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메일 예절 - 상사에게 외부 메일 전달시 요약을 해서 전달하시나요?

떠먹여주나 조회수 : 930
작성일 : 2023-12-27 15:41:41

행사 준비물에 관한 대행사 메일을 상사에게 전달할 경우,

 

'준비물 선택하여 주세요'라고 본문에 쓰고 외부 대행사 메일 전달

 

2. 준비물 리스트를 대행사 메일 내용에서 복사해서 나의 메일 본문에 붙이고 상사에게 선택하라고 부탁

 

1번으로 하다가 혼났거든요

대행사 메일 내려가 보면 다 보이는데 이중 일 하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IP : 211.217.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7 3:44 PM (222.111.xxx.126)

    이메일 요약이 문제가 아니라 담당자의 의견을 첨부하여 결정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주라는 뜻이겠죠. 결국은 상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담당자의 선택을 상사가 승인하는 모양새가 되어야 하는건데, 담당자가 그냥 토스만 하니 한소리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 2. ....
    '23.12.27 3:47 PM (112.220.xxx.98)

    메일 전달은 문제없는데
    본문내용이 좀 그렇네요 -_-

    행사준비물관련 대행사로 부터 메일이 접수되어 전달하오니
    확인하시고 준비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뭐 이렇게 보냈어도 -_-

  • 3. 신종mz
    '23.12.27 3:53 PM (122.34.xxx.13)

    본인이 할일 안한거죠. 밑에 내려가면 다 보인다?
    그럴거면 뭐하러 보고서 만들고 요약해서 정리하고 그런수고를 합니까.
    원데어터 보면 다 보이는데요.

    당신 할일이 요약해서 보기쉽게 한 줄로 보고하는거에요.
    이 일은 그거에 더해서 선택 사항을 취합해서 피드백꺼지 하는거구요/.

  • 4. 입장을
    '23.12.27 3:58 PM (1.227.xxx.55)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내가 상사라서 여기 저기서 보고서를 받는데 어떻게 하면 가장 쉽고 효율적인지.

    원글님 식대로 말하자면 대행사에다가 내 상사한테 직접 연락하라고 그러게요?

  • 5. 옛다 먹어라
    '23.12.27 4:10 PM (119.192.xxx.107)

    행사 준비물관련 대행사로 부터 메일이 접수되어 전달하오니
    확인하시고 준비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 내용 그대로 받고 그리고 이거는 상사 by 상사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어떤 상사는 자기가 원소스 그대로 보고 하나하나 체크하는 스타일이면
    부하 직원이 메일 내용 요약해서 보내면 싫어할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그런 경험이 한번 있어서....
    행사 앞두고 저희 팀원이 외부 업체와 업무를 진행하는데 저도 제 일이 바빠서
    요약된 상황만 메일로, 구두로 전달받다가

    행사 직전에 최종 결과물 나오고 나서 아.... 이런.... 일 터졌구나...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 6. ...
    '23.12.27 4:18 PM (106.102.xxx.42) - 삭제된댓글

    본문 문구만 썼으면 예의 없는거 맞죠. 직급이 왜 있는데요. 상사는 관장하는 업무가 더 많으니 첨부 메일을 다 요악하지는 않더라도 무슨 건의 뫄뫄 준비물 선택 부탁드린다. 상세 내용은 첨부한다. 이렇게는 써야죠.

  • 7. ...
    '23.12.27 4:42 PM (112.154.xxx.59)

    원글님 처럼 일하는 직원을 사서함 이라고 합니다. 대행사 이러저러한 선택을 하라는 메일이 왔다. 담당자로서는 이 안이 좋아보인다. 고 요약해서 메일 보내셔야지요. 외부메일 그대로 토스하면 상사는 그 메일 다 찾아서 읽고 첨부파일도 다 열어서 읽어봐야 하는데요... 그 역할을 하라고 담당직원이 따로 있는 거에요. 원글님 처럼 사서함으로 일하는 동료 있으면 아주 괴롭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822 예비 대학생 알바 찾기가 쉽지 않네요. 1 zz 09:29:17 75
1673821 들깨가루 사려는데 박피된거 사야 하나요 2 궁금 09:29:05 40
1673820 PD수첩에 문재인 대선후보 당시 경호원 나오네요. 1 MBC 09:26:48 474
1673819 직좌 표시된 차선 질문있어요. 12 -- 09:20:11 218
1673818 네이버페이(최신) 포인트 받으세요 4 . . . .. 09:15:04 322
1673817 머리충돌로 큰혹에 라쿤아이증상이 있어요 .. 09:14:38 302
1673816 남자나 여자나 문신만 걸러도 어지간한 분리수거는 되는듯요 11 ... 09:14:24 627
1673815 조선일보에 나온 한남동 관저 현재상황.jpg 14 .. 09:12:36 1,664
1673814 불안해서 못살겠다 2 불안 09:12:08 268
1673813 암 4기입니다 33 건강 09:12:04 1,684
1673812 (체포탄핵)펌 망하면 언제 다시 할 수 있을까요 펌망 09:11:22 138
1673811 (급비상) 헌재가 여론에 민감하답니다 6 ㅇㅇ 09:08:49 1,008
1673810 비상 시국에 與 지도부 회의 분석해보니 1 .. 09:05:59 488
1673809 애를 관리형 독서실에 보내놓고 들어오니 11 ㆍㆍ 09:05:07 840
1673808 언제 잡혀가나요?? 일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3 000 09:05:00 259
1673807 오늘 오후나 내일 새벽에 체포시도할텐데 3 ... 09:02:50 716
1673806 (탄핵)진상환자 대응법 4 괴로워 08:59:45 447
1673805 부처님도 버린 윤 5 ㄴㄱ 08:55:31 1,624
1673804 애들방학때 남편아침 챙겨야겠죠ㅠㅠ 28 아침 08:51:34 1,514
1673803 나라의 운명이 몇달안에 결정되는거잖어요 3 ㅇㅇ 08:51:19 500
1673802 “불법 명령엔 복종 안 해” 다시 소환된 박정훈 대령…10만 무.. 3 !!!!! 08:51:03 1,321
1673801 초3도 아는 잘못된 명령의 불복종 5 초3 08:46:53 347
1673800 윤석열 내란수괴] 초3 아이 드럽게 말 안 듣네요 5 윤석열 내란.. 08:43:43 507
1673799 1/8(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0:01 191
1673798 아이의 엄마 요리 부심 7 민망해요 08:38:17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