩나물, 고기 등등 있는 재료 한두개 올려 익혀 먹어요
    계란후라이 얹어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꿀맛이죠

  • 16. ,,,,
    '23.12.30 9:27 PM (49.166.xxx.40)

    주말에 마녀스프 검색해서 살코기 넣어 끓여놓고 소분해서 잡곡밥이랑 드세요.
    요즘 햇반도 잡곡밥 나오니 꾸준히 드실 수 있는 걸로 하세요.
    전 마녀스프 한참 먹다 질려서 쉬다가 요즘은 양배추 양상추 당근 사과 잔뜩 썰어 놓고 소분해 계란후라이랑 먹어요.

  • 17. ..
    '23.12.30 9:40 PM (211.206.xxx.191)

    밀프랩이 뭘까요?

  • 18. ..
    '23.12.30 10:06 PM (124.50.xxx.70)

    영양제는 간에도 영양을 줘서 오히려 간이 나빠지는걸 막아준다는데 아닌가요?
    영양제를 얼마나 많이 드셨길래~

  • 19. 코스트코
    '23.12.30 10:21 PM (60.242.xxx.112)

    저는 덩어리 고기 사다 에프에 로스트 해서
    잘라 먹어요, 김치 조금이랑.
    한번에 2킬로 이상 하니까 일주일 정도 먹어요
    아주 간단해요
    물에 한 씻어서 통으로 넣고 3-50분

  • 20. ...
    '23.12.30 10:49 PM (61.253.xxx.240)

    저는 야채 6종류정도 깍둑썰기로 많이해서 봉지에넣어 냉동보관하고 하루한번 야채들 조금씩 냄비에 부어서 물조금붓고 익히다가 올리브유 조금넣고 볶듯이 끓이다가 물더붓고 현미밥 밥솥에서 꺼내서 냄비에 넣고 함께 끓이다가 들깨가루 소금 넣고 끝. 야채죽이라고 부르는데, 이거먹고 몸이 편해진다는 느낌
    야채는 당근 양배추 무 가지 호박 양파 등 그때그때 조금씩 바꿔서요..고구마도 깍둑썰어 얼렸다가 추가하기도하고 감자도 넣기도하고요.
    삶은계란 매일 먹고..이건 삶는기계있으면 귀찮지않아요
    또 서리태 서목태 병아리콩 렌틸콩 등 콩을 종류별로 사서 저녁에 살짝 씻어서 물에 담궈놨다가 다음날아침에 냄비에넣고 끓여서 유리락앤락에 넣어놓아요. 그럼 일주일간 하루 한두스푼씩 덜어먹을 수 있어요.

    토마토는 박스로 사서 끓여놓고 락앤락 넣어두고 이삼일간 조금씩 덜어먹어요

  • 21. ..
    '23.12.30 11:08 PM (1.243.xxx.100)

    어찌 보면 건강식이 제일 쉬워요.
    자연 그대로 바로 먹으니까요.
    자연식물식 검색해 보세요.

  • 22. ...
    '23.12.30 11:58 PM (211.254.xxx.116)

    건강식 단순하고 돈도 많이
    안들고 배변에 도움되요. 며칠 드시면 체감하실꺼에요
    유튜브 조금만 찾아보면 간단한 요리 많아요

  • 23. ...
    '23.12.31 1:20 AM (221.151.xxx.109)

    밀프랩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query=%EB%B0%80%ED%94%84%EB%9E...

  • 24. wizzy
    '23.12.31 1:34 AM (81.145.xxx.229)

    건강식 저도 해봐야겠어요

  • 25. ....
    '23.12.31 9:32 AM (223.38.xxx.76)

    건강식 저장해요

  • 26. ㅇㅇ
    '24.1.2 8:44 PM (125.185.xxx.95)

    건강식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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