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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조기 넣으면 빨래가 헤져요

건조기 조회수 : 4,015
작성일 : 2023-12-24 11:45:56

몸  아푸고나서  결심한게  건조기 식세기구입이라  돈모아  샀어요

건조기는 줄지는 않아요 제가  느끼기엔~  남편 런닝빼고..  근데  면재질에서 나오는  원단  부스러기??  먼지망에  그득  그득 나오던데 수건도  빨리헤지고  어제는  광목 커텐돌렸는데  빵꾸가났어요  중간쯤이요  ~~  

워시타워샀는데  금액도  비싼데 너무  빨리헤지니  좀  그렇네요  아끼는옷은  안넣어요 운동복같은거 등산복  같은거.. 

다른분들도  빨래가  빵꾸나거나 그런적 없나요?  

심지어  광목커텐만 단독으로 돌렸는데두요

아이 내복도  빵꾸나고...  그건  지퍼에  걸렸나?  의심이  가대요  그럴까봐 단독으로 돌렸는데도  빵꾸가

IP : 210.106.xxx.13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4 11:48 A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구멍난적 없어요
    광목천으로된거 안써서 돌려본적은 없지만요
    혹시해서 지퍼달린 자켓이나 청바지 같은건 같이 안돌려요
    통안에서 시끄럽기도하고 다른 옷들 상처나게 할까봐서요

  • 2.
    '23.12.24 11:48 AM (175.120.xxx.236)

    맞아요 옷감이 금방 헤져요
    특히 이불 커텐등은 건조기 사용하면 안되요
    아끼는 이불 건조기 몇번 돌리고 상해서 얼마나 맘 아프던지

  • 3. .....
    '23.12.24 11:48 AM (118.235.xxx.205)

    수건도 금방 낡아지고
    면티같은것도 목 무분부터 헤지고요
    그래서 막입는 옷이랑 수건같은 것민 돌려요.
    특히 남방 같은거 시접 꺾여서 졉힌거 너무 싫어요.

  • 4. 흠처
    '23.12.24 11:50 AM (175.120.xxx.236)

    처음부터 구멍나진 않지만 옷감이 금방 닳아요
    한두번은 모르고 지나가다 어느날 살펴보면 옷감이 가장자리나ㅜ약한 곳부터 헤진게 보여요

  • 5. 그렇죠...
    '23.12.24 11:55 AM (121.133.xxx.137)

    그래서 안바쁠땐 세탁기서 바로 건조기로
    안넣고 애벌로 빨래건조대에 하루 말려서
    마지막 먼지 터는 개념으로 이삼십분만 돌려요
    뭐 바쁠때야 에라모르겠다
    첨부터 돌려버리지만요 ㅎ

  • 6. 저도
    '23.12.24 11:57 AM (219.248.xxx.248)

    처음엔 애들 옷들도 다 돌렸는데 원단이 좀 상하거나 아주 얇은 면티는 구멍할 때가 아주 가끔 있어서 요즘은 속옷, 양말, 수건같은 것만 건조기에 넣고 다른 것들은 자연건조시켜요.

  • 7. 다들
    '23.12.24 11:57 AM (61.105.xxx.11)

    건조기 돌리고 그런말 많더라고요
    옷상하고 줄고 헤진다고

  • 8. 바람소리2
    '23.12.24 12:02 PM (114.204.xxx.203)

    아무래도 마찰 되니까요
    아끼는건 따로 말려요

  • 9. ㅇㅇ
    '23.12.24 12:03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헤져요. 닳고. 그거 감안하고 편하니까 쓰는 거예요ㅠ
    수건 빨리빨리 교체하게 되더라구요
    비싼 이불은 절대 안 돌려요. 싼것만 돌려요 ㅎㅎ

  • 10. .....
    '23.12.24 12:09 PM (180.69.xxx.152)

    장마철 또는 비상용으로 씁니다. 옷은 왠만하면 안 넣어요.
    솔직히 매번 먼지 꺼내는 것도 구찮...ㅠㅠ

  • 11. ..
    '23.12.24 12:11 PM (218.158.xxx.163)

