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조작' 김건희 4년째 수사 중‥결론 못 내리는 검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21085?sid=102
주가조작 선수 7명과 전주 6명이 포함됐지만, 김 여사는 빠졌습니다.
1년 두 달만에 법원은 주가조작을 인정하며 김 여사 계좌가 48번 쓰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 판결이 나고도 열달이 더 지났습니다.
[이원석 / 검찰총장 (지난 10월)]
"늘 일선에 강조하는 것은, '우리 법에 예외도 또 성역도 특혜도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바르게 결론이 날 것입니다."
김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 불거진 지 3년 10개월이 지났습니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 정부 시절 김 여사를 한차례 서면조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 추가 조사에 대해 "출석 등 수사방식에 제한 없이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