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족이랑 틀어져서 외로운데 다 운명이라 생각하려고요

...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23-12-23 22:57:29

가족이랑 틀어져서 몇년 째 얼굴 안 보고 지내요

애매하게 친했으면 가족 챙기고 가족 행사 참석하고 제가 일하고 저를 돌볼 시간이 부족했을 거라고 생각하니 좀 위안이 됩니다..... 합리화하면서 살려고요

 

요즘 더 바빠졌는데 시간도 잘 가요

더 바빠졌지만 초기 단계라 돈은 전보다 훨씬 못 벌어서 좀 불안하긴 합니다..

 

그래도 이 길을 와보기로 한 나의 선택도 운명이고 다 잘 되는 길로 향해 있는 길이라고 믿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어요

다만 혼자 일하니까 열심히 하는 마음만 그런 건지 제가 객관적으로 얼마나 일을 하고 있는지 알기가 힘드네요

어떤 날은 열심히 일한 것 같은데 순수하게 일한 시간은 서너 시간이겠다 싶은 날들도 있으니까요

IP : 121.131.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말이라
    '23.12.23 11:03 PM (124.54.xxx.37)

    조금 마음이 허전할순 있겠지만 원글님 말대로 안그랬음 연말연시에 돈도 시간도 엄청쓰면서 자괴감느꼈을거에요..열심히 하셔서 내년엔 더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 2. 맞아요
    '23.12.23 11:10 PM (70.106.xxx.95)

    죽어라 밥하고 치우고 짜증나요
    어딜가든 공장의 기계처럼 일해야 하는게 가족간 아닌가요
    얻어먹는 인간들이나 좋은게 명절 아닌가요
    다 짜증나고 혼자좀 있어보는게 소원이네요

  • 3. 친정
    '23.12.23 11:13 PM (220.117.xxx.61)

    친정 동생들이 속썩혀
    둘 떼어내니 살것 같구먼요

  • 4. 이 시간을
    '23.12.24 12:27 AM (175.223.xxx.220)

    더없는 기회로 여기고 잘 누리셨음 좋겠네요
    1년째 뚝 떨어진 것처럼 냉담인데 왜 그러고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몸이 편하니 그것만으로도 좋아요
    정말 지쳤었나봐요 힘냅시다

  • 5. 시모 돌아가시고
    '23.12.24 12:37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평화가 왔어요.
    남편도 온화해지고 ..
    그분의 자식과 살기는 하지만 그분의 다른 자식들은 그만 보려고요
    지난일을 회상하자면 내인생을 좀먹는 흡혈귀들 같았네요.

  • 6. 제 경우엔
    '23.12.24 12:42 AM (121.133.xxx.137)

    시누이 하나가 참 요상한 성향이라
    그나마 어머니 살아계시는 동안은
    어쩔 수 없이 보고는 살았는데
    돌아가시고나니 끈 떨어진 연 돼서
    올케인 저 아니라도 지 형제들과도
    다 끊어지더라구요
    시누이 아버지인 제 시아버지마저도
    그 이상한 애 안보고 사니 좋다할 정도
    그 시누이 입장에선 다 너무 나쁜 사람들이겠죠
    외롭다할거고...
    인간은 자신을 알기 힘들어요

  • 7. 윗님
    '23.12.24 1:12 AM (121.131.xxx.8)

    그럴 수도요 ㅋㅋ 서로 수준 안 맞다 생각하며 안 보게 된 거면 평화로운 결말이긴 하네요

  • 8. ...
    '23.12.24 8:23 A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동생 잘되는꼴을 못보고 형제간 이간질에 시기질투하는 언니 때문에
    너무힘들어 부무님 돌아가시고 차단후 안보고 사니 마음이 편해져 살것 같네요
    나이들어 수준 안맞는 형제간 지옥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3953 신자 아닌데 성탄밤미사나 성탄미사에 참석해도 될까요? 10 ... 2023/12/24 2,328
1523952 넷플 타겟 추천해요 4 심심해 2023/12/24 2,846
1523951 마음이 지옥.. 8 허허허 2023/12/24 5,336
1523950 손흥민 토트넘 시작해요 12 ㅇㅇ 2023/12/23 2,103
1523949 아이가 소통을 회피해요 10 슬퍼요 2023/12/23 4,152
1523948 일본, 11년치 정어리떼 또 폐사…"오염수 탓".. 15 ㅁㅁ 2023/12/23 3,834
1523947 운전면허증 갱신 신청한거 몇달 지나고 가도 있나요? 3 ㅇㅇ 2023/12/23 1,519
1523946 "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가 무적이네 아.. 14 .. 2023/12/23 9,136
1523945 디피상품 하나밖에 없는데 사시나요? 4 ..... 2023/12/23 2,201
1523944 시골의사 라고 책쓰고 주식고수로 유명하던 분 60 갑자기 2023/12/23 26,841
1523943 .. 78 ㅠㅠ 2023/12/23 17,106
1523942 미래엔 모두 주식만 할거라는 지인 12 질리 2023/12/23 4,879
1523941 제라늄 키우기 난이도 어떤가요 9 어려워 2023/12/23 1,960
1523940 지금 그알 서이초 선생님 얘기 나오네요 4 RIP 2023/12/23 3,710
1523939 가족이랑 틀어져서 외로운데 다 운명이라 생각하려고요 6 ... 2023/12/23 3,364
1523938 영어만 하는 고딩이랑 한국 방문 어디갈지 추천 부탁드려요. 7 ㅇㅇ 2023/12/23 1,160
1523937 홍콩 els 8 nora 2023/12/23 2,754
1523936 고졸 월천 or 명문대 문과졸 28 궁금 2023/12/23 5,307
1523935 은퇴부부 이렇게 사는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30 2023/12/23 8,832
1523934 인덕션 전용 궁금해요 6 모모 2023/12/23 1,296
1523933 식기세척기 10점 만점에 만족도 몇 점 주시나요. 36 .. 2023/12/23 4,201
1523932 몸이 조이는 듯한 통증도 몸살증상인가요? 5 .. 2023/12/23 1,552
1523931 로만폴라스키의 테스를 보고 11 ㅋㅋ 2023/12/23 2,595
1523930 중고오븐 스메그 95만 8 2023/12/23 1,956
1523929 홈쇼핑 푸드스타일러 써보신분? 2 지름신 2023/12/23 1,354