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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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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들 다 못 줘서 안달

화남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23-12-24 19:05:12

웃긴 건 정작 엄마는 시가가 남녀 차별 심하다고 무시했던  아줌마라는 점ㅋㅋㅋ

동생이 공부 못하고 자리도 못 잡았다고 집 사주고 난리가 났어요 웃긴 건 다른 친구네도 오빠가 공부 못하고 자리도 못 잡았다고 집 사주고 직업 알선해주고 부동산 사주고 애도 봐주고 난리도 아님..

그리고 웃긴건 아들은 안부 전화만 해도 효자라고 ㅋㅋㅋ하던데 제가 전화 안 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온갖 일가 친척 안 좋은 얘기 털어놓고 나중에 자기들 죽으면 동생을 돌봐달라나

 

짜증나서 나중엔 내가 낳은 자식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뭐라고 했네요 말은 저렇게 하고 정작 동생 재수할 때도 관리는 커녕 주말마다 애 게임하게 집에 두고 놀러다니더라고요..... 뭐 나만 없었으면 동생한테 지극 정성으로 공들였을 거란 식으로 뭐라고 하더니.

 

일가 친척들 사이에선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여기저기 돈 턱턱 내고요 제가 예민하고 욕심 많아서 자기를 원망한다고 그러고 다니시는듯 해요

 

스텐 수저에서 흙수저 된 셈인데 거기다가 욕까지 먹으니 갈수록 화나요

IP : 175.223.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엄마는
    '23.12.24 7:07 PM (121.133.xxx.137)

    아들이고 딸이고 다 안주고 싶어해요 ㅎ
    뭐라도 더 받기만하려하죠
    차별 없어서 좋네요

  • 2. 토닥토닥요
    '23.12.24 7:4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82 온라인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아들딸 재산 차별 너무 많은 얘기잖아요
    거의 남자 형제에게 재산 물빵하고 차별 받는 딸들도 친정과 거의 손절 분위기로 가더라구요
    단지 딸이란 이유로 그런 차별 받는다면 그 억울함 말로 표현할 수 있나요
    많은 엄마들이 본인부터도 친정에서 차별받고 자랐으면서 다시 자신의 딸한테 차별하시잖아요

    원글님 엄마도 너무 하시네요
    남동생한테만 집 사주시고 왜 딸 비방까지 하시냐구요
    그럼 차별받는 딸은 계속 ㅎㅎ 거리란 말인가요
    왜 억울한 딸 입장을 조금도 생각 못하시는 건지 너무 하신 것 맞아요

    "스텐 수저에서 흙수저 된 셈인데 거기다가 욕까지 먹으니 갈수록 화나요"
    억울하고 속상한 입장 자꾸 표현이라도 해보셔요
    안 그럼 속으로 삭히다가 화병 나실 것 같아요

    한편, 그럴 정도 엄마시면 솔직히 이해하려고도 안 하시고 화만 내실 가능성이 높네요ㅠ
    원글님 화 나시는게 당연한 거고 속마음 털어버리기라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3. 토닥토닥요
    '23.12.24 7:48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82 온라인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아들딸 재산 차별 너무 많은 얘기잖아요
    거의 남자 형제에게 재산 물빵하고 차별 받는 딸들도 친정과 거의 손절 분위기로 가더라구요
    단지 딸이란 이유로 그런 차별 받는다면 그 억울함 말로 표현할 수 있나요
    많은 엄마들이 본인부터도 친정에서 차별받고 자랐으면서 다시 자신의 딸한테 차별하시잖아요

    원글님 엄마도 너무 하시네요
    남동생한테만 집 사주시고 왜 딸 비방까지 하시냐구요
    그럼 차별받는 딸은 계속 ㅎㅎ 거리란 말인가요
    왜 억울한 딸 입장을 조금도 생각 못하시는 건지 너무 하신 것 맞아요

    "스텐 수저에서 흙수저 된 셈인데 거기다가 욕까지 먹으니 갈수록 화나요"
    억울하고 속상한 입장 표현이라도 해보셔요
    안 그럼 속으로 삭히다가 화병 나실 것 같아요
    원글님 화 나시는게 당연한 거고 속마음 털어버리기라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한편, 그럴 정도 엄마시면 솔직히 이해하려고도 안 하시고 화만 내실 가능성이 높네요ㅠ

  • 4. 토닥토닥요
    '23.12.24 7:54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82 온라인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아들딸 재산 차별 너무 많은 얘기잖아요
    아들에게만 재산 거의 몰아주는 집 딸들 불만이 말도 못해요
    그런 집들은 대부분 부모와 거의 손절 분위기에요
    단지 딸이란 이유로 그런 차별 받는다면 그 억울함 말로 표현할 수 있나요
    많은 엄마들이 본인부터도 친정에서 차별받고 자랐으면서 다시 자신의 딸한테 차별하시잖아요

    원글님 엄마도 너무 하시네요
    남동생한테만 집 사주시고 왜 딸 비방까지 하시냐구요
    그럼 차별받는 딸은 계속 ㅎㅎ 거리란 말인가요
    왜 억울한 딸 입장을 조금도 생각 못하시는 건지 너무 하신 것 맞아요

    "스텐 수저에서 흙수저 된 셈인데 거기다가 욕까지 먹으니 갈수록 화나요"
    억울하고 속상한 입장 표현이라도 해보셔요
    안 그럼 속으로 삭히다가 화병 나실 것 같아요
    원글님 화 나시는게 당연한 거고 속마음 털어버리기라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한편, 그럴 정도 엄마시면 솔직히 이해하려고도 안 하시고 화만 내실 가능성이 높네요ㅠ

  • 5. 토닥토닥요
    '23.12.24 7:56 PM (110.10.xxx.120)

    82 온라인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아들딸 재산 차별 너무 많은 얘기잖아요
    아들에게만 재산 거의 몰아주는 집 딸들 불만이 말도 못해요
    그런 집들은 대부분 부모와 거의 손절 분위기에요
    단지 딸이란 이유로 그런 차별 받는다면 그 억울함 말로 표현할 수 있나요
    많은 엄마들이 본인부터도 친정에서 차별받고 자랐으면서 다시 자신의 딸한테 차별하시잖아요

    원글님 엄마도 너무 하시네요
    남동생한테만 집 사주시고 왜 딸 비방까지 하시냐구요
    그럼 차별받는 딸은 계속 ㅎㅎ 거리란 말인가요
    왜 억울한 딸 입장을 조금도 생각 못하시는 건지 너무 하신 것 맞아요

    "스텐 수저에서 흙수저 된 셈인데 거기다가 욕까지 먹으니 갈수록 화나요"
    억울하고 속상한 입장 표현이라도 해보셔요
    안 그럼 속으로 삭히다가 화병 나실 것 같아요
    원글님 화 나시는게 당연한 거고 속마음 털어버리기라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한편, 그럴 정도 엄마시면 솔직히 이해하려고도 안 하시고 화만 내실 가능성이 높네요ㅠ
    아들바라기 엄마들, 그 성향이 쉽게 바뀌는 분들이 아니니까요

  • 6. ..
    '23.12.26 6:02 PM (61.254.xxx.115)

    저는 손절치고 연끊었음..속이 다 시원함.아들효도 받고 살던가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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