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왜 연애와 선물이 중요한거에요?
어릴 때는 캐롤과 선물과 카드 흥겨운 분위기가 마냥 좋았는데
커서보니 의문이 들어요.
왜 선물을 주고 받아야하는거지?
연인들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같이 보내는 것을 엄청 중요하게 여기는데, 그게 예수님 탄생과 무슨 상관이 있지?
이게 종교 교리와 관련있는 행사인지
그냥 추수감사절 같은 민족 행사인지
궁금해졌어요. 아시는 분? 또는 설명해놓은 자료 추천해주실 분?
크리스마스는 왜 연애와 선물이 중요한거에요?
어릴 때는 캐롤과 선물과 카드 흥겨운 분위기가 마냥 좋았는데
커서보니 의문이 들어요.
왜 선물을 주고 받아야하는거지?
연인들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같이 보내는 것을 엄청 중요하게 여기는데, 그게 예수님 탄생과 무슨 상관이 있지?
이게 종교 교리와 관련있는 행사인지
그냥 추수감사절 같은 민족 행사인지
궁금해졌어요. 아시는 분? 또는 설명해놓은 자료 추천해주실 분?
뭐라도 받고싶은 마음에
떠들썩한 날 골라서...
T에요?
저는 그래서 선물안주고받아요.
저를 위한선물
그 정도 궁금증은 검색 조금만해도 해소될 거 같은데요.
크리스마스의 유래, 종교적 의미, 현대 사회에서 크리스마스의 의미 등등
비슷한 걸로 핼러윈 사탕은 왜 주고받고 발렌타인데이엔 왜 선물 주고받는지. 그것도 궁금하실듯..
이게 T와 뭔 상관이람요?
석가탄신일은 조용한데
크리스마스는 흥청거리는게
대조적이라서 궁금한데요?
상술에 휘둘리는 거죠.
사랑을 전하고 나누고 표현하는 방식이겠죠
종교적인 의미를 더한다면 원래는 가난한 이웃을 위해 베풀었을테구요
불교도 석탄일에 절에서 일반인에게 식사대접하고 떡 주고하는거랑 비슷한 맥락 아닐까요?
미국 유럽에서는 지금도 대단한 선물 안하고 간단한거 주고받더라구요
특히 현금 주는거 별로 없죠
한국이 유독 이상하게 변질되서 호캉스에 꽃다발 케익과 명품선물까지, 발렌타인데이에도 비싼 초컬릿집 줄 엄청 길더라구요
통금 때문입니다.
유독 우리나라 특수적인 건데요...
통금 때문에 1년 중 며칠 안되는 통금 없는 날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교회 성가대나 성극 핑계를 대면 청춘 남녀가 외박이 가능한 날이었던 거죠.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기독교 국가들에서는 가족 중심의 날인 반면 한국에서는 연인들의 날이 된겁니다.
년말이니 아무래도 기념을 더 하고 싶은 마음이죠.
우리보다 먼저 연인들의 날로 만든 건 "일본"이에요
사랑의 날이라니 사항은 해야겠고
종교 교리는 모르지만 서양 축일이라니 젊은이들이
가족으로부터 벗어나서 즐긴 게 아닐까요
예전 일본은 그래서 교회에도 크리스마스가 있다 하면
충격받곤 했답니다. 지금은 좀 유식해졌을지
그 일본의 신흥 관습이 왜 기독교 신자가 많은
우리한테까지 전파가 됐는지 모르겠는데
종교적 입장에서 보면 신성모독의 습관이에요
오늘 아침 뉴공에서 외국인들 이야기하는 걸 보니
다들 문화충격이라고 놀랐다며 심지어 무례하다고 의아하던데,
종교가 없어 자동 신성모독하고 있는 일본보다
신도가 많은 우리가 왜 일본의 악습을 따르고 있는지
더 괴롭더라구요
그많은 성도가 신앙심이 없는 무늬들이라는 거겠죠
지난주꺼랑 내일까지 2회방송되는 벌거벗은 세계사 보세요
크리스마스 유래등 관련내용 나옵니다
사항 ㅡ 사랑
그러고보니 기억났네요
고대 야만 종교들은 신을 예배할 때
난교가 순서 중 하나였어요
일본은 자기도 모르게 그걸 재현하는지도 모르겠네요
크리스마스의 신만 그런 짓을 엄금한다는 걸
어떻게 알겠어요 교리를 모르는데
근데 우린 왜 신앙을 전해준 서양의 모범보다
암것도 모르는 일본의 난교를 따라간 건지
크리스트교가 유령처럼 힘이 약해진 거죠
통금~ 그럴 수 있겠네요.
난교? 이건 이건 신성 모독 아니에요?
종교에서 무슨 난교를 해요. 진짜 야만~ 이네요.
벌거벗은 세계사 찾아볼게요.
명절은 고대때부터 (고대땐 주로 별자리로 명절 만듬)
어떤 삶의 행로에 이정표 같은 거예요.
지루한 삶에 어떤 변화를 주고 활력을 주는 이정표.
본인 인생에 있어서 그날을 뭔가 특별한 걸로 기념 하고 싶은 맘에 선물도 하고 나름 여러 이벤트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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