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헤어지고 생활비 충당하기위해서 알바
구해서 갔는데요.
좀 다니고 나서 사장(여자. 50대. 미혼이라고 함)이 저한테 그 나이 (만 38)까지 한게 뭐있냐고 해요.
결혼안했다고 했는데요. 결혼을 했냐, 애가 있냐, 직장이 있냐는 식으로요.
이런거 겪으니 그냥 언어폭력, 학대하는 남편과
산게 나았나봐요. 그땐 그래도 결혼했다고
사람들이 대우(?)해줬거든요...
남편과 헤어지고 생활비 충당하기위해서 알바
구해서 갔는데요.
좀 다니고 나서 사장(여자. 50대. 미혼이라고 함)이 저한테 그 나이 (만 38)까지 한게 뭐있냐고 해요.
결혼안했다고 했는데요. 결혼을 했냐, 애가 있냐, 직장이 있냐는 식으로요.
이런거 겪으니 그냥 언어폭력, 학대하는 남편과
산게 나았나봐요. 그땐 그래도 결혼했다고
사람들이 대우(?)해줬거든요...
그사장 ㅁㅊ
남이사 결혼하던 말던
지가 무슨 상관
사장 나쁘네요. 인생 그렇게 자만하는거 아닌데
할 말 안할 말 구분 못하는 반푼인가 봅니다.
사장이 뭐라도 돼는줄아나 ㅋ
서로 주고받는 관계인데 선을 많이 넘네요
자긴 일손 필요해서 원글님 필요하고 원글님은 돈필요해서 거기서 일하는건데 그런 쓸데없는 대화가 왜 필요한가요
그런 쓸데없는 질문에 일일히 답할 필요도없고 자존감 낮아질 필요없어요
다른일하세요.
그래서 이혼이 쉬운게 아니죠.
걸러야죠. 초면에 그런 말 해준 게 다행.
사장도 50대 미혼인데 결혼도 안해보고 뭐했대요?
그냥 그만두시죠.
가게 하나 갖고있는걸로 우월의식 느끼고 사람 하대하는 인간 뭐하러 같이 보며 일합니까.
남의 돈 버는거, 남의 돈에 의존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래도 내 능력으로 벌어 쓰는게 좋죠.
여러군데 두드려보세요.
결혼을 안 했다니까 아니 그럼 이 나이까지 뭘 하고 먹고 살았단 거야 경력도 없고 이거죠.
그런일이 생기면 참지 마세요
일로 질타할수 있어도 그 외의 것으로 뭐라하는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거예요
돈으로 노동력을 샀지 원글님의 인격까지 사지 않았으니 그런말 할 권리 사장에게 없어요
똑같이 해주시지... 나는 결혼이라도 해봤지 당신은 그 나이 먹도록 결혼도 못하고 뭐했냐고
아... 내가 다 성질 나네요
전업으로 살다 이혼했으면서 비혼이라고 거짓말을 했으니 그렇죠.
38살인데, 없어보이고 밥벌이도 공부도 안 하고 뭐 하고 살아온 사람인지 미스테리쟎아요.
글 쓴 것 보니 진짜 결혼이 최고의 업적이었는데 그 조차 사라졌네요. 처량한 이혼녀라는 존재로 본인 가두지 말고 정신차려요. 내 한몸 밥벌이 제대로 하는 독립적인 존재가 되어야죠. 나이만 더 먹기 전에
흥분해서 글을 제대로 다 안읽었네요
결혼 안했다고 했군요
암튼 원글님 그런말 듣고 그냥 넘기지 마요
이혼했다고 사실대로 말했다면 사장이 뭐라 했을까요
결혼을 했냐, 애가 있냐, 직장이 있냐는 식으로 묻는
오지랖이 성가시기는 해요
그래도 님 남편의
언어폭력이 백 배 천 배 더 나쁘지 않나요??
제 때 밥상 못 차린다고 님에게 소리 지르고
양말 빨아놓지 못했다고 소리 지르고
그런 대우 받지 말고 이혼하고 자립하려고 나오신 거 같은데
이제 와서 저런 오지랖 싫다고 다시 그 남편이 더 나았다고요??
