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질문) 외짝교우인데요~

aa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23-12-28 18:23:08

혼배성사는 같이 받았지만

남편은 세례도 안받은 사람입니다

외짝교우인데 

부부사이든 삶에서든 위기가 있을때마다 

저는 신앙으로 극복하고

예수님 말씀처럼 남편을 대하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남편은 너무나도 세속적으로 생각하다보니

결론도 너무나 현명하지 못한 쪽으로 나구요...

남편이 교리를 받고

같이 ME도 갔으면 좋겠는데요

강압적으로 하면 튕겨나가는 거 저도 알고있습니다

때가 있다는데..

저희 엄마도 외짝교우였는데

아버지가 성당문에 스스로 걸어들어가신건

엄마가 암 걸린 이후였어요...

그런 때를 기다려야할까요? 

권유로는 쉽지않은 과정일까요? 

IP : 210.205.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8 6:25 PM (49.171.xxx.187)

    종교는 강요하지 않는거로 ...

  • 2.
    '23.12.28 6:36 PM (115.21.xxx.157)

    저도 외짝교우인데 강요할 생각은 한번도 안했봤어요
    종교는 강요해서 될 부분이 아닌것같아요

  • 3. ..
    '23.12.28 6:44 PM (223.39.xxx.26)

    강요는 하지않는게
    저는 교우인데 ME활동은 별로였어요.

  • 4. 그냥
    '23.12.28 6:59 PM (14.55.xxx.44)

    원글님이 남편 마음이 움직이실때를 기다리셔야 할듯... 저도 오래 혼자 다녔는데 아이들 자라나니 저절로 왔어요. 근데 마음으로는 천주교 신자였다고 해요.
    ME는 부부라면 한번은 받는게 좋아요.
    외짝이든 무종교인이든 상관없으니 ME 주말 다녀오시면 좋을겁니다. 저희도 주말 다녀오고 지금껏 잘살고 있거든요

  • 5. ....
    '23.12.28 7:06 PM (117.111.xxx.147) - 삭제된댓글

    강요보다 남편분 마음이 움직이셔야 할 거예요.
    남편 분 위해 기도많이 해주세요.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주님 품안으로 불러주시는 날이 오지 않겠어요.

  • 6. ㅇㅇ
    '23.12.28 7:21 PM (73.83.xxx.173) - 삭제된댓글

    믿음이 있어 행복하고 평화롭고 든든한 좋은 점들을 보여주는 게 권유하는 것보다 훨씬 나아요.
    저는 어릴 때 알았던 몇몇 모범적인 기독교인 덕분에 믿음을 갖게 되었어요.
    반면 제 지인과 친척 중 정말 열심인 신자들 계신데 밖에선 전도하고 봉사하지만 막상 가족들은 전도하지 못한 경우들도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172 압박 골절 후 자꾸 굽어지는데 7 ㅇㅇ 2024/02/08 1,346
1557171 월세 연말정산,세입자 통장아닌거로 보냈을 때도 가능한가요? 1 콩콩 2024/02/08 784
1557170 설날 포트럭 메뉴하나만 추천해주세요 5 서울 2024/02/08 1,940
1557169 왜 명문대출신 대통령중에는 8 ㅌㅇㅇ 2024/02/08 2,129
1557168 내마음도 몰라주고 1 .. 2024/02/08 629
1557167 베스트글에 80kg 되셨다는 분 글 읽고. 4 ..... 2024/02/08 3,616
1557166 오늘 안과 검진 다녀왔어요. 6 안과 2024/02/08 2,431
1557165 아무리 파우치라도 12 파우치 2024/02/08 2,071
1557164 변산반도 가는데요. 3 .. 2024/02/08 1,173
1557163 김국진은 어떻게 저래 골프를 잘 칠까요? 16 놀랄놀 2024/02/08 7,439
1557162 졸업하고 방을 빼야되는데.. 22 에휴.. 2024/02/08 3,561
1557161 손 많이 안가는 명절음식 추천해주세요~ ㅜㅜ 36 외국손님 2024/02/08 5,417
1557160 떡국에 올리는 고기고명을 소,돼지고기 섞으면 어떤가요 4 고명 2024/02/08 1,206
1557159 미친다 진짜. 다이소에가서 때타월을 또 사왔어요. 12 ..... 2024/02/08 6,439
1557158 아침에 놀란 얘기 2 이런 2024/02/08 2,264
1557157 다이ㅅ 아이템 추천하기 26 우리 2024/02/08 5,974
1557156 근육통 어떻게 푸나요 10 .. 2024/02/08 1,889
1557155 아이들, 먹은거 치워노라해도 그걸못해요.. 20 ㅡㅡ 2024/02/08 2,684
1557154 12일 귀경길 여쭈어요 1 2024/02/08 506
1557153 위약금때문에 클린스만 못자른대요 16 ㅇㅇ 2024/02/08 4,637
1557152 필라테스 처음 했는데 신기한 경험 ㅎㅎ 12 오호 2024/02/08 5,901
1557151 부모님이 다 돌아가면 나는 어떻게 살까 걱정이 되네요 11 ........ 2024/02/08 4,202
1557150 은퇴 생활에는 세 가지가 필요하네요 8 부럽어라 2024/02/08 6,343
1557149 선물들어 온 배가 7 ㅇㅇㅇㅇ 2024/02/08 2,982
1557148 온전히 명절 혼자 보내는 비혼분 계신가요? 5 그녀 2024/02/08 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