    옷감은 헤지고 줄고 구멍나고
    남편 팬티도 3개나 구멍
    수면 원피스 수건 후드티 오버핏면티 청바지만 돌려요 아끼는 옷 안돌림
    애옷 사이즈 130이라 기모바지 130
    모든옷 130 돌리니 옷이 줄어 안돌려요

  • 12. ……
    '23.12.24 12:11 PM (114.207.xxx.19)

    순면 같은 거 오래되면 구멍나고 그래요. 건조기 사용하기에는 약하거나 오래둰 섬유들인거죠. 높은 온도 온풍에 다른 옷들에 쓸리며 돌아가니까요.
    건조기 돌릴 때 세탁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더 많이 손상됩니다. 코인세탁소도 세탁기보다 건조기 통 크기가 더 크쟎아요.
    반 정도만 채워서 돌려야 온풍이 옷 사이사이에 빨리 많이 전달되어 옷끼리 마찰이 최소화되고 건조도 빨리 돼요. 한꺼번에 두 시간씩 돌리는 것보다 나누어서 각각 50분씩 돌리는 게 낫죠.
    저는 표준코스로 바싹 말려 나오게 그대로 돌리지 않고, 세탁물 양에 따라 시간설정해서 돌리거나, 양이 적으면 울섬세 코스 돌리고 약간 눅눅한 상태로 꺼내서 세탁실에 있는 행거에 걸어놓았다 옷장에 넣는데.. 열기가 남아있어서 잠시 펼쳐놓으면 금방 다 말라요.

  • 13. 2년째
    '23.12.24 12:34 PM (121.141.xxx.43) - 삭제된댓글

    사용중입니다. 준다고 못느꼈고 해지는것도
    못느꼈는데 사실 옷감이 손상되어 버리는
    경우는 없어서 해지면 버리지요 뭐

    건조기 식세기 저는 신세계예요
    최고봉은 제겐 로봇청소기요

  • 14. ..
    '23.12.24 12:42 PM (118.35.xxx.68)

    건조기 안사야겠네요
    넣을거 안넣을거 구분하기도 귀찮고 헤져서 쇼핑하기는 더 귀찮고
    장마철엔 제습기 돌리면 되니깐 그럭저럭 빨리 말릴만해요

  • 15.
    '23.12.24 12:55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그건 당연한거에요
    마르게 계속 마찰하니까요

  • 16. 줄리
    '23.12.24 2:19 PM (182.209.xxx.200)

    전 수건 속옷 4~5일 정도 모았다가 삶음빨래하는데, 그것만 건조기에 넣어요. 일반 빨래는 그냥 건조대에 널고 제습기 돌려 말리구요.
    그래도 저한텐 건조기는 없으면 안되는 가전이에요. 수건 며칠 모았다 빨래하면 널데도 없는데 건조기가 있으니 부담없이 빨래하거든요.

  • 17. 마찰보다는
    '23.12.24 3:45 PM (223.62.xxx.79)

    온풍을 계속 쐬니 섬유보슬이 떨어져 나오던데요?
    먼지통이 항상 한가득인데 그게 다 섬유 보푸라기...(먼지 아니고...옷감 헤지는것. 아까워)
    그래서 저는 오리털 말고는 안 돌리고
    그래서 이거 없애버릴까 궁리중

  • 18. ...
    '23.12.24 9:23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118님 솔직히 제습기 있으면 건조기 없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이걸 건조기 사고 나서 알았어요...

  • 19. .....
    '23.12.24 9:30 PM (110.13.xxx.200)

    그래도 솔직히 편리함 생각하면 전 계속 쓸거에요.
    망가지면 또 살거구요. 빨래 너는거 넘 싫어해서 유용해요.
    그래서 면티나 아끼는 옷은 따로 널고 그외 것들만 넣어요.
    수건도 맨날 얼굴 기스날것처럼 뻗뻗하지 않고 부들부들해서 좋아요.

  • 20. 저두요
    '23.12.24 9:34 PM (210.106.xxx.136)

    건조기사고나니 이거 장마철에나 필수구나 싶어요 사실생각해보니 남편 팬티도 몇개 구멍난것 같네요 이젠 건조기사용 자제해야겠어요 다들 경험 있으시구나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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