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아이 취업관련 글 올렸던 적 있는데,
가산디지털단지 쪽 면접 본 데 붙었어요.
근데, 아이가 본인 원하는 직무아니라 안 가겠다네요.
일단 출근해 해 보고 아니면 그만두더라도 일단 출근하라고,
조언아니고 부탁이다. 해보고 원하는 일 아니라 그만두더라도 얻어지는 게 있어. 했어요.
응? 진짜 부탁이야. 해보고 결정해.
출근하면 담주부터 출근인데,
정말 마지 못 해 알았다고 하니.
불행한 걸 겪으라 하는 건지,
어떻게 하는 게 나은 건지 모르겠어요.
첫 사회생활인데, 원치 않는 업무부터 하게 하는 게 잘 하는 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