눈물 마를 날 없었다고 스스로 말했던 그 시절이 나아요??
왜 직장내에서 남의 사생활을 물어보죠? 어이상실...
이룬게 없어서 죄송합니데이..
답해주지 그랬어요
산게 나았나봐요. 그땐 그래도 결혼했다고
사람들이 대우(?)해줬거든요
ㅡㅡㅡㅡ
이거 뭔지 알 것 같아요..
한두번 볼 사이면 그러려니 해요. 나이든 사람들 뇌 안 거치고 막말하는 경우 가끔 있어요. 알바값에 포함됐으려니 하고 말아요. 전 미혼인데 전 그냥 결혼했다고 해요. 짧게 알바하는 경우에요. 미혼이라고 말 길어지는거 싫어서요.
이혼했다고 하는것보다 안했다고 하는게 나은것 같아서 결혼안했다고 했는데요.
이혼했다고 하면 더 심한 말 하지 않았을까요?
언뜻 그런 늬앙스를 비추다가 "니 한번 갔다가 왔나?" 이러는데 아니라고 했어요.
저 말도 기분 나빴거든요.
61. 253.
결혼하니 대우받죠? 그죠?
다음부턴 사별햤다고 하세요. 그럼 조심하지 않을까요? 뭐라하면 남편 죽은 거도 서러운데 말조심하세요. 쏴 부치시고요. 미혼보단 그 나이면 사별이라고 둘러대시길..
미친련이네요
..
초면에 뭘 그런 말씀을 하세요?
좀 기분이 그렇네요.
라고 하세요
그 사장이 미친거에요.
똥밟았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선을 넘은거 같긴한데 이혼 얘길 안했으니 궁금할수는 있죠
어떻게 먹고살았는지 뭐 그런뜻인가..
38세에 생애 처음으로 알바로 사회생활을 한다면
그정도는 물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 뭐하고 살았는지 궁금할 수 있죠.
결혼도 안해, 직장도 안 다녀, 공부도 안해, 아~무것도 안하고 38세에 첫 알바라니
넘 희귀하니까요
언어폭력이라고 할 만한 말도 아닌데
무뜬금 언어폭력은 뭐고, 학대 남편과 사는게 낫냐는 소린 또 뭔가요?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치신 것 같아요;;;
언어폭력은 맞죠. 남한테 무례하게 지금까지 한게 뭐 있냐니...그런 말은 남한테도 가족한테도 하는게 아닙니다
남편한테 지금까지 한게 뭐 있냐 해보세요.
자식한테 네가 지금까지 한게 뭐 있냐 해보세요. 그런 소리 듣고 반응없는 사람이 이상한겁니다.
공부방했었다 그런식 지난 경력을 대충 얘기하세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나 경력증명서내야할 직장아니면 상관없을것같아요 사별이혼 그런얘기 하면 또 관련해서 입방아찧을테니..
사업자내고 뭐했었다는게 우습게 못볼거같기도 하네요
에휴 인간들
여기 댓글들 이상하네요.
저도 요즘 알바하는데..
이런쪽해봣냐 뭐햇엇냐..자식은 다키웟냐..나오기 힘들지 않는지..이일에 맞는지 ..알려고 묻는건데..
꼬아서 들은거 아닌가요?
저도 거짓말해오. 미혼인데 낭편잇다해요 님과반대로 ㅠ
125. 185.
님도 결혼 한번 했었어요?
님은 왜 결혼했다고 해요?
전 미혼인게 나은것 같아서 안했다고 했는데
현실 사람들은 그게 아닌것 같아서 충격 좀 받았거든요.
미혼이 나은 게 아니라
경력이라고요. 경력
220.
경력은 많이는 없다고 얘기했고요.
미혼이냐, 기혼이냐를 두고 저렇게 말하지 않습니까.
경력은 있는지 없는지 묻지도 않고요.
일은 잘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