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입니다.
진상환자
폭언.막말하는 환자가 늘어나는것같습니다.
초보도 아닌데 매번 너무 힘듭니다.
이들은 왜 다짜고짜 매너를 장착하고 살까요? 진상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진상에게는 사무적으로 냉담이 답인지
같이 목소리높혀 응하는게 맞는지
최대한 더 친절하게 응대해야하는지
정말 고민되고 어렵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이 너무 힘들어
글 적어요.
현명한 처세법이 궁금합니다.
간호사입니다.
진상환자
폭언.막말하는 환자가 늘어나는것같습니다.
초보도 아닌데 매번 너무 힘듭니다.
이들은 왜 다짜고짜 매너를 장착하고 살까요? 진상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진상에게는 사무적으로 냉담이 답인지
같이 목소리높혀 응하는게 맞는지
최대한 더 친절하게 응대해야하는지
정말 고민되고 어렵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이 너무 힘들어
글 적어요.
현명한 처세법이 궁금합니다.
무대응..가만히 듣고 있다가 할말만 짤막하게.
겉이 대응하면 더 피곤해져요. 오늘은 이런 인간을 보네....맘으로 냉정하게 분류하면서 기록을 해보든가....................건투를 빕니다.
원래 진상들이 만만해보이면 더해요. 할말만 사무적으로.오늘 치과소독중 뺨맞은 간호사 기사에 너무 화가 났어요ㅠㅠ
딸이 대병 6년차
통합간병에 있어요
고약스런 환자들 누가 느들 봉급주는데
이따위로 하냐고??
아침에 컵에 55도로 온냉수(그것도 방법까지 제시)
요구한답니다
결국 보호자 불러서 강퇴 조치했다고 하더라구요
신규자한테는 말도 못하게 괴롭혔다고
생각보다 고약한 환자들 많다고...
요즘은 어디서나
사패같은 진상들이 자주 보입니다.
다들 살기가 팍팍해진건지ᆢ
어디서든 패악질하는 말종들이 설치고 다닙니다.
어휴ㅠ
하긴 대통부터 저 모양이니 ㅉㅉ
다른데서 큰 소리 못치고 병원와서 큰소리 치는 인간들 있죠
그나마 받아주니까
또 웃긴건 의사앞에서는 진상짓 못하고 접수나 주사실에서 진상짓
한마디로 만만하게 봐서 그래요
친절하면 더 세게 나오고 목소리 높이면 싸움만 되고
무대응하세요
옆 다른 환자들도 다 같이 맘으로 욕하고 있을겁니다
에휴 위로드립니다. 토닥토닥
힘들어요. 필요한 지시사항 말하고
진상짓엔 짧게 안된다, 된다정도의 응대만 하새요.
더 친절은 불필요하고
그렇다고 무식한 사람하고 시시비비 해봐야
일하는 입장이 너무 피곤할거에요.
에너지를 아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