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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초대받은 경우 뭐 사 보낼까요

신디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23-12-29 01:15:45

초5 딸아이가 친구네 집에 놀러가기로 했데요~

동네가 학군지라 그런지 고학년이라고 해도.. 엄마들이 좀 신경 많이쓰는 분위기에요..

그 친구 엄마도 허락하고.. 친구네집에서 놀다가 올거라고 하는데.. 점심때쯤 시간이 애매하게 걸쳐서.. 뭘 좀 사서 보내려는데..뭐가좋을까요?

롤케익, 베스킨라빈스.. 이정도 생각나네요 ㅠㅠ

조언좀 주세용~~

IP : 110.10.xxx.7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12.29 1:17 AM (118.235.xxx.98) - 삭제된댓글

    과일이 낫죠

    제빵류 안먹이거나 싫어하는 집 많아요

  • 2. ...
    '23.12.29 1:18 AM (116.125.xxx.12)

    딸기나 귤 어떤가요?

  • 3. ㅇㅇ
    '23.12.29 1:20 AM (125.179.xxx.254) - 삭제된댓글

    애들 저나이때 제빵류 아예 안먹인다구요?
    나이드신 분들만 살면 몰라도...
    빵 사가도 친구들많으니 나눠 먹일수있고 좋은텐데요

  • 4. 집쥔
    '23.12.29 1:25 AM (125.179.xxx.254)

    동네에서 좀 떨어진 맛집 빵 사다준거 기억나네요
    애들 간식으로 나눠 줘도 되구요

  • 5. ??
    '23.12.29 1:31 AM (180.69.xxx.124)

    정식초대 아니고 애들끼리 약속해서 왔다갔다 노는거면
    그냥 가도 돼요.
    식사 초대면 몰라도요.
    우리집도 애들 와서 많이 놀아도
    그런거 신경 안쓰여요.
    학군지는 아니지만 그게 상관 있나요?

  • 6. ㅇㅇ
    '23.12.29 1:33 AM (182.211.xxx.35)

    저는 마카롱이나 아이스크림(베스킨) 보냈어요

  • 7. ㅇㅇ
    '23.12.29 1:45 AM (114.206.xxx.112)

    정식초대 아니고 캐주얼하게 학교 끝나고 가서 노는거면 그냥 가고 담에 우리집 오라고 해서 마라탕 배떡 공차같은거 시켜줌 돼요 목동입니다

  • 8. ..
    '23.12.29 2:04 AM (119.149.xxx.229)

    빵이나 귤 챙겨서 보내세요
    울 아이들 친구들은 친구집 올때 꼭 과자 한봉지라도 들고 와요

  • 9. 티니
    '23.12.29 7:34 AM (116.39.xxx.156)

    뭐라도 챙겨 보내는데 한표입니다
    안챙겨보내도 되는데 챙겨 보내면 예쁨받지만
    챙겨 보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안챙겨보낸건 수습불가..
    가서 뭐라도 간식 먹을테니 간식류 작은거요

  • 10. ..
    '23.12.29 7:41 AM (175.121.xxx.114)

    후식먹을 케잌이나.롤케잌 이렁거요 거기에 어머님 커피까지

  • 11. ~~
    '23.12.29 7:45 AM (211.196.xxx.67)

    학군지라 그런지 고학년이라도 엄마들이 신경쓰는 분위기라는 말이 인상깊네요.
    저는 반포사는데, 아이 저학년때는 같이 만나거나 데려다주느라 제가 선물을 챙겼지만
    고학년 이후 친구들의 캐주얼한 초대는 선물 챙겨본 적 없어요.
    저희집에 오는 아이들도 마찬가지.
    생일파티라면 당연히 생일선물.

  • 12. ..
    '23.12.29 7:48 AM (182.209.xxx.200)

    애들끼리 모여 노는거라도 처음 가는거면 간단하게 뭐 보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 보통 빵이나 베라 같은거 보냈어요. 아이들 많이 모일 땐 그 엄마랑 톡해서 치킨 피자 집으로 바로 배달시켜 보내기도 했구요.

  • 13. ....
    '23.12.29 8:26 AM (211.201.xxx.106)

    친한사이면 귤이나 빵 과자몇개 정도겠지만 안 친하면 신경써야죠. 마카롱이나 휘낭시에 조각 케이크 정도 생각나네요...

  • 14. 여자애들이니까
    '23.12.29 8:30 AM (58.140.xxx.33)

    집근처과자집에서 예쁜 과자나 빵 몇개 예쁜봉투에.
    그냥갔는데 딴 애들이 갖고오면 어쩔?
    제 생각에 과일은 아줌마들 갖고가는거 같단 생각이.

  • 15. 여자애들
    '23.12.29 8:44 AM (125.186.xxx.159)

    이니까 마카롱

  • 16. ....
    '23.12.29 8:46 AM (118.235.xxx.177)

    첨 가는거면 뭐라도 들려보내는게 좋죠.
    보통 마카롱,쿠키.도넛. 베스킨 같은거 보내면 무난햐요.

  • 17. ...
    '23.12.29 8:47 AM (106.101.xxx.23) - 삭제된댓글

    쿠키, 파이, 타르트, 마카롱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 18. ...
    '23.12.29 8:48 AM (106.101.xxx.23)

    타르트, 조각파이, 조각케익, 쿠키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 19. ..
    '23.12.29 9:12 AM (117.111.xxx.250)

    저라면 빵이요
    어느정도 예상인지 모르겠지만
    파바 호두파이 잊지 못할듯

  • 20. ..
    '23.12.29 9:39 AM (118.235.xxx.181)

    저는 초대해준 엄마 간식으로 카페 도넛이랑 커피 보냈어요 그 엄마가 두고두고 고마워했어요

  • 21. ㅡㅡ
    '23.12.29 9:52 AM (122.36.xxx.85)

    처음 가는거면 빵이나 과일. 뭐라도 보내세요.
    하다못해 아이들끼리 먹을 간식거리라도 조금 사가는게.
    저는 그렇게 해요.

  • 22.
    '23.12.29 10:23 AM (172.58.xxx.11)

    던킨도넛먼치킨박스랑 귤 사놨다가 손에 들려까지 보내는데 아 그냥 ㅇㅇ도 ㅇㅇ도 저번에 우리집에 그냥왔다고! ㅇㅇ도 ㅇㅇ도 걔집에 그냥오고 엄마들도 뭐안준다고! 내가 뭐 사들고가면 내가 지적질하는거된다고! 하길래 예의다 경황없어서 그냥 오갈수는있어도 경황있을때 그래도 사가면 고마워하시지 했는데 이놈이 들고나간걸 아파트 우편함에 넣어두고 기어이 빈손으로 갔다 집에올때 지가가져와선 쩝쩝대고먹네요 ... 저는 단한번도 빈손으로 간적없는데..자식겉낳지속낳는건아니네요

  • 23.
    '23.12.29 10:25 AM (172.58.xxx.11)

    딱히 친구관계 문제된상황없고 뭐...문제아는아니예요 근데 진짜 저는 제가 조금 더주는게편한데 얘는 지가 받은거없음절대뭐먼저안줘요. 성향이넘달라서 힘드네요ㅜ

  • 24. 그게
    '23.12.29 11:27 AM (118.235.xxx.154)

    엄마 입장에서도 연락 안하던 엄마면 간식 보내면 연락해서 감사하다 해야하고 고말만 하고 톡 그만할순 없으니 신경써서 할말 짜내야 하고 신경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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