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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뭐 사려고 검색하는 동안이 너무너무 좋아요

..... 조회수 : 2,113
작성일 : 2023-12-28 19:21:00

필요한 물건이 생겨서 어떤게 있나 검색하고 결정하기까지의 시간이 너무너무 행복해요

우와..이런것도 있네~ 

저런것도 있공

다 사고 싶다고 장바구니에 잔뜩 넣어놓고 하나씩 빼다가 또 서너개 늘어나고..

너무 재미있어서 짧게는 사나흘, 길게는 몇 달동안 찬찬히 둘러봐요.

그런다 최종적으로 힘들게 결정해서 사면 행복이 생각만큼 크질 않네요.

어쩔땐 대실망해서 반품할때도 있고, 어쩔땐 그저그런데 반품 귀찮아서 그냥 두기도 하고요.

 

결론은 최종 결정하기 전까지가 제일 행복해요. ㅎㅎㅎ

 

 

IP : 114.84.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행
    '23.12.28 7:22 PM (210.96.xxx.10)

    여행도 가기전에 어디갈까 뭐할까
    그 기간이 젤 좋아요 ㅎㅎ

  • 2. ....
    '23.12.28 7:26 PM (114.84.xxx.252)

    앗 저 지금 여행도 리스트 적어놓고 뺐다 넣었다 하고 있어요
    두근두근거리는 이유가 이거였네요
    요즘 왜이리 두근거리지? 했거든요 ㅎㅎㅎㅎ

  • 3. 맞아요
    '23.12.28 8:06 PM (222.239.xxx.66)

    저도 그렇게 설레하면서 꼼꼼히 다 살펴보고 사는데
    막상 도착한택배는 뜯기귀찮아서 며칠뒤에 풀어요ㅎㅎ

  • 4. 원글님께
    '23.12.28 8:43 PM (180.71.xxx.43)

    제가 사야할 것을 알려드리고
    대신 찾아달라 하고 싶네요 ㅜ
    저는 엄청 까다롭게 물건을 고르는데
    그게 너무 피곤해서 쇼핑이 싫어요 ㅜ

  • 5. ㅇㅇ
    '23.12.28 9:10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요 ㅎ
    그냥 온라인몰에서 장볼 때도 이것저것 검색하면서 재밌고
    필요한 것 살 때도 그렇고요
    옷은 요즘은 자주는 안 사지만 각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몰에서 구경하는 건 좋아해요

  • 6. spring
    '23.12.28 9:12 PM (121.171.xxx.138)

    전 너무너무 시러서 그냥 리뷰많고 앞에 있는거 걍 사요 ㅠ

  • 7. spring
    '23.12.28 9:13 PM (121.171.xxx.138)

    원글님같은분께 수수료주고 사다달라하고파요 ㅋ

  • 8. .....
    '23.12.29 12:21 AM (114.84.xxx.252)

    ㅎㅎㅎ 장고 끝에 악수라고..
    그렇게 검색해서 산게 항상 좋지많은 않다니까요?
    그게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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