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누구가 과거에는 불명예스러운 행동을 했더라도 처절하게 반성하고 새롭게 살아도 꼭 그때일을 끄집어내잖아요
누가 이쁘다 연기잘한다 글이 올라오면 탈세가 어쩌고, 연애사가 어쩌고
누가 잘 생겼다 연기 잘한다해도 그 사람에게 잊고싶은 과거를 꼭 들춰내서 새롭게 각인시키는 사람들
이선균이 살아있었던들 그 빈정거림이 사라질 날이 왔을까요?
마약혐의 벗었다해도 마담이랑 관계있는걸 아웃이다 뭐다..아마 죽을때까지 따라 다닐겁니다
어디 죽은듯 살지나 않으면 사람들 입으로 매번 죽임 당했을거예요
그래도 살아야되지 않냐?
누구를 위해서??
살려는 사람은 죽게 괴로운데 누굴 위해서 살아있어줘야 하나요?
죽어야 비로소 미안해할 네티즌들을 위해서?
몇년전에 최민수 와이프 글이 올라오면서 악플이 페이지마다 있었던적이 있었어요
그때 강주은이 죽어야 이 악플이 끝이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행히 그 악플은 익명카페인 여기에서만 심했는지 크게 퍼지지 않아서 시간지나 수그러들긴 했지만 여전히 그녀가 화제가 되면 그때 보았던 그 악플이 그대로 올라옵니다
사람들이 다 미친거 같애요
반미친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소외되니 여기에다대고 글을 많이 쓰는거 같긴 하지만 미친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익명이니 더 내면의 본모습이 그대로 튀어나오나 봐요
이선균시 사망
진심으로 명복을 빌고 싶다면 제발 좀 삐딱한 마음 1만이라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그래야 이 와중에 그 죽음이 조금이라도 덜 아깝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