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영남 정말,,,,,,,,,
화개장터니 하는 노래도, 별로인데요
"지금" 만큼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 노래도 김수현의 작사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좋았을까 싶네요.
김수현 작가, 대단한 분이셨는데, 이제 다시는 드라마로는 못뵈겠지요?
그래 그런거야, 할때 너무너무 실망해서, 도저히 볼 수가 없더라요.
조영남 참 대단한 목소리를 가졌네요.
지금 우린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 걸,
정녕 내가 알고 있는 것만큼 너도 알고
단지 지금 우리는 서로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저만큼 와 있는 이별이 정녕 슬프